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여가활동

사과나무를 심어두고 그 밑에서 책을 보려고 하는데요.

마침 제가 전원주택에서 살기 때문에 집에 작은 텃밭이나 정원이 있긴 합니다.

사과나무는 얼마까지 자라나요?

한 그루의 전나무나 버드나무처럼 크게 자랄 수 있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과나무는 전나무나 버드나무처럼 크게 자라는 거목과는 성격이 조금 다른 과수용 나무입니다.

    일반적으로 집 정원이나 텃밭에 심는 사과나무는 품종과 대목(뿌리 종류)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는데, 왜성 품종은 약 2~3m 정도로 비교적 작게 자라며, 반왜성은 3~5m 정도, 일반 사과나무는 관리 상태에 따라 57m 정도까지 자랍니다. 드물게 전정을 거의 하지 않고 환경이 좋으면 8~10m까지 자라는 경우도 있지만, 과수원이나 가정에서는 보통 그 정도까지 키우지 않고 일정 높이에서 가지를 잘라 관리합니다.

    반면 전나무나 버드나무는 완전히 다른 규모의 나무로, 전나무는 20~60m까지도 자라는 대표적인 상록 거목이고, 버드나무 역시 10~25m 정도로 매우 크게 자라며 가지도 넓게 퍼집니다. 이와 비교하면 사과나무는 구조적으로 “중소형 관리형 나무”에 가깝습니다.

    사과나무는 시간이 지나도 집을 덮을 정도로 거대해지기보다는, 사람 키보다 조금 높거나 집 정원에 적당한 그늘을 만들어주는 정도로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잎이 아주 빽빽하지는 않아서 깊은 그늘보다는 부드럽게 햇빛이 걸러지는 느낌의 그늘이 생깁니다. 전원주택에서 책을 읽는 공간용으로는 분위기와 계절감을 모두 주는 좋은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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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사과나무는 품종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3~8미터까지 자랄 수 있어요. 전나무(20~40m)나 버드나무(10~25m)처럼 크게 자라지는 않아서 나무 그늘 아래에서 책 읽기엔 아늑한 크기입니다. 왜성대목 품종을 선택하면 2~3미터로 작게 유지할 수 있어서 텃밭 정원에 심기에도 부담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