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옥상에 물이 찬 상태로 3개월이나 있었는데, 실내로 누수가 된 것은 없었나요? 만약 누수된 것이 없었다면 방수층은 잘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원래 옥상으로 가는 계단실이 있다면 방수턱의 높이가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물이 찬 높이가 그 이하일 것 같습니다. 난간대에도 방수턱 높이를 많이 높이지 않지만 계단실 방수턱 이상은 합니다. 그 높이를 넘어선다면 계단실로 물이 치고 들어가거나 난간대의 구조체를 통해서 물이
스며들 수는 있을 겁니다. 그런 것을 감안했을 때 3개월 동안 누수가 없었다면 물이 방수턱을 넘기지 않았고, 방수층이 물을 잘 막아주고 있었던 것으로 유추할 수 있습니다. 방수턱 정도의 물이라면 구조체에 큰 영향을 줄만큼 하중도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물이 계속 차 있는 것이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우수관이 막힌 원인을 찾고 해결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매하기로 한 것이라면 이전 소유자에게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인지도 협의해 보십시오. 그게 아니면 우수관 문제를 해결하는 비용만큼 빼줘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비용이 얼마나 들지 모르니 해결한 뒤 매입하는 것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