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역사

사려깊은레아210
사려깊은레아210

예전부터 언어사용의 변질들이 빈번한데

그래도 뭔가 기준과 배경들이 있어야 납득이되어 대중들에게 호응을얻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같이 사용하게 되는데

흔한말로 오케바리 하는데 이말의 기준과 배경이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92년 ‘스포츠가 좋아요’(MC강석/리포터 김흥국)에서 재밌는 방송을 만들기 위해 본인과 오랜 지인인 MC강석과 리포터 김흥국이 ‘오케바리’라는 말을 유행어로 만들고자 방송에 선보이면서 유행했다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케바리'는 일본어 '(오키마리)'에서 온 것으로, 오키마리는 '결정'이라는 의미입니다.

      영어의 OK와는 상관이 없으며, "그래 좋다!"라는 뜻으로 확답을 얻거나 문제가 해결되었을 때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92년 오케바리를 처음으로 사용했던 분의 에피소드를 살펴보면 영어 Okay 와 스페인어 Vale(좋아!)를 각색하여 Okaybari라는 이메일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후 SBS TV방송이었던 '스포츠가 좋아요'라는 프로그램에서 MC였던 강석과 김흥국이 오케바리라는 말을 유행어로 만들게 되면서 사람들에게 <오케바리>가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