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깔끔하고 부서지지 않는 감자볶음을 위해서는 물에 담가서 전분기를 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전분가루가 표면에 남아있으면 볶을 때 감자끼리 들러붙고 겉면이 쉽게 타버려 지저분해지기 때문입니다. 물에 10분 정도 담그셨다가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주시면 팬에 눌어붙지 않고 한올 한올 살아있는 깔끔한 식감을 내실 수 있습니다.
영양소 부분에서 약간의 차이가 생깁니다. 감자에 비타민C나 칼륨은 수용성 성분이라서 물에 담가두시면 조금 녹아나올 수 밖에 없답니다. 그러나 감자볶음의 아삭하고 깔끔한 식감과 완성도를 생각한다면 전분을 제거하는 실익이 더욱 큽니다. 영양 손실을 최소화하고 싶으시다면 물에 너무 오래 담그지 마시어 5~10분 정도로만 짧게 끝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맛있게 볶는 방법은 물기 제거와 불 조절에 있답니다. 전분을 뺀 감자채는 체애밭쳐서 물기를 완전하게 제거해주셔야 기름이 튀지 않고 아삭하게 볶아집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에서 감자가 투명해질 때까지 은근하게 볶아줍니다. 여기서 양파, 당근을 채 썰어서 함께 볶음면 약간 달달한 향미와 색감이 더해집니다.
소금으로 깔끔하게 간을 맞춰주시어 마지막에 불을 끄신 뒤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 잔열로 버무려주시면 고소함이 살아있는 감자볶음이 완성됩니다.
감자채 볶음 맛있게 만드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