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엄마께서 병원을 굉장히 무서워하셔서 몸이 아프셔도 병원에 가질 못하고 있어요.
병원을 무서워 하시는 엄마가 걱정되어 질문 남깁니다.
원래도 병원을 원체!!! 다니지 않으셨었거든요. 건강검진도 사정사정 해야 한번 가주실까 말까 하고...
조금 오래 전 허리를 크게 삐끗하시고는 현재까지 허리통증에 고통스러워 하시는데요..
제가 부모님과 함께 지내지 않고 있어서 가끔 부모님 댁에 가면 엄마와 아부지 건강을 확인하는데
아직까지 낫지 않은 허리때문에 매우 아파하시더라구요.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아보자 하여도, 한사코 괜찮다고 하시고..
옆에서 보는 사람이 괜찮아 보이지 않는데 왜이렇게 병원을 가질 않느냐고 여쭤보니
'사실 병원이 너무 무서워. 사형선고 받으러 가는 것 같아'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병원이 무서워서, 치료받지 않고 가지고 있는 병을 키우시는데..
보고있는 제 입장에선 화도나도 걱정도 크고..
그렇다고 억지로 끌고가기에는 무서운 병원이 더 반감이 들까봐 이도저도 못하고 있습니다.
많이 무서우면 같이 병원 방문하자 했을때도 결국엔 안간다고 하시구요.
계속 괜찮다고만 하시는데, 정신과 상담을 받아봐야 하는걸까요 ㅜ
상담도 병원에 가야하는건데 이마저도 가실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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