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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진고니91
다부진고니9121.09.26

모기가 물리면 간지러운 이유가 뭘까요?

모기한테 물리면 피부가 부어오르면서 간지러운 이유는 뭘까요? 너무 간지러워서 가끔 긁을때가 있는데 왜 간지러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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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기가 침을 우리몸에 꽂아 피를 빨아먹는 과정에서 피가 응고되지 않게 히루딘이라는 성분이 나옵니다.

    이 히루딘이라는 성분은 빨갛게 붓기도하고 가려움을 유발하는 성분입니다.

    모기가 물리셨을 때는 물린부위를 비누거품을 이용해 최대한 세척해주시면 비누의 성분이 독성을 중화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합니다. 그리고 온찜질을 해주시면 가려움을 유발하는 물질을 배출 시켜준다고 합니다. 붓기 가려움이 심할때는 냉찜질을 하는데 가려움 유발 물질을 억제시켜줄수 있다고 합니다.


  • 모기가 피를 빨 때는 흡혈관과 타액관이 같이 들어가는데 타액관에서 지방조직을 녹이는 성분과 히루딘이라는 항응고 성분을 타액과 함께 내보내면서 피를 빠는데 모기가 단지 피를 빠는 것 뿐만 아니라 자기의 타액 성분도 함께 체내에 넣기 때문에 문제가 생깁니다.


    몸에 들어온 모기의 타액을 이물질로 인식하고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면역반응이 일어나는데, 이때 가려움을 유발하는 히스타민이 함께 분비 됩니다. 히스타민은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관 투과성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가려움증과 함께 붓고 빨갛게 됩니다.


  • 모기는 인간에게 가장 위험한 생물을 발표하는 통계에서 언제나 인간을 제치고 1위를 하는 생물입니다. 매년 70만~100만 정도의 인류가 모기를 매개로 하는 질병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유투브에서 모기의 흡혈에 관한 다양한 영상을 찾을 수 있습니다.

    미국PBS 다큐멘터리 링크 : https://youtu.be/rD8SmacBUcU

    모기는 독특하게 생긴 주둥이로 피부를 썰고 혈관에서 피를 섭취합니다. 주둥이가 톱날처럼 생겨서 썬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이 주둥이는 민감한 촉각이 있어서 신경을 피해서 혈관을 찾는다고 합니다. 또 타액을 분비하는데요. 이 타액에는 마취제 성분이 있어서 모기가 물리는 순간을 눈치채지 못하게 합니다.

    모기의 타액에는 마취물질, 마취물질이 금방 퍼지게 하는 확산물질, 피가 굳지 않게 하는 혈액응고 방지물질, 혈관을 확장해 피가 잘 빨리도록 돕는 혈관확장 물질, 피와 함께 옮겨지는 세균이 면역세포의 공격을 받지 않게 하는 면역억제 물질 등이 들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많은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서 혈액응고 방지물질이 혈액속의 항체와 반응해 가려움을 유발합니다.

    가렵다고 긇으면(모기때문만이 아니라, 모든 가려움에서) 가려움을 유발하는 성분이 분비되어서 더 가려워 집니다. 통증이 뇌로 전달되면, 뇌는 통증을 잊기 위해 기분을 좋게 만드는 세로토닌을 분비합니다. 그러나 세로토닌은 가려운 느낌을 뇌에 전달하는 신경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경향이 있습니다. 세로토닌이 분비되면, 신경세포가 활성화 되면서 가려움에 민감해져 더욱 가렵게 됩니다.


  • 히스타민이라는 성분 때문입니다.

    모기에게 물리면 우리의 몸은 모기의 타액을 이물질로 인식하게 됩니다.

    따라서 면역 반응이 일어나게 되고, 이때 히스타민이 함께 분비되는데, 이 히스타민이 가려움을 유발하게 됩니다.

    히스타민이 혈관을 확장시키기 때문에 빨갛게 부우면서 가려움을 유발하는 것입니다.


  • 모기가 피를 먹을 때 먹기 편하도록 피가 굳지 않게 하기 위한 물질을 분비하게 되는데, 몸에서는 이를 방어하기 위해 히스타민을 분비하면서 혈관을 확장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에 가렵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