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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자꾸 자해를 하는데 이럴땐 아이를 어떻게 교육을 해야하나요.

3살 손주아이를 돌봐주고있는데 아이가 자기뜻데로 응대해주지않음 자꾸 땅바닥에 머리를박어면서 자해를 하네요. 이럴때 아이를 어떻게 교육을 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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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자해 행동을 보이는 것은 매우 걱정스러운 상황입니다. 특히 3살의 어린 아이가 그런 행동을 보일 때는 그 배경에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자해를 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자기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 중 하나일 수 있지만, 이 행동은 스트레스, 좌절감, 감정 조절의 어려움 등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 아이는 언어로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표현하기 어려워서, 몸으로 감정을 드러내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자해 행동은 감정 조절이나 자기 표현의 어려움에서 비롯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자해를 할 때는 자기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해 주며, 대체 행동을 제시하고, 일관된 규칙과 긍정적인 피드백을 통해 차근차근 교훈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자해 행동의 원인을 파악하고, 아이가 감정을 언어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해 행동이 지속되거나 심각한 경우, 전문적인 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제가 드린 답변이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기를 바라도록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자해를 하는 이유는 자신의 기분이 좋지 않다.

    즉, 나 지금 엄청 화가 났거든요. 왜 내 마음을 몰라주는 건데요 라는 의미를 언어로 전달하는 것이 미숙하기 때문에 행동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행동이 자해 또는 짜증, 떼, 고집, 화를 내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라는 것을 아이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자신의 뜻을 받아주지 않는다고 자해를 하는 행동을 한다면 그 즉시 아이의 행동을 제지하고 아이의 손을 잡고 아이의 눈을 마주치며 너의 뜻을 받아주지 않는다고 해서 머리를 바닥에 쿵 하고 박는 행동은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고 왜 이러한 행동이 옳지 않은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도록 하세요.

    하지만 훈육은 아이 부모님이 직접 하는 것이 좋겠구요. 아이의 부모에게 아이의 행동을 알려주고 아이의 행동을 지도부탁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 부모는 올바른 훈육 및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며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오송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발달하는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대처가 가장 중요합니다. 

    영유아들의 자해는 만 1세~ 만 4세에 주로 나타날 수 있으며, 아이 스스로 신체를 조절하는 과정에서 나타는 행동입니다. 

    이 시기에 아이들은 언어가 미숙하기 때문에 분노와 화를 표현하는 것이 서툴어 신체 행동으로 표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아이의 언어 발달과 감정 전달력, 이해력 들이 생기게 되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이러한 행동을 했을 때 대처로는 

    첫번째, 아이가 자해를 하는 과정에서 다칠 우려가 있기에 안전한 환경이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두번째, 아이의 행동을 제제할 경우 단호하게 안되는 것을 알려주셔야 하며 당황하거나 흥분을 하거나 화를 내는 등의 행동으로 아이를 더 자극하지 않게 차분하게 대처 해야 합니다. 

    세번째, 아이가 흥분 상황에 있을 때는 제제에 들어가도 받아드리기 힘들기 때문에 아이와 대화를 나눌 수 있게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주세요.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아이 스스로 분노를 다 표출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지할 수 있게 충분한 시간을 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게 아이가 감정이 차분해 졌을 때 어떤 감정이 들어 이러한 행동을 했는지 물어봐 주시고 올바르게 감

    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그리고 아이의 대화를 차분히 끝까지 들어주시고 아이의 마음을 공감 해주세요. 

    만약 이러한 대처에도 만 5세까지 문제 행동을 보인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고 아이가 바르게 발달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3살 아이가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때 땅바닥에 머리를 박는 행동은 감정 조절능력이 아직 발달 중인 아이들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반응입니다

    이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주의를 끌기위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3살 아이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강하게 표현하려고하지만 원하는 대로 되지 않으면 좌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직 언어나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서 극단적인 행동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먼저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말로 표현해주며 아이가 머리를 박을 때 부모나 보호자가 과하게 반응하면 아이가 이를 반복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너무 걱정하거나 화내기보다는 차분하고 일관된 태도로 대응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자해행동을 보일때는 즉각적으로 아이 행동을 무시하지 말고 진지하게 발아들이며 차분하게 말을 걸어 감정을 확인하세요

  • 안녕하세요.

    아이의 행동이 안되는 행동임을 단호하게 안내해 주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계속 아이의 뜻대로 해주는 것은 그거대로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므로, 건강한 방법으로 거절하기, 본인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더라도 참아내기 등을 안내해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권명희 보육교사입니다.

    어린아이들은 감정표현이 미숙하기 때문에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을때는 떼를 쓰거나 머리를 박는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바닥에 머리를 박는 행동을 할때는 즉시 제재를 하고 " 지금 많이 화가 났구나?"하며 아이의 김정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나 원하는 것을 들어주지 않는 다고 해서 머리를 박으면 안된다는 것을 차분하게 설명해주고 아이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수 있는 다른 방법을 알려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더불어 아이가 신체활동이나 놀이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 할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무시하거나 억누르려 하지 말고 너무 화가 났구나 이해해 정말 속상했겠어 같은 말로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 주세요. 공감받는다는 느김은 아이가 스스로 진정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머리를 땅에 박는 행동을 할 때 즉시 부드럽게 보호해 주세요. 아이를 단단히 잡거나 위험한 물건에서 멀리 떨어지게 하여 부상을 방지하세요. 아이가 행동을 시작할 때에는 바닥에 부드러운 매트나 쿠션을 준비해 두는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머리를 박으면서 자해를 할 때 바로 원하는 것을 들어 주지 않습니다.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합니다.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을 최대한 해주면서, 차분하게 행동해 주세요

    미리 정해 놓은 규칙을 일관성 있게 설명해 주고,

    올바른 행동에 칭찬을 해주세요.

    많이 안아주면서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