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시부모님, 시댁 식구들 용돈 관련해서 답변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현재 남편과 결혼한지 1년 좀 안됐고

현재 시댁 쪽 용돈 드리는 문제가 생겨 다수의 의견을 듣고자 글 올려요

남편과 저는 모두 일을 하고 있고

둘다 외벌이를 해도 충분할 만큼 벌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의 문제가 각자의 가정환경과 문화에 따른 차이인거 같아 간략하게 설명 먼저 드리겠습니다

저는 외동이고 어렸을적부터 미국에서 살았습니다

집안은 꽤 넉넉한편이지만 독립적인 성향이 있어 17살부터 대학 등록금과 기숙사비 및 소액의 용돈은 장학금을 받고 그 외 필요한 돈은 제가 벌어서 살았습니다

부모님도 언제든 필요한걸 지원해주시겠다 했지만 제 선에서 모두 가능하여 그렇게 독립적으로 살다 27살에 남편을 만나 2년 열애후 결혼을 했습니다

남편은 형제들이 많고 집안도 많이 힘든 상황입니다

남편이 가장 큰아들이라 일찍이부터 돈을 벌었고 버는 대부분을 집에 드렸다고 해요

동생들도 모두 성인이 되었지만 여전히 용돈을 주고 부모님께도 매달 드리는 용돈 외에도 요구하실때마다 추가적으로 돈을 드리고 있어요 (시부모님 두분 다 경제적인 활동은 안하십니다)

여기까진 모두 결혼전 말해주어 알았고 그래서 각자 번 돈은 각자 관리하고 시댁은 남편이 챙기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나는 내 부모님께 돈을 드리지 않아도 되니 오빠가 힘들면 생활비 보태지 않아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신혼집 또한 저희 부모님께서 지원을 해줄지 물어보셔서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남편과 합의하여 양가 어른끼리의 혼수, 집 그런 격식 없이 둘이 작은 웨딩을 한국, 미국에서 하고 현재 살고 있는 한국집은 제가 모은돈으로 혼수는 남편과 제돈 합쳐서 장만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 있는 집은 저희 부모님께서 너무 섭섭해 하셔서 받게 되었습니다

우선 문제는 결혼식부터 시부모님과 시댁 식구들이 탐탁치 않아 했습니다

축의금 받는거 없이 작은 웨딩으로 친한 지인들과 가족들에게 축하받는 결혼식을 원했으나 그동안 뿌린 돈이 얼만데 하시면서 속상해 하시고 아들 자랑과 함께 어느집 며느리는 차도 해오는데 하시면서 많이 서운해 하셨습니다

시댁 형제들(여동생 3, 남동생 1)도 정장같은 옷이나 헤어 메이크업 샵을 예약해달라는 등 여러가지를 요구 했지만 응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제 의견에 따라준 남편에게 지금도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결혼을 하고 남편도 일이 잘풀려 이젠 저희 둘다 비슷하게 벌게 되었고 남편이 감사하게도 저에게 좋은 가방을 선물해주었습니다

사실 명품을 좋아하지 않아 잘 들고 다니지 않는데 남편이 준건 고마워서 데이트나 함께 어디 나갈땐 일부러라도 들고 다녔는데 시댁을 갔을때 문제가 생겼습니다

시어머니께서 너는 우리한테 용돈 한번 준적 없으면서 명품백을 사 들고 다니냐고 하셔서 남편이 자기가 사준거라고 하니 남편 돈까지 뜯어 먹냐고 화를 내셨습니다

결혼식부터 저를 탐탁치 않아 하셨던건 알지만 급작스럽게 저급한(?) 말을 들으니 멍해지더라구요

무슨 말을 할까 하다가 괜히 말실수를 할거 같아 조용히 자리를 떠났습니다

집에 오는길에 남편이 사실 엄마가 그동안 섭섭해 하시더라

각자 집에 돈 드리는건 안하기로 했으니 내돈을 줄테니 너가 드리는척이라도 하면 안되냐고 합니다

그래서 돈이 아까워서 안드리는게 아니라 나는 왜 부모님께 용돈을 드려야 하는지 사실 이해 안되고 그래도 오빠는 해야겠다고 하니 거기까지 이해하고 동의했지만 내가 드리는건 안한다고 하지 않았냐 난 그 행위가 싫다 했습니다

그랬더니 남편이 왜 그냥 좋게 좋게 넘어갈수 있는 일을 고집부려서 크게 만드냐 하더라구요

순간 어이(?)가 없었지만 대화의 원점을 벗어나지 않기 위해 우리의 약속과 내가 싫은걸 강요하지 말아달라고 했으나 남편 입장에서는 그게 뭐가 어렵나 일을 왜 키우냐 이렇게 도돌이표가 되어 대화를 중단했습니다

그동안 성실했던 모습에 반했고 존경스러웠고 제가 두배이상 벌때도 자격지심없이 서로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모습에 결혼한건데 순간 아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희 부모님은 미국에 계시고 몇달전 미국에 갔을때 남편이 저 몰래 봉투에 용돈을 준비해 드린적이 있는데 저희 부모님께서는 거절하셨습니다

이렇게 집에 와준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이렇게 가족끼리 돈은 주고 받으면 불편해서 오래 못본다고

어떤 마음인지 충분히 아니 마음만 받겠다고 고맙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그때 남편의 행동은 서로 약속을 깼기에 좋지 않았지만 마음은 고마웠기에 상처받을까봐 고맙다 하지만 앞으론 약속한대로 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근데 집에와서 이 얘기를 꺼내며 저도 좀 시늉이라도 하라고 하네요

한국인이면 한국문화를 존중하라고 제가 다 정답이 아니라고 하는데..

저는 싫습니다

밤새 생각해 봤지만 이

글을 쓰며 다시 생각해봐도 싫습니다

시댁에서 그런말을 들은것도 속상하고 남편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되려 제 탓을 하는것도 화가 나고 이해도 안되고 답답합니다

남편은 저와 성향이 다르니 그도 답답하겠죠

제가 한국말을 잘하지만 그래도 이런글에 적절한 단어나 표현이 다소 서투른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누구의 잘못이다 따지기보단 저와 남편이 어찌해야 앞으로 지혜롭게 살수 있을지 참고할수 있게 조언 부탁드립니다

6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말 절절하게 긴 글을 쓰셨는데 그 글을 읽으며 저도 깊이 공감이 갔고, 언짢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국에서 좋은 문화를 일찍부터 경험하고 실천하신 모습이 잠 대견하네요.

    제가 60대 후반인데 아마 시부모님의 연령도 비슷할 거 같습니다. 저와 비슷한 연령이라면 대부분 자식의 용돈을 바라는 세대가 아닌데 시부모께서 경제 활동을 안 하고, 수입이 별로 없어 자식들에게 많은 부분을 의지하고 있는 거 같습니다.

