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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1.12.02

위염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저도 내시경 검사시 심하지는 않지만

경미한 위염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소식하고 짜게 먹지 말아야 하나요???

위염이 없어야 나아가 위암도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위염 증상은 김치와 같이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한국인에게는 피할 수없는 결과랍니다. 특별히 증상이 없다면 없애기는 참 어렵지요. 치료가 필요하지도 않답니다. 현실적인 목표는 더 심해지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기에 가급적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만약 속쓰림,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있다면 위장약을 처방 받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히 위에 좋은 음식이 있거나 영양제가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평소 식생활 관리만 잘 하시기를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위험인자로는 음식 복용후 바로 눕는 습관, 과식, 흡연, 음주 등이 있습니다.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내과 방문하셔서 내시경 검사, 약물치료 함께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04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위염은 나아가 위축성위염 위암등을 유발할 수 있어 조기에 관리가 필요합니다. 금연 금주 매운음식 짠음식 네가지가 가장 핵심적이고 그외에 헬리코박터 균이 있다면 제균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 위염, 위궤양, 역류성 식도염 등의 소화성 궤양 질환이 있을 때에는 사실 어떠한 음식을 먹어야 할지 보다는 어떠한 음식을 섭취하지 말아야 하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즉, 궤양이 생긴, 손상 받은 점막에 더 심한 손상을 주지 않는 식단이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맵고, 짜거나, 시거나, 쓴 음식 등 지나치게 자극적인 음식을 최대한 피하고 자극이 잘 되지 않는 음식들 위주로 식사를 하시길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황서연 의사입니다.

    위염이 위암으로 직접적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지속적으로 위에 상처가 나고 염증이 심해지면서 궤양이 생기거나 상처입은 부분에 위축이 생기는 경우에는 위암의 위험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현대인의 생활습관에서 위염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매우 흔한 일이지만 위 건강을 신경쓰는 것은 중요하겠죠.

    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건강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실행하면 됩니다. 식사로 적용해본다면 식사시간을 가능하면 규칙적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불규칙적인 식사나 간식은 위에 부담으로 작용하게 됩니다.

    식사의 양도 갑작스럽게 폭식을 하는 것보다는 어느정도 과하지 않은 양에서 드시는 것이 좋고요. 음식의 종류는 지나치게 짜거나 달거나 자극적인 음식, 탄음식과 같이 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음식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와 연결되어 있는 식도에 더 해당하는 부분이긴 하지만 식후에 누워있는 습관도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키면서 전체적인 소화기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식후에 바로 눕는 것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위염이 지속되어 위세포에 지속적으로 손상을 줄 경우, 장상피화생으로 진행할 수 있으며 장상피화생은 암의 위험인자입니다. 즉 위염을 너무 오랫동안 방치하면 암의 발생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맵고 자극적이고 짠 음식을 피하시고, 지나친 과식을 삼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흡연과 음주도 위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입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내과에서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정도에 따라서 약물로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위염을 잘 다스리시면 위암으로 가는 단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위장은 규칙적인 식사를 가장 좋아합니다.

    식사 때를 거르거나 시간이 지나게 되면 위산이 과다분비 되면서 속이 쓰리게 되고

    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