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8년지기 친구랑 절교해야 될까요?
저는 어렸을 때부터 친했던 8년지기 친구가 있어요.. 근데 요즘그 친구가 저를 자꾸 무시하고 만만하게 보는 것 같아요 얼마 전에는 대놓고 제 앞에서 다 들리게 절 욕했어요. 또 제가 요즘 좋아하는 남사친이 생겨 친구에게 말했는데 갑자기 제가 좋아하는 남사친한테 붙더니 결국은 둘이 사귀더라고요? 저는 엄청 짜증이 났지만 이런건 잘 말 못하는 스타일이라 참았는데 절교하는게 맞을까요? 어렸을 때부터 친했고 가끔 그러는 스타일이라 넘 고민이되네요...ㅠㅠ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의연한쇠오리219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친구라 작성자님을 편하게 생각하고 만만하게 보는 것 같아요.
8년이라는 시간동안 우정을 쌓아왔지만
이제 끊어낼 때가 온 것 같습니다.
친구를 욕하고 뺏고 배 아파 하는건 친구가 아닌걸 말씀 드리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과감한긴꼬리153입니다.
아무리 어렸을때부터 봐왔더라도 사람은 한번 무시하고 만만하게 보기 시작하면 그 시점부터 계속 만만하고 부정적이게 보여요 아무리 말하더라도 멀어지기만 할뿐 상황은 더 좋아지지 않을겁니다 과감하게 끊어내시는것이 좋아보입니다ρ(・・、)
안녕하세요. 당찬벌새232입니다.
고민하지 말고 바로 손절치는게 좋습니다.
계속 그 친구를 놔두면 언젠가 또 글쓴이 분에게
피해를 줄 것입니다.
계속 놔두다가 더 맘고생 하지 마시고
또 다른 좋은 친구를 사귀는것이 더 많이
도움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그 친구와 마음을 털어놓고 대화 해서 안고쳐 진다면 차라리 절교 하는게 맞는것같네요ㅡ 8년 된 친구가 그리 함부로 하면 질문자님한데는 그런 친구는 필요가 없을것같네요~
안녕하세요. 답변좋으시면 추천 꼭 해주세요입니다.
제가 보기엔 손절치는게 좋을거 같네요
글쓴분을 무시해도 너무 무시합니다
그건 친구가 아니에요 오래봤다고 친구가 아닙니다 서로 존중해줘야 친구입니다
마음도 못된 심보가 가득해 보입니다 저라면 그냥 안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