    건강하신데도 일 안 하고 자식들이 보내주는 생활비로 살아야 한다면 먼저 당사자들의 사고방식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네요.

    저와 주변의 친구들은 거의 모두가 자식들의 생활비 받지 않고(오히려 보태주고) 오직 한 가지 '자기들끼리 잘 살면 그것이 효도'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세상은 둘이 벌어도 살아가기 힘든 시절인데 부모님이 자신의 생활비까지 기대한다면 얼마나 힘이들까요!!

    저는 전적으로 님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생신이나, 어버이날이나 무슨 기념일에 축하의 의미로 용돈을 드린다면 모르겠지만 생활비를 드리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더구나 시부모(시어머니)께서 노골적을뭔가를 요구하신 다면 정말 크게 잘못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두 사람이 재밌게 잘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큰 효도인데....

    걱정스러운 것은 문화가 너무 차이나는 시댁과의 관계입니다. 자칫 그런 문제가 부부의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힘들고 용납이 되지 않지만 지혜롭게 대처해 나가야 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치사스럽겠지만 시부모께 드리는 용돈이나 선물을 기록해 두시는 것도 때로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꼭 잘 해내시리라 믿습니다.

    남편의 사고방식이 조금만 변해도 훨씬 좋으련만...

  • 가정마다 행동이나 분위기 모두 다르더라고요.

    그런 관념이나 습관을 바꾸는 건 진짜 매우 어렵고요.

    쓴 글을 보니 똑똑하실 것 같은데 현명하게 해결하리라 믿습니다.

  • 서로의 집안은 

    서로가 챙기는걸로 하세요. 

     그게 젤 편하고 깔끔합니다.

    아님  늘 싸우고 지지고 안좋더라구요.

    얼마를 주든 신경쓰지 마시고 각자 자기네 가족 챙기는걸로 해야 합니다.

  • 집 집 마다 집안의 방식이 있어요.

    탈퇴한 사용자님은 탈퇴한 시용자님의 방식이 있고 남편은 남편의 방식이 있어요. 서로에게 나의 방식을 강요?? 하면 그 순간부터 서로가 불편해지는 거죠.

    너는 한국인이면 한국문화를 존중하라고 하는데

    한국인이 모두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는 것도 아니고 다 큰 성인 동생한테 용돈을 주는 것도 아닙니다. 그건 남편 집 안의 가족 사랑 방식인거죠. 탈퇴한 사용자님이 하신 말씀을 한국인인 제가 억지로 해석하자면 남편네집, 내 부모님, 그리고 우리집인 것 같은데.. 선을 적당히 지키자! 아마 남편은 이게 이해하기 힘들거예요. 꼼수는 있지만 탈퇴한 사용자님은 꼼수 마저 싫으신거잖아요. 예를 들면 남편이 입금 하면서 입금자명을 탈퇴한 사용자라고 할 수 있는데 싫으신가요? 두 분 행복하시려고 결혼 하셨는데 다시 잘 상의해보세요. 처음에 결혼 하기 전에 각자 집은 각자 챙기기로 했잖아요. 두 분이 같이 행복할 방식을 찾아보세요. 한국인 팁이요. 시댁에 갈 때는 좋은 것은 하지말고 가세요. 남편이 사준 것 아니고 내가 벌어서 내가 사도 싫어하는 분들 같으니깐요.

  • 같은 한국에서 살아온 사람들도 자라온

    가정 환경과 습관 때문에 힘들어 하는 부분이

    많은데 당연히 서로 다른 문화권에서 지낸

    남녀가 결혼하면 둘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에서는 두 집안의 가정사와 연결이 되서

    시댁 친정 친척 들까지 얽히고 엮여 집니다.

    더구나 개인적인 성향이 강한 미국 문화와

    혈연 지연 학연까지 똘똘뭉친 집단주의 정 의

    문화까지 언급하는 한국 사회와는 아주

    많이 다릅니다.

    누가 잘하고 못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이건 글 쓴 분이 신랑분의 부모님 세대의

    가치관을 좀 더 많이 이해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부모님 세대의 결혼에 대한 생각은

    서로 양가 식구들 혼수 예물 챙기고 결혼 식장에

    양가 식구들 친척들 친구들 초대해서 축복받는 결혼식을

    원하고 기대했나 봅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형편이 되면 부모님 용돈까지 

    생각 하는 분들 같은데 이건 같은 한국 부모라도

    능력이 되고 수입이 있으면 당연히 거절 하지만

    아무런 수입이 없으면 어느정도의 성의 표시는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뭐 이것도 주면 고맙고 안 그러면 어쩔수 없는

    생각을 가지셔야 되지만 자식이니 당연히 부모한테

    용돈 정도는 줘야 하는게 자식의 도리가 아니냐 라고

    생각할 분들도 계시겠지만 한국 사회도 점점 바뀌고 있고 

    부모들도 자식들 한테 뭔가를 바라고 기대하는 부분보다

    자신들의 노후는 스스로 책임지는 분들이 많아 보이고

    한국 사회도 점점 합리적인 방향으로 바뀌어 가고

    있어서 지금의 한국 사회의 문화 습관 사고방식에

    대한 이해가 좀 더 필요해 보입니다.

  • 미국이나 어떤 나라냐의 문제는 아닌것 같습니다. 국가든 사회던...작게는 가정이던 각각 고유의 문화가 있고 이 문화가 서로 충돌하여 갈등을 유발할때는 대화와 타협만이 긍정적인 해결방안이 될것입니다...

  • 다 알고 결혼하시거 같아요

    갈수록 심해질겁니다 주변에 그런분 많아요

    결국 남편 모르게 2금융3금융사채까지 써서 도저히 감당안되니 그때서야 말하더라구요

    그집도 애가 3명인데 아직도 월세 3룸 살아요

    그런집 많습니다

    둘째,셋째,넷째.. 결혼식 하고 이것저것 돈들어 갈대가 많아 보이내요 냉정하게 생각하세요

    가족끼리 한번 준 돈은 못받는다고 보시면되요

    아이를 키우시게 되면 그돈이 정말 생각나실거에요 남편에게 결혼전 이야기했던 용돈이외에 는 절대 않된다고 단호하게 말하시고 이제 부터라도 공동통장에 돈 모으세요

