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뇌전증 있는 강아지 밤새 발작 및 낑낑대는 경우 어떡하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성별
수컷
나이 (개월)
10살
몸무게 (kg)
4
중성화 수술
1회
10살 말티즈입니다.
7월 말 첫 발작 이후 지금까지 약 4번 정도 발작 있었고, 동네 병원 다니며 진정제 및 간수치를 낮추는 약을 매일 복용했습니다. 오늘 병원에 다녀온 이후 유난히 밤새 잠을 못자고 계속 돌아다니며(고개 숙인상태, 제대로 걷지 못함) 낑낑대고 벽에 머리를 박고 다닙니다. 발작 증세(개거품을 묾, 침을 흘림, 사지를 떠는 증상)은 밤 동안 두 번 있었으며 현재도 보호자 품에 안겨 낑낑대는 상황입니다. 처방 받은 약을 먹으며 계속 지켜보아야할까요, 혹은 지금 응급 병원으로 가야하는 상태일까요? 외출 시 강아지 흥분도가 너무 높아 오히려 뇌전증을 자극하는 건 아닐지 걱정되는 동시에 강아지가 잘못될까 걱정도 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재는 첫 진단때보다 간수치는 약화, 암모니아 수치는 소량 증가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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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MRI와 뇌척수액 검사를 우선 진행하여 정확한 원인 평가를 먼저 받아야 합니다. 경련시 유효한 응급처치 요령은 https://diamed.tistory.com/m/641 를 보고 참고하시고 주치의와 면담 후 진단을 위한 검사 진행하고, 원인에 따른 치료를 받는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