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경제측면에서는 달러와 엔화가 역방량으로 흐르는 것이 좋은가요?
달러화 엔화도 서로 항상 정비례 방향으로 흐르는 것은 아니던데우리나라의 경제측면에서만 보면
달러강세, 엔화약세 혹은 달러약세, 엔화강세인 역방향의 상황과
아니면 달러, 엔화의 약세나 강세의 정방향의 상황중
더 유리한 경제환경은 어떤 쪽이라 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엔화의 가치보다는 달러의 가치에 더 중점을 둘 수 밖에 없는데 달러가 무조건적으로 상승 혹은 하락을 한다고 해서 좋은 것이라기보다는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볼 수 있어요. 달러가 강세인 경우에는 환율의 상승으로 수입물가가 상승하게 되면서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대신 수출 기업들의 실적 상승이 이루어지는 양면이 있기 때문이에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엔화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와 같은 경우 달러에 대한 영향이 크고
국제 무역이 달러 중심으로 일어나기에 이에 따라서 달러 환율의 방향성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는 보통 달러가 1150원대에서 가장 좋은 흐름을 보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기 때문에 원화 가치 약세로 인한 가격 경쟁력을 구비하는 측면이 좋습니다.
통상적으로 환율이 올라가면 가격 경쟁력을 구비해 수출에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적인 상황에 따라 어떤 통화가 더 유리한지 일반적으로 단순히 정방향이나 역방향으로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달러 강세는 수출기업에게는 불리할 수 있지만, 수입기업이나 외국인 투자자에게는 유리할 수 있습니다. 엔화 약세는 수출기업에게 유리할 수 있지만, 해외여행객이나 해외로 투자하는 개인투자자에게는 불리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달러와 엔화가 역방향으로 흐르는 것이 '좋다' 또는 '나쁘다'라고 일반화하기는 어렵습니다.
1. 수출수입 측면: 대부분의 한국 기업들이 수출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달러가 강세를 나타내면 한국의 수출 경쟁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엔화가 강세를 나타내면 일부 수출산업에는 유리할 수 있습니다.
2. 외국인투자 측면: 달러와 엔화의 흐름은 외국인 투자에도 관련이 있습니다. 외국인의 주식투자나 직접 투자 등은 경제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는 환율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물가와경기 측면: 환율 변동은 수입물가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을 통해 경제의 물가수준에 영향을 줍니다. 이는 한국의 소비자들의 구매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달러강세나 엔화강세는 국내물품의 수출가격을 낮게하여 수출기업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하며 한국은 수출이 내수보다 비중이 큽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단, 우리나라의 경우 수출중심의 국가이고 대비 흑자에 일본과의 경쟁이 많은 점을 감안할때 달러강세 / 엔화강세가 가장 유리한 것으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