    나중에 아이낳고 통장 손대면 답도 안나옵니다

  • 그냥 지나치려다 글을 읽다 보니 댓글을 남기게 되네요. 저도 해외 생활을 오래했지만, 그나라의 성향이나 문화라고 보고 이해하기는 좀 애매하네요. 어느정도 문화 차이에서 나타날수 있는 현상일지 몰라도 미국이라고, 한국이라고 모두가 다 똑같은 문화로 살고 그런건 아니니까요. 당사자분의 입장을 토대로 글을 읽다 보면, 남편분의 부모님들의 용돈에 관해 불쾌한 언행을 어찌 하셨는지 듣는 사람 입장에 따라 다르게 해석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어른들은 지역에 따라 말투나 억양이 쎄신 분들도 계시니 오해로 들릴 수 있는 말도 있을 수 잇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그렇게 들렸다면, 강압적으로 당연히 줘야한다는 잘못된 언행이긴 하죠. 효라고 보기에도 꼭 돈으로 드려야 효라고 보기엔 어려울것 같아요. 단지, 그렇게 바라시는 입장이시라면, 아무래도 남편분의 형제가 많듯 그만큼 키우시느라 많은 돈과 고생이 뒤따랐을 것으로 보여요. 형편이 넉넉치 않으신 환경에서 5남매를 키우셨다면, 은퇴시점에 모아두신 돈도 많지 않고, 남들보단 두세배의 힘듦이 따랐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당연히 자식들에게 베품을 바라신다기 보다는 조금이나마 여유가 있다면 보태주셨으면 하는 상황이 있는데 말씀을 매번 하시기도 그렇고, 그나마도 돌려 얘기하시려다 서운한 마음이 내비쳐져 쎄게 나가신건 아닌가 싶은 맘이 드네요. 현재 어르신분들이 일자리도 없고, 있다한들 생활이 넉넉하실 만큼 버시거나 지원금 자체도 많지 않을거라 생각듭니다. 그래서 결혼식때라도 어느정도 돌려받고 싶다라는 말씀이 나오시지 않으셨나 싶네요. 넉넉하지 못했던 형편에 이제 자식들 다키우시고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싶으셨을 수도 있고,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 있으셧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글 이였습니다. 해외 생활을 오래 하시고, 넉넉하신 형편에 부모님들은 아직 현직에 계시니, 생각을 못하시는 부분이 있으실 지 모르겠으나, 부모님들께서는 힘드셔도 말씀 못하시는 것들이 많을거라 생각듭니다. 아마 아직 현직에 계시고 형편이 여유롭다면 그리 하셨을지... 글을 보면, 결혼식부터 집, 혼수 등을.. 부모님들과 상의없이 원하시는대로 다 하신것 같아요. 물론 꼭 부모님들이 원하시는 형태로 결혼식을 치루는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부모님들도 뜻을 이해해주셨다면, 글쓴이분께서도 조금은 이해해주시고, 원하시는걸 한번은 마춰드리는건 어떨까요? 결혼은 둘만하는것도 아니라고 하잖아요. 결국 집안끼리의 존중도 필요하고, 어른분들은 그분들 세대에 맞게 살아오신 세월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니, 결혼 하신 이상 남편분의 집안의 룰? 도 한번 이해하고 존중해서 맞춰가는것도 좋을듯합니다.

  • 글쓴이분입장에서 생각해봤을때는 매우 화가날것 같네요 나는 이남자가마음에 들어서 결혼을 한건데 왜 딸린사람들이 나한테 이렇게 무례하게굴까??라는생각 충분히 공감합니다..

    사실 결혼이전에 이런것들은 대부분 해소가되고 결혼을 해야하는데 남편이 잘못한듯합니다.

  • 이게 문화가 나라마다도 차이가 있지만 집안마다, 또 개개인마다 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있기에 딱 정해서 이게 정답이다 라고는 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글을 읽으면서 두 집안이 경제적으로도 차이가 나지만 부모님들의 사고방식도 너무나 달라 적응이나 이해가 쉽지 않을거 같긴 해요.

    저도 부모의 입장에서 글쓴분의 부모님과 같은 사고방식이라 굳이 며느리에게 용돈을 기대하는건 이해가 잘 안가요.

    하지만 살다보면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어, 남이라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면 되지만 시댁 어른들은 서로가 감정이 안좋아지면 부부관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행동하고 말해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해요.

    저 같으면 시댁 가족들 이해가 안가겠지만( 사실 저도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ㅜ) 남편의 입장을 존중해서 한두번은 남편이 드릴 용돈을 받아 제가 드리는 방법으로 할거 같아요.

    여기서 남편분의 역할도 중요한데, 그러면서 남편분이 시댁식구들을 설득해나가야 할것 같아요.

    부인은 너그럽고 현명한 사람이지만 굳이 부모님에게 용돈을 드리지 않는게 합리적이란 문화에서 평생 자랐으니 강요하지 말아 달라구요....

    두분 예쁜 사랑 금가지 않게 현명하게 잘 해결되었음 좋겠어요^^

  • 저희도 며느리가 미국에서 오랫동안 살았고 글쓴이와 비슷한점이 많아 공감됩니다 며느리는 독립적이고 아들은 부모 의존형이라 글쓴이와 다른점은 며느리는 잘쓰고 만족한삶이라는데 아들은 부모가 은행인양 자꾸 무언가를 크게 요구합니다 며느리는 못들은척하라고 둘이벌어 수입도 좋다는데 ㅠ 결혼을 했다면 시부모님 형제들한테 결혼전과 동일하게 하긴 어려울텐데 글쓴이의 배려로 남편이 그나마 시댁에 용돈외 드리는게 가능 했다는점 참 고마운일이긴하나 어느정도 선은 있어야하고 남편이 봉투만들어 시댁어른 드리라하는 부분은 어느정도 한국에선 종종 가능하다 생각됩니다 친정부모에겐 사위가 시댁어른한텐 며느리가

  • 누구나 생각도 다르고, 각자의 환경도 다르잖아요! 가장 힘든게 내게 맞추는 것이죠! 가장 좋은 방법은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는것이기도 하겠죠! 현명하게 분쟁과 감정없이 들어주고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 저는 33살이고  결혼 3년차입니다.

    글쓴이분과 비슷한시기에 결혼했지만 저는 남자이고  자영업을 하기때문에 수입이 일정한 편은 아니지만 운이좋아 비수기때도 먹고살 만큼 되는거같아요

    그리고 와이프와 생각이 비슷해서 명절이나 생일같은날 용돈은 챙겨드리는 편인데 제 수입에 따라 용돈을 드리기가 힘들 때도 있습니다.

    (저희는 할아버지 할머니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까지 모두 챙겨드리는 편이고 명절, 생일이 모두 겹쳐있어 한번나갈 때 몫돈이 크게 나가는상황)

    용돈을 드릴 때 처가댁은 항상 안받으시려고 하고 실제로 화를내면서 안받으신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부모님은 항상 말은 고맙다하는데 뭔가 더 받고싶어하는 느낌이고 용돈이 좀 줄면 더 원한다는 말도 하십니다. 그래서 항상 드리고도 찝찝한 느낌입니다.

