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떳떳한게논43
떳떳한게논4323.07.15

뇌수막염 걸린 강아지 증상이 나타날 때 대처방법을 알려주세요

나이
9년
성별
암컷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중성화 수술
없음

현재 9년쯤 된 말티즈고 1년 전에 심한 발작을 해서 병원에 가니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습니다. 약을 먹이며 좀 나아지나 했더니 요새 증상이 잦아지는 듯 합니다. 방금은 심하게 발작하지는 않았지만 한 시간동안 숨을 헐떡이며 방향감각을 잃은 채로 집을 돌아다니다 뒹굴며 넘어지기를 반복했습니다. 개가 발작할 때는 안으려고 하지 말라고 들었지만 자꾸 비틀대며 위험한 쪽으로 가서 안지 않을 수가 없어서 일단 안은 채로 진정시켰는데 이러면 안 되는 건가요? 좀 더 제대로 된 대처방안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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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뇌수막염의 경우 경련을 줄이기 위해 병원에서 받은 내복약을 상시 지참하고 있어야 합니다.

    만약 약도 없는데 갑자기 경련을 한다면 응급처치로 부교감신경 자극을 위해 안구압박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뇌수막염이 있는 강아지를 돌보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발작을 할 때 안으면 안 된다고 알고 계시는 거 같은데 그것은 맞습니다 왜냐하면 뇌수막염 증상이 악화될수록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정신이 없을 때는 주인을 알아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공격적인 경우가 간혹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인은 알아볼 거라 생각하고 다정하게 안아 주거나 다가가지만 강아지는 자기 정신이 아니기 때문에 갑자기 명렬한 공격을 하면은 크게 다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증상을 나타낼 때에는 주위에 위험한 물건을 치우시고 격리실이 있으면은 격리를 약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동영상을 촬영하시기를 바랍니다 그 동영상을 보아야 의사가 진단을 바르게 내릴 수 있는 요건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경련 억제 방법은 안구 압박 외에는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https://diamed.tistory.com/641

    자료 보시고 주치의에게 다시 실습 교육 받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주치의와 협의하여 항경련제 중 좌약으로 사용될 약물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문의 하셔서 처방 및 보유 하시는것도 방법이니 주치의와 협의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정말 안타깝지만, 집에서 따로 처치를 해줄 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뇌수막염은 완치가 어려우며 원인에 따라 치료에도 방법이 달라집니다.

    약물로 증세를 낮출 수 있습니다.

    경련과 발작 증세를 보인다면

    최대한 주변의 물체, 가구 등에 부딪히지 않도록 만들어주세요.

    호흡곤란을 보인다면, 응급상황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바로 근처 동물병원에 데려가야합니다.

    발작을 하는 동안 강아지가 무의식적으로 물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