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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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왜 팔,다리에 파란정맥이 꾸불꾸불 모여있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50대

나이드니까 정맥에 팔등에 둥글게 뭉쳐있거나 다리에 꾸불꾸불 모여있는데 통증은 전혀없는데 미관상 별루인데 왜 그런 증상이 발생하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나이가 들면 정맥 벽을 이루는 콜라겐과 탄력섬유가 줄고 판막이 느슨해져서 피가 심장으로 올라가려다 아래로 고이기 쉬워져요. 그 결과 얕은 정맥이 늘어나고 구불구불해지며, 팔에서는 국소적으로 둥글게 뭉친 정맥류나 정맥호수처럼 보이기도 해요. 피부가 얇아지고 피하 지방이 줄면 이런 변화가 더 도드라져 파랗게 보이는데, 이는 정맥혈의 색과 빛 반사 때문이지 반드시 병이 심하다는 뜻은 아니에요. 예를 들어 오래 서서 일하는 분, 가족력이 있는 분, 체중이 늘거나 나이가 든 분은 다리 정맥이 특히 잘 늘어나요.

    통증이 없고 크기 변화가 천천히 진행된다면 미용적 고민으로 관리해도 되지만, 한쪽 다리만 갑자기 붓거나 열감·발적·단단한 덩어리·피부색 변화가 생기면 정맥염이나 혈전 가능성을 확인해야 해요. 평소에는 오래 서 있거나 다리를 꼬는 자세를 줄이고, 걷기와 종아리 펌프 운동을 꾸준히 하며, 필요하면 압박스타킹을 활용해 보세요. 보기 불편한 부위가 빠르게 커지거나 통증이 생기면 혈관외과나 정맥클리닉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안전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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