    제가 공감이 가는 부분은 저희집은 항상 뭔가를 받을 생각을 한다는 느낌이고 처가댁은 우리한테 줄 돈으로 돈 모아서 너희들 살림에 보태라 이런 느낌인데요 저는 저희부모님이 이럴줄 정말 몰랐습니다. 남편분도 몰랐을 확률이 높을 거에요 저는 대구사람이라 그런가 부모님이 장남 장가보냈는데 뭘 받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한거같아요 저는 제가마음에 안들면 바로 이야기하는 성격이라 부모님과 엄청나게 싸웠는데 주위에 자랑을 하려는건지는 몰라도 지금까지도 안바뀌는거같아요 제앞에서 말로만 알겠다 하는느낌? 솔직히 부모님하고 연끊는거는 못할거같고 그냥 남편분이 부모님과 평생 싸워줘야할거같아요 부모님들 절대 생각 안바뀔거같아요 제일 중요한건 남편분과 대화이고 남편분 가족이 시댁식구가 아닌 와이프가 가족이라는 점을 잘 알아야할거 같아요. 저희부모님도 똑같이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이야기하는거보면 부모님들 절대절대 생각 안바뀌는거같아요

  • 한국에서도 그런 집과 아닌 집이 있는 것 같아요. 시부모님이 경제활동을 안하신다고 하셨는데 그래서 조금 더 돈돈 하시는 부분은 있을거에요. 저희 부모님도 그렇지만 자식한테 돈 받는걸 원치 않고 둘만 잘 살아라 이렇게 말하는분도 계세요.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시댁쪽은 자식이 경제적인 도움을 받길 원하시는 것 같아요.

    지금은 시부모님이 이미 그렇게 살아오신 분들이라 생각을 바꾸기는 힘들어보여요.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은 남편이 말한대로 남편 돈으로 글쓴이님께서 전달하는 방법이 앞으로도 가정 생활이 평탄해보이네요.. 이미 결혼은 했고 그 안에서 평화를 찾아야하니까요.

  • 둘이 재밋게 사시면 됩니다.

    서로의 문화 강요 보기 안좋을뿐더러 서로 마음만 상합니다.

    저도 비슷한 경험자이지만 돈 드리는 척 안해도 됩니다.

    반대로 남편이 중간 역활로

    "아내가 서툴러해서 돈 제가 받아서 드린다고" 넘겨도 될 문제입니다. 남편분은 젊은 인생을 가족들 뒷바라지한점 고생하셨지만 평생 죽을때까지 살 사람은 와이프라는점.. 인지해주세요 가족개입하는순간 헤어지는겁니다. 강요 금지 행복하소서

  • 서로 추구하는 문화가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사실 남편 분과 작성자 분은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나이가 많이 들어 고정관념을 이미 몇십년간 지니고 계신 시댁 식구들의 경우에는 바뀌기 쉽지 않습니다.

    남편 분 역시 시댁과 아내 사이에서 최대한 열심히 조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내분 역시 많은 배려를 해 주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남편분과 아내분 모두 잘못이 없는 상황에서 일어난 일인 것 같으니 서로 미워하는 마음을 가지지 마시고, 한두 번 정도는 그냥 시댁에 맞춰 주시는 게 좋아보여요.

  • 개인적인 생각으로 시댁식구들이 작성자님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백하나 사준것을 가지고 남편 뜯어먹냐고 하는 시부모가 사람입니까. 길게 보면은 왕래를 끊던가 아니면 작성자님이 참고 살 수밖에 없습니다. 시부모의 마음을 바꾸기는 어렵습니다 . 두분다 잘 번다고 하셨으니 각자 생활비는 내가 각자 부모에게 잘하면 될것 같습니다

  • 저랑 상황이 비슷하신 것 같아요. 저도 신혼인데

    저도 저희 부모님은 저희를 엄청챙기고 도움주려하시는데 시부모님들은 ㅎㅎㅎ 완전 본인들 위주시거든요!

    근데 그런시댁은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으실겁니다!

    이건 남편이 역할을 잘해주셔야하는데 ㅎㅎㅎ

    저희는 많은 대화 끝에 남편이 제 결정에 따라주기로해서 그런일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싹을 잘랐습니당

  • 살아온환경이 다르다보니 여러가지로 부딪히는 부분이 있을수있을거같네요 남편분이 장남이시라면 부모님 연배가 그리 많지않을듯한데 요즘은 나이가 많아두 활동적인 분들이 많으신데 아들한테 너무 의지를 하는게 좀.. 제 시부모님이시라면 부담스러울수있을거같아요 그런데 각자 관리하기로했고 남편에게 전 어쨌든 질문자님이 많은 배려를 했다고 생각하는데 물론 질문자님과 시댁간의 충돌로 가운데 있는 남편입장에서 중재하기위한 것일수 있겠지만 맘적으로 힘드시겠어요 그래서 결혼은 둘이하는게 아니고 가족과 가족이 하는거라고하나봅니다 결혼한아들이 잘사는모습으로만도 흡족해하는것이 부모인데 좀 속상하네요 남편분도 이제는 지켜줄 식구가 생긴거니까 부모님께 해오던걸 좀 덜어야할듯하네요 어떤 정답은 없지만 대화로 잘 풀어나가시길바래요~ 화이팅

  • 먼저 싫은걸 강요하는게 문제의 원인이 됩니다.

    살아온 방식도 다르고 아무리 한국 사회라 하지만 싫은걸 권하지 않습니다

    남편의 의식 문제가 있군요

    그리고 가족에 용돈을 준다는건 너무 우습지 않나요

    생일 어비이날 그때 조금씩 드리는건 괜찮은데 매달 무슨 용돈을 준다는건지 요즘은 60대 70대도 돈을 벌어서 용돈을 준다고 해도 거절 할껀데 다 큰 성인 동생까지 용돈을 줘봐야 나중에 동생들 돈벌어봐야 님의 형과 질문자님 거들떠 보지도 않아요

    용돈 그냥 끊어버리세요

    그용돈으로 님의 미래 저축을 하시는게 최고 입니다

    그문제로 자주 다툼이 생긴다면 한 번은 확실히 정리하고 가야합니다

    자주 불씨가 나중에는 큰불이. 됩니다

    시댁에 어르신들도 한번은 말하세요

    큰아들 잘살기를 바란다면 용돈 바라지 마시라고 부모님이 되어 아들 가정에 불화를 만드시면 안되죠

  • 서로 문화차이는 있을수 있습니다

    요즘세대들은 모든게 개방적이고 솔직하게 표현도

    하시지만 돈드리는건 서로 잘 합의하셔서 잘 의논하십시요

    서로 불편하면 안되닌까요

    슬기롭게 잘 풀어보세요

  • 각자 살아온 환경이 다르다보니 모두 합이 맞을순 없는거 같습니다.

