비장비대로 큰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 받고 싶습니다
제가 구토랑 복부에 통증이 심해서 의원급 병원에서 초음파 검사 받았는데 비장이 남들보다 크다고 하셔서 좀 큰병원가서 다시 검사받고 싶은데 병원가서 접수할때 뭐라고 하면 될까요? 그리고 금식하고 가면 당일 검사 가능할까요
그냥 방문하시기 보다는 검사 받은 의원에서 진료의뢰서와 초음파 검사 결과를 복사하여 함께 가져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3차 병원이 아닌 2차 종합병원이라면 금식하고 가면 당일 검사는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며 복부 CT검사를 권합니다.
비장비대의 경우 해당사실을 확인하는 것보다 무엇때문에 비장비대가 생겼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경우는 특별한 이유가 없습니다
그래서 CT나 MRI를 촬영하는 것보다 해당과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 이외 진료를 받으시는 병원도 스케줄이 있기때문에 금식을 한다고 검사를 바로 받는 것은 아니며 어느 정도
대기시간이 발생할 것입니다.
소화기내과 진료를 예약하시고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어떤 검사를 시행할지는 담당 교수님 상의하에 결정되기에 당일 검사는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정상적인 비장은 주먹만한 크기를 가지고 있지만, 의학적인 상황에 따라 최대 40퍼센트까지 부풀어 오를 수 있습니다. 비장은 복부 왼쪽 상단의 왼쪽 늑골 아래에 위치하며, 림프계와 면역계에 속합니다. 비장은 혈액을 여과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며 감염과 싸우기 위해 백혈구를 생산합니다. 일부 상태나 혈액 흐름의 변화는 비장을 비대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비장의 정상적인 길이는 12cm이며, 무게는 70g입니다. 그러나 비대해진 비장은 길이가 최대 20cm이고 무게가 1,000g 이상일 수 있습니다. 이런 비장의 비대화는 염증, 지방 축적, 혈액 응고, 양성 또는 악성 종양, 세포의 과잉 생산 등 여러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장비대증은 일시적인 원인일 수도 있고 만성 또는 진행성 상태를 나타낼 수도 있습니다.
비장비대증은 여러 가지 질환의 증상이 될 수 있으며, 어떤 경우는 다른 것보다 더 심각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비장비대증의 원인을 조사하여 치료가 필요한지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비장비대증의 일반적인 원인에는 감염, 간 질환, 암, 자가면역질환, 혈액 장애, 유전 대사 장애, 혈전증 등이 있습니다. 비장비대증의 진단은 복부 초음파나 CT 스캔을 통해 비대해진 비장을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하며, 혈액 검사 등의 다양한 의료 검사를 통해 원인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