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세 할머니 화상 낫고있는중일까요?

Question

성별

여성

나이대

89

기저질환

간경화

복용중인 약

간경화약

4일전 수증기에 데이셨어요 당일 크게 물집이 잡혔고

다음날 병원가니 껍질은 제거 안하시겠다 하시고

물집만 터트려 주셨고

현재는 집에서 항생제 알약드시고 항생제 연고 발라드리고있어요ㅠㅠ 오늘보니 껍질이 살짝 밀려 살이 보이는데

염증없이 잘 낫고있는중일까요?

첫번째 사진은 4일째인 오늘

두번째 사진은 3일째인 어제입니다

어제는 살이 좀더 하얗고?

오능은 살이 어제보단 살짝 붉어보여서 걱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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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wer 1

올리신 사진의 소견을 통해서 보았을 때에는 딱히 염증이 의심스럽거나 기타 합병증 등이 동반되어 보이지 않습니다. 현재 하고계신대로 열심히 관리하시면 되겠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화상은 피부 조직이 손상된 상태입니다. 화상은 1도 화상, 2도 화상, 3도 화상으로 나뉩니다. 1도 화상은 피부 표면이 붉어지고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2도 화상은 피부 표면이 붉어지고 물집이 생깁니다. 3도 화상은 피부 표면이 검게 변하고 괴사합니다. 사진으로 보았을 때, 할머니께서 입은 화상은 2도 화상인 것으로 보입니다. 2도 화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껍질이 생기고, 껍질이 떨어지면 새로운 피부가 생깁니다. 2도 화상은 염증이 생기지 않으면 잘 낫습니다. 할머니께서 항생제 알약과 항생제 연고를 사용하고 계신 것으로 보아, 염증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껍질이 밀려 살이 보이고, 살이 붉어 보이기는 하지만, 이는 정상적인 회복 과정입니다. 껍질이 떨어지고 새로운 피부가 생기면, 붉은 색은 사라질 것입니다. 할머니께서 2도 화상을 입으셨고, 염증이 생기지 않고 잘 낫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항생제 알약과 항생제 연고를 계속 사용하고, 껍질이 떨어질 때까지 관리해 주시면 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감염증 발생 없이 잘 아물고 있습니다. 지금처럼 관리해보시면 되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