    분명 서로 다름이 있고 그다름을 이해하고 마춰가며 살아가는건데 약속했던 부분까지 어겨가며 강요하는것은 아닌거 같습니다.

    작은일에 신뢰가 깨지고 잡음이 난다면..앞으로는 더한 일들이 생기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이제 시작인걸 수도 있고...

    처음 한번이 어렵지 그다음부터는 당연한게 되버리니..서로의 의견을 잘 얘기해서 해결하면 좋겠습니다.

  • 때론 친절이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배려가 권리가되어 당연한것으로 받아진다면 살아갈 날들이 어떠할지.....

    결혼때 서로 양보하고 맞췄기에 성사된거 아닌지요? 이제와서 한국인 정서, 효 운운하며 더 많은 양보, 일방적인 양보는 아닌것 같습니다. 두분은 일가를 이룬 독립된 세대입니다. 지금이야 여유가 있을지 모르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부모에게 가장 큰 효는 두분이 행복하게 잘 사는것입니다. 남편도 좋은분 같지만 결혼전과 후 무엇이 우선인지 생각하시고 중간에서 잘 조율하시길 바랍니다. 부모님께 못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부모가 자식을 대하는것과

    자식이 부모님을 대하는것은 다릅니다.

    행여 다툼이 있다해도 그 일에 대해서만 말하고 지난일은 꺼내지 않도록하세요 때론 사소한 한마디가 비수됩니다.

    암튼 두분이서 잘 의견 조율하셔서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한국문화요?? 글쎄요..

    한국문화가 언제 그렇게 번돈을 다 부모님과 형제에게 주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사는곳이 한국이 아닌가..

    남편분이 아내분에게 강요하기 이전에

    형제들 단속이나 했으면 싶네요

    형제들부터 막노동을 하던 뭘 하던 돈벌어서 부모님 부양 나눠서 하자고 하세요

    저도 결혼한지 5년 넘었지만 명절이나 생신때 정말 약소하게 드리지 매월/정기적으로 드리지 않습니다.

    와이프 동생들한테도 용돈 없고 같이 장인모시고 식사할때도 식대에 대해서 더치페이 합니다

    남편이 생각을 많이 바꿔야할듯 합니다.

    결혼전 가정은 직계가족의 구성원이지만

    결혼후 가정은 아내분과 단 둘입니다.

    직계가족과의 관계늘 끊으라는게 아니고

    이제는 우선순위가 바뀌었다는건데

    아직도 그런 생각이라면 결혼할게 아니고

    죽을때까지 가족 부양이나 하고 살아야죠;;

  • 도망치세요...이제 시작일겁니다.

    여동생3,남동생1 성인인데도 용돈을 준다구요??지금이야 따로 관리 가능하고 서로 터치안한다해도 아이라도 생기면 일을 쉬어야하는 시점도 올거고 그때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그리고 좋게좋게 일크게 만들지말고 신랑돈 줄테니 님보고 주란 얘기도 어이없네요.

    아마 한번 그러면 시댁은 끝없이 더 바랄겁니다.

    한국의 문화를 따르라구요??

    남편이 얘기하는 한국의 문화는 개인끼리의 결혼이 아닌 집안끼리의 결혼입니다.

    끝까지 같이 시댁을 책임지게 될겁니다.

  • 처음약곡은 지키세요

    남편이 또는 글쓴이님이 여력이 없는것도 아니거니와

    각자 하기로한마당에 알아서 하는거지요

    잘예기해보시고 생각하셔도 될듯합니다.

  • 반려자를 사랑한다면 따라주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기존에 내가 가진 관념보다는 닥친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 서로 살아가던 생활관이 틀리니 그럴수 있다고 생각드네요. 그래도 시댁어른들 안볼꺼 아니면

    그냥 신랑말대로 자기돈으로 본인이 용돈드리것처럼 하면 서로 편하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이 현명하게 잘 하고계시는데 안타깝네요.

    살다보면 의도치 않은 갈등이 많이 생기죠.

    서로의 문화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시댁에서 너무 시댁입장만 생각 하시는것 같네요.

    서로 합의 하에 그렇게 하기로해서 잘 하고 계시고 시댁 도움없이 잘 살아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우실텐데 며느리 한테까지 바라시는게 좀그러네요.

    다만, 시댁에는 남편이 알아서 하기로 했으니 상관 없으시지만 생신 때라도 조금의 성의는 표시하시는것도 괜찮을듯 합니다.

    수입과 능력의 문제가 아니시겠지만, 한국의 정서와 정으로 그냥 그정도만 하시는게 어떨까싶네요.

    글을 보니 질문자님 같은 분도 없으신대, 시댁에서 말을 서운하게 하셨네요. 남편이 그리고 아내가 능력되서 서로 좋은 선물 할 수도 있고 아껴 주면 고마운 일인데..서운 하신점 충분히 이해갑니다.

    현명하신 분이라 잘 해결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이해도 안돼고 힘드시겠지만 남편분 말대로 시늉만하세요. 그냥 시댁의평안이 아닌 질문자님의마음의 평온을 위해서 그렇게 하세요.

    거짓말 싫으시겠지만 남편분이 드리는 용돈 질문자님이 드리는것이라고 하셔도 될것같고요.

    어디까지나 질문자님의 평온을 위해 드리는 말입니다.

    두분다 능력이 뛰어나시니 어렵지않게 해결되리라 생각됩니다

    갈등이 심히니지면 괴로우시니 맘 넖게 가지시고 슬기롭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 사셨던 문화가 분명 다르긴 합니다

    경제력이 좋고 안좋고를 떠나

    큰아들이면 시댁부모님은 아직 소소한 일은 하실수 있는데 왜 저다지도 빨대를꽂고 계신가요

    일을 하시면서 큰아들의 보조를 받는다면 당신들의 삶도 자식들한테도 당당하실텐데 왜 그러실까요

    질문자님도 부유한 가정임에도 홀로서기를 하셨기에 시댁을 이해하기 힘들겁니다

    하지만 한국문화에 조금의 절충은 필요한것 같습니다

  • 문화적인 차이가 아니고

    시댁이 걍 양심이 없는거같은데요. 차 한대 ㅋㅋㅋ

    결국 자존심싸움이겠지만

    님이 용돈 매달 드리는 시늉이라도 하면. 돈에 민감한 시어머니가 앞으로는 함부로 못할것같기도 하네요.

