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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토끼107
세심한토끼107

아침에 진통제 복용 저녁에 음주 를 반복중입니다 괜찮을 까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

목이 아파서 아침에 진통제 복용하고 저녁에 일때문에 음주를 반복중입니다 안되는건 아는데 어쩔수없이 계속 이러고 있습니다.. 간이 많이 안좋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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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진통제나 술이 간에 부담이 되기때문에 둘다 동시에 한다면 간염등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진통제와 술 둘다 줄이시는 게 좋겠습니다.

      수분섭취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될 수 있고, 개인에 따라 간의 해독능력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얼마나 영향이 있을지 예측은 어렵습니다.

      확인해보고 싶다면 간기능검사등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NSAIDs 계열의 일반 소염진통제는 문제 없겠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타이레놀은 반복적으로 음주와 같이 복용하면 간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간독성에 대한 우려도 있겠고, 위장질환의 위험도 있습니다. 매일 음주하는 습관은 당연히 건강에 해로우므로 절주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이미 안되는 것을 알고 계시네요. 진통제의 경우 아세트아미노펜은 간에서 대사가 됩니다. 음주와 같이 하지 않도록 권유하지요. 음주는 줄이는 것이 정답이랍니다.

    • 어떠한 진통제인지에 따라서 차이가 많이 나겠습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라면 생각보다 별로 영향이 없겠지만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진통제라면 간에 직접적으로 무리가 가고 부담이 누적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나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등)은 간에서 대사됩니다. 정기적으로 이러한 약물을 복용하면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음주는 간에 직접적인 독성을 가지며, 지속적인 음주는 간세포 손상, 지방간, 간염, 심한 경우 간경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송재 의사입니다. 복용하고 있는 진통제가 타이레놀 성분이라면 말씀하신 생활 패턴은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약 복용 중에는 금주를 권유 드립니다.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간에서 약물이나 술이 분해되는데...

      약을 분해하느라, 술이 분해되지 못하고 쌓이는 경우도 있고

      술을 분해하느라, 약이 쌓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쩔 수 없는 상황이시겠지만... 간의 보호 및 술/약물 부작용 방지를 위해

      자제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아마도 걱정하시는 것과 크게 다르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공부를 해야되지만 친구들 때문에 공부를 하지 않는 학생이 대학입시를 걱정하는 것과 같습니다.

      어쩔 수 없는 일이 세상에는 분명히 있지만 환자분의 경우에는 해당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것과 같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