  • 많이 힘드시겠네요. 미국집도 한국집도 여러가지로 준비를 많이 했는데 시댁에서 너무합니다. 시댁에서 탐탁치 않게여기셔도 본인은 한게 많으니 그냥 사는대로 사세요.그렇게 많이 했는데도 요구하는게 있으면 끊임없이 계속됩니다.그냥 이쯤에서 멈추시고 남편과 상의하시면서 지내세요.

  • 내가 진정성 있게 주고 싶으면 주는 거고 아니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생각대로 행동하시는게 좋아보이고 배우자가 더 처가를 생각하면 본인도 시댁을 더 좋게 생각하겠지요. 용돈도 마음에서 우러나올때 드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 왜 경제활동을 따로 안 하시는걸까요?? 용돈을 받을 게 아니라 경제활동을 해야하시지 않나요? 그리고 남편이 용돈도 드리고 필요할 때 마다 돈도 따로 드린다고 했으면 그걸로 충분히 된 거 같은데 며느리한테 까지 용돈을 바라시는건 좀 아닌 거 같아요. 남편이 중간에서 잘 해야 할 거 같네요. 결혼을 하면 내 가정이 먼저고 내 가정에 잘해야죠. 시부모님도 결혼 한 아들한테 결혼 전 처럼 그러시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건데요..집착하지 말자!예요..시댁어른들이 너무 얄밉긴하지만 남편이 현명하게 해결하시려고 하는 것 같아요.그런 부모님인걸 알기에 내 와이프와 내가 그런걸로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사랑하며 살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한것 같아요. 지나고 나면 별일 아닌게 많아요. 난 그거 무조건 싫어!가 아니라 한번 해보세요. 주위에도 그런 부모님들 얘기 많이 들었는데 바뀌지 않아요.그 분들은 용돈 몇번 기분좋게 챙겨드리면 대접받는것 같아 그러는지 대하는태도가 달라지더라구요.만약 해보고도 더더더 욕심부리시면 그때 다시 생각해보아용 그나마 경제적으로 괜찮으셔서 다행이예요.어떤집은 자식이 돈이 없어도 그러더라구요 ㅠ 

  • 한국사람들의 정서를 잘 이해하지 못하신 결과라고 보여집니다

    질문자님의 의견을 다른 평범한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남편의 행동을 이해한다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경제적인 상황이 나쁘지않으면 부모님, 형제, 조카들에게도 명절이나 오랜만에 만나는 경우 용돈을 주기도 합니다

    그 반대로 내 아이가 생기면 그 아이도 그런 용돈을 받기도 하지요

    한국을 오래 떠나있어서 이 문화가 익숙지 않을 수도 있지만 남편의 말과 행동을 저는 이해합니다

    주변에 친구가 있다면 한번 의논해보는 것도 좋을거같아요

  • 같은금액을 하는것이 바람직하다.

    며느리가 시어머니께 하는것이 좋은데 아들이 해도 상관은 없다 . 둘이 의논하여 함을 기본으로 한다.

  • 어려서부터 미국 생활하는 사람들 특징 중 하나가 원리원칙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원리원칙 만 고집하기 어려운 문화가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부조금 문화가 있어 살아가면서 많은 결혼식에 축의금을 내며 자식이 결혼을 해야 다시 돌려받는데 친척들만 초청하는 스몰 결혼식을 한 것은 섭섭해 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남편이 이해 해주어 무난하게 넘어갔지만 시부모님은 아직도 서운한 마음이 남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매 달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지 않지만 생일이나 어버이날에는 용돈을 필수적으로 드리며 대부분 부모는 자식이 주는 것보다 며느리가 주는 것을 더 반기며 좋아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질문자님이 한국에 살고 있으니 남편 말을 어느정도 따라 주는 게 지혜롭게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답변들이 논점에서 벗어나 보이네요. 이미 드리고 있는 용돈을 드리는게 좋겠다니..;

    남편돈이지만 와이프 손을 빌려 드리는 시늉이라도 해줬음 좋겠다 하시는거죠?

    솔직히 저도 기우는 결혼을 한 입장에서 시댁쪽 참 욕심이 

    과하시네요. 남편이 버는 돈이지만 시부모도 부족해 형제들

    용돈까지 다 챙기는건 와이프 배려 아니고는 

    어려운 일인데 이부분을 눈감아주는 와이프 혹은 며느리에 대한 고마움보다 더더더 요구하시는거 같아 안타깝습니다.

    저희 시댁 아버지가 그러셨어요. 효도를 넘치게 하는 자식들에게 효도를 강조하는 글을 꾸준히 

    보내셔서 뭘 어찌 더 효도하라는거지 싶었는데..

    하지만 명품백도 눈치보며 사야하는 상황이라면 가정의 평화를 위해 명절 부모님 생신 이렇게 총 4번만 그렇게 하겠다 하시고, 하고싶지 않지만 평화를 위해 양보하는 부분이니 이 이상 요구할시 1년에 4번도 반환하겠다 약속하셔요..

    시댁과 거리두기 안하시면 나중에 더 힘들어지실수 있답니다.. 지금부터 물리적 정서적 거리두기 필요해 보입니다. 병들고 아프시면 더더더더더더 요구하시거든요.

  • 서로 살아온 배경, 관계를 보는 관점, 세대차이 등,여러가지가 얽혀있을것 같네요.

    부분적으로 타협을 시도해보면 좋겠습니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양보할 것 양보를 얻어내야 할것을 생각해보고 이야기해보시면 어떨까합니다. 무조건적으로 양보하는건 오히려 고부관계 악화의 지름길이니, 기준선을 잘 고민해보시면 좋겠습니다.

  • 문화적 차이네요... 남편분 말씀을 따르시거나

    양쪽 어르신들 전부에게 용돈을 드리는 방향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 나중에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르지만 신중해야 할 거 같아요. 별거 아니다.전달만 하자.. 뭐 이런 생각이 들다가도 나중에 시댁에서 알면 또 이야기 나옵니다. 어느쪽이든 남편이 잘 정리해야 할거 같아요

  • 많이 속상하시죠^^

    이런일 한국에서도 자주 일어나는 한 부분입니다

    다만 서로 살아온 환경 차이가 있어 누구 편을 들어야 하는것 보다는

    현재 남편분이 성실하고 바르게 컸구나 생각하시면 마음이 편해져요 또 현재 아가들이 없을때 그냥 남편분 말에 일딴 따라 주시고 나중에 다시 남편과

    커피한잔 하면서 다시 이야기 하세요

    한쪽이 내려놔야지 가정이 편해져요^^

  • ㅎㅎ

    길게 써서 답변썼더니 탈퇴한 사용자라고 바뀌네요 ㅋㅋ

    내용 삭제~

    힘내십셔

    남편분이 정신적으로 원가족에서 분리되셔야할듯...

  • 주변 상황과 여건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진정성 있게 주고 싶으면 주는 거고 아니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각자의 생각대로 행동하시는게 좋아보이고 배우자가 더 처가를 생각하면 본인도 시댁을 더 좋게 생각하겠지요. 용돈도 마음에서 우러나올때 드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 문화마다 차이가 있고 사람마다 차이가 있는법이죠 서로 존중하고 맞춰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남편분께서도 결혼식 할때 글쓴님 의견을 존중해 주셨듯이 이번에도 남편분께서 돈을 주시면서 당신이 드리는것처럼 하면 안되냐 하셨은때 글쓴님도 남편분 의견을 존중해서. 그정도는 해주실수 있을것 같아요 결혼생활이 둘만 잘한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고부간의 갈등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무난한 결혼생활을 위해서라도 그정도는 하시는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 제가 생각하기에는 문화적인 그런 문제로 인한것 같아요 그리고 사실 결혼을 해서

    지금까지 키워준 부모님께 조금이라도 효도하고푼 그런 마음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현재 맞벌이를 하고 계시다면 한달에 조금씩이라도 마음 표현을 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시면

  •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작게나마 시댁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는게 맞다고 봅니다 돈도 어느정도 벌기는 하지만 그래도 효라는게 있는거잔아요

  • 이렇게 본가족과의 문제가 생기면 사이좋은 부부라도 서로를 거슬리게하고 상처를 주는 말을 하게 되더라구요. 남편분이 본가족에게서 아직 제대로 독립하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이제는 질문자님이 진짜 가족이니, 본가의 가족들과는 관계를 좀 단절할 필요가 있습니다만 절대 쉽지가 않습니다.

    저도 결혼했지만 친정동생이 힘들다며 돈을 빌려달라고 할때가 종종있는데 처음엔 몇번 빌려주니 계속 빌려달라고 연락이 와서 돈없다 칼같이 차단 했었거든요. 각자인생이다 내가 힘들게 모은돈을 동생인 니가 그렇게 쉽게갖다쓰는게 이해되지않는다 그러면서요.

    저도 냉정한 편이라 형제들한테는 그리되더라구요.

    그런데 친정부모님말씀에 무너지게 되더라구요.

    "니는 살만한데 니동생은 아둥바둥 주말까지 일하는데도 돈이없어 죽을둥하는데 있으면서 왜 안도와주느냐. 그러다 동생한테 나쁜일생기면 니가 평생 후회되지않겠냐 너는 그돈없어도 살수 있지않냐. 형제끼리 그러면 안된다 돕고살아라. 돕고살으라고 형제자매가 있는거야. 나중에 니 아프면 동생이 다 돌봐줄텐데..."

    어떻게보면 어릴때부터 부모님말씀을 잘듣던 모범생일수록 부모님을 거역하지 못하고 하라는 대로 움직이게되요. 가스라이팅 당한다고 해야할까요?

    머리로는 "아뇨 제돈 동생 못줘요. 내가 고생해서 번 내돈이에요." 이러는데 마음으로는 "그래...이돈이 뭐라고 거절했다가 동생한테 나쁜일생기면 어떡해. 부모님은 평생 날 원망할텐데. 그냥주자. 난 또벌면되지" 이렇게 따라가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제남편이 저희 가족들모인자리에서 정확하게 단호하게 얘길 대신 해주더라구요. "오늘부터 저희부부 돈관리는 제가 100%하기로 했습니다. 경제권 제가 넘겨받았고 와이프는 돈 없습니다. 와이프한테 돈얘기 하지마십시요. 그리고 저는 돈문제 만큼은 제 부모님이 오신다해도 절대 안빌려주고 돈 거래는 가족 친구 누구와도 절대 안합니다. 다들 아셨죠? 말씀드렸습니다." 서운할줄 알았는데 오히려 제편이 되어 울타리를 탁 쳐주니 속이 시원하더라구요. 제가 못하는 말을 해주었으니까요. 그뒤로 가족 누구도 돈얘길 안하더라구요.

    그렇게 지속되면 가족들과 남편의 사이가 나빠질수밖에 없었을거에요. 그런데 명절,연휴,뵐때마다 저희 부모님께는 꼭 용돈(10만원정도 식사값)봉투를 드리고 "맛있는거 드시면서 두분데이트 하십시요" 해주니 더 고맙더라구요. 큰돈이 아닌 내아내를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분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밥한끼 선물해 드리는 거니까요. 서로 부담없고 기분좋구요.

    저처럼 평생을 그리 쇄놰당하고 살았으니 쉽게 연을 끊을수가 없으실 겁니다. 남편분도 분명 저처럼 그러실거에요. 그러니 아내분이 나서셔야 합니다.

    물론 남편에게 제글을 읽게 해주시면 이해하실거에요. 집이 아닌 낯선공간(독립된 룸이 있는 음식점)으로 아내분이 시댁가족들과 남편을 불러 외식을 하는 자리에서 식사후에 차한잔 마시면서 말씀을 단호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남편의 울타리가 되어주셔야 남편도 본가의 가족을 책임져야하는 굴레에서 빠져나올수 있습니다.

    개그맨 박수홍님도 착해서 부모님을 거역하지 못해서 바보처럼 평생을 착취당하며 사시다가 아내의 도움으로 벗어날수 있었듯이, 남편분도 현명한 아내분이 잘 설득해서 독립적이 되도록 도와주세요.

    그게 부부입니다. 두분이 적이 될게 아니라 한편이 되어 힘을 모아 방어를 하시라고 조언드리고 싶습니다.

    남편의 짜증은 " 나좀 도와줘. 나도 본가챙기는거 그만하고 싶어. 나좀 어떻게 해줘." 이런 외침일겁니다.

    제가 그랬으니까요.

  • 사람 마다 다른데 이미 결혼전에 약속한걸 어기는 남편분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쉬운일이지 상대방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일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진지하게 이야기하셔서 같은 문제로 기분상하지 않길 바랍니다

  • 긴글 잘읽었습니다 구구절절히 맞는말말씀이고 우리가 살다보면 이상과현실의 과정에서 자주 충돌하는 부분인것같고요 지금처럼 지혜롭게 잘 헤처가길 바랍니다

  • 한쪽 집안만 치우치게 지원해준다면 트러브릐 생기기만려일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현재 상황이 안좋은데 모른척 할루도 없을것같기도합니다..

    그중에 동생들 용돈은 빼도 될것같은데 왜 그런지 모르겠고 생활이 어려우면 더 지원해주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상대방 입장에서도 수긍할정도만하는게 필요허겠죠

  • 아아아아 싫어요 완전 싫어요 생각만 해도 싫어요 애들 다 키웠으니까 알아서 앞가림 해야죠 물론 자식된 도리로 가끔 용돈이나 선물 당연히 드릴 수 있지만 매달 월급을 다 털리고.. 고마운 줄 모르는 노인네들이라니.. 원 참..

  • 용돈이라는거는 서방의 프로파간다입니다

    그런문화는 없어져야되고 사회적으로

    평등하게 가야합니다

    저는 자랑스러운 한국인 으로써 용돈을 받아본적도 준적도 없습니다

    서방의 이상한 문화에 휘둘리지마세요

  • 흠.. 일단 서로의 가치관이나 생활 방식, 자라온 환경에서 오는 다름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분명한 건 부부는 서로를 믿고 이해하며 배려하고 양보해야 관계 유지가 되는겁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살아가야죠

    지혜롭게 살고 싶다고 하셨으니 위에 언급된 믿음, 이해, 배려, 양보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시고

    남편과 다시 한번 대화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시부모는 몰라도 성인이 된 시댁식구들까지 남편에게 아직까지 기생하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걸립니다

    성인임에도 어떻게 용돈을 받을 수 있는지 이해가 안가는 부분입니다

    단호하게 잘라 낼 것은 잘라내는게 좋습니다

    작성하신 글로 봤을 때 현명한 선택을 하실 분으로 보입니다

  • 옛날 여자분들은 거의가 남편이 하자고 하면 순종적으로 잘 따라 주었죠 그러니 집안은 조용하게 살았습니다ㆍ남자들은 권위의식이 있어서 자기말을 잘듣기를 바래요ㆍ요즘여자들은 자기주장이 강해서남편에게 무조건 따르지를 않아요ㆍ그러면 싸움을 하지요ㆍ그집시댁 식구들은 좀 어렵겠어요ㆍ남편하고는 항상 양보하는정신자세로 살면사이좋게 살수 있게네요

  • 아 힘든 상황이네요. 시댁이 전형적인 옛날한국식 부모님이신듯 합니다. 용돈을 조금 드리시는 방법을 추천 드립니다. 남편분이 착한것 같습니다.

  • 현재의 행복을 누리시는 것에

    감사드리는 게 우선이라 보여지네요.

    현재의 대한민국의 보통사람들은

    이보다 어렵게 살고 있음을 이해

    하시면 마음이 가벼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 님과 시댁식구들과의 문화와 생각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이제 결혼 1년차이니 신혼이나 다름이 없네요.

    그러다 보니 아직 상대방 식구들의 생각이나 행동을 다 알 수는 없겠죠.

    하루아침에 문제점을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면서 상대방을 이해하는 방향으로 살다보면 차차 좋이지리라 봅니다.

    상대방 가족 때문에 님과 남편이 소원해지면 안됩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서로가 대화로서 잘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 여자가 결혼하는 걸 시집간다고 하는데 말 그대로 시댁과 가족이 되는겁니다. 가족이 뭔지 아직 잘 모르시는거 같네요.

    독립심이 강하더라도 가족의 도리는 지켜야 합니다.

  • 이해가 안가네여.. 결혼하면 왜 남자들은 그제서야 효자가 되려하는지. 물론 전부터 잘했던 아들들도 있겠지만 대다수가 결혼해서 꼭 와이프 떠밀어 효도 하기를 바라더라구여. 며느리 들어오기전에는 생신도 안하다가 며느리 보니 안하던 생신을 다하고 그렇더라구여.

    (울 시댁ㅎ)

    부모님들도 자식들이 가정꾸렸으면 경제적인 부분도 같이 분리를 해야해여.

    계속 용돈 생활비 바라면 안되고 요즘 노인들 대다수가 경제활동 하는데...

    용돈이야 명절이나 생일정도의

    기념일쯤에 드리면 되는거고 매달 조금씩 드리라는 사람도 있는데 진짜 여유있게 많~~~~~이 버는거 아닌이상은 부담이고 문제가 발생하져.

    자꾸 손을 벌린다는거.

    울 시누는 시집 잘가 부자인데도

    딱 할거만해여.

    님 글 보면 이미 결혼전부터 시부모님,시동생들이 바라는데

    아무리 좋은게 좋은거다 좋은맘으로 해라 하지만 그 좋은건 내맘이 편하고 내가 좋아야 하는거져.

    그리고 계속 그렇게 하다보면 몸도 마음도 지쳐여.

    핸드백도 아들이 며느리 사준거고 둘은 가정을 같이 꾸리고 사는사람이고 서로에게 해주는건 당연한건데 그걸 아들 돈 뜯어먹는다는 생각을하다니.....그럴거면 결혼을 왜 시키나여.

    집안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른건 맞지만 그렇다고 그 환경에 맞출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님도 울 친정은 안받아도 돼~ 하지 마시고 잘살든 못살든 하실거면 걍 똑같이 성의표시 정도로만 명절,생일 이런식으로 정하고 금액도 무리 안가는 선에서...이건 미래도 생각해야해여. 아이 태어나면 돈 많이 듭니다. 애가 자랄수록 점점 많이 들어여.늘어나는 양육비, 교육비등에도 변동없이 드릴수있는 선에서 정해서 하는게 좋지 싶어여.

    님부부도 언제까지 잘벌지도 모르는거고 저렇게 바라고 시기질투하는 시댁식구들이라면 더하면 더하지 .....에휴.

    저도 결혼했고 20년차에여.

    저희는 양가 사는게 비슷해여.

    부모님께 용돈 드리면 좋져. 싫은사람 어딨겠어여. 근데 결혼하면 부부가 중심이되서 내가꾸린 내가정이 우선이어야 해여. 여유가 있든없든.

    저는 여유가 없는쪽인데 없으면 없는대로 있으면 있는대로 해여.

    저희는 제가 관리해서 제가 챙기는데

    양가 똑같이 딱 명절엔 선물(성의표시)+10만원(여유있음20) 드리고 생신땐 가족들 식사로 끝냅니다.

    저희도 맞벌이긴 하나 저는 알바라서ㅎ

    암튼 여유 없어서 딱 저렇게만 정해서 드려여. 근데 웃겨여 저리 정했지만 살다보면 시댁에 하는게 더 많아집니다.

    아들이던 딸이던

    사위던 며느리던 누가 주던

    내내 자식이 주는건데 뭘 와이프가 주는척을 하고 그러나여.

    척 하고 주는게 저도 님 마음처럼

    싫네여.

    자식이 주면 고마운거고 안줘도 서운함 없던데 서운한 맘 든다면 그거야말로

    아들 뜯어먹으려는 시부모인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