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구가 세계에서 제일 많다고 하는데 대중적인 스포츠(축구.야구등)에 왜 월드클래스급 선수들이 많이 없을까요?
중국인구가 세계에서 제일 많다고 하는데, 대중적인 스포츠인 축구나 야구 농구 등의 종목에 왜 월드클래스급 선수들이 많이 없는 걸까요? 예를 들어 5천만의 인구를 가진 우리나라도 축구의 손흥민 박지성, 야구의 류현진, 추신수등 세계적 선수가 많은데, 15억의 중국에는 왜 세계적 선수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20개의 답변이 있어요!중국은 사회주의 공사주의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죠? 하지만 실상으로는 봉건제도적인 신분질서와 자본주의가 뒤섞여 있습니다 그러므로 스포츠도 귀족화 되어 버린 것이죠 그래서 재능있는 원석들이 자본의 논리에 밀려서 빛을 못보는 것이 사실 입니다 그리고 야구의 경우는 미국이 종주국이고 그래서 미국을 배척하기 위해 권장되지 않습니다
1. 대중적인 스포츠를 축구 야구 농구 등을 예로 드셨는데요.
ㄴ 축구는 최근에 인기를 얻고 프로 리그에 힘을 쏟고 있죠. 조만간 월드 클래스 급의 선수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현재, 우메이 선수는 스페인 리그에서 활약 중이죠. - 최근 부침을 겪고 있기는 합니다.)
ㄴ 야구는 중국에서 인기가 없습니다. (복잡한 룰과 장비 사용으로 인해 일반인이 접근하기 쉽지 않은 종목입니다.)
ㄴ 농구는 오히려 세계 최강 리그라는 NBA 진출 선수가 여러 명 있습니다.
특히 야오밍 선수는 휴스턴 로켓츠에서 활약하며, 큰 활약을 펼쳤었습니다.
(한국 선수는 하승진 선수외에는 NBA 본 무대를 밟지 못했습니다. 실지 성공적이지도 못 했습니다.)
2. 중국의 인기스포츠 탁구
ㄴ 탁구 선수 세계 랭킹을 보면 1~10위에 중국 선수가 최소 5명 이상 포진 되어있습니다. (남여포함)
ㄴ 탁구는 유럽의 독일, 스웨덴, 프랑스 등에서 프로 리그가 운영되며, 세계 오픈 대회는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ㄴ 중국 프로 탁구 리그는 유럽의 타 리그들에 비해 뒤쳐지지 않으며, 유럽 선수 및 한국 선수들이 용병으로 리그에 참여합니다.
이외에도 여자 배구 같은 경우 세계 최고라는 터키 리그에 중국선수들이 (2~3명) 진출해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김연경 유일)
대중적인 스포츠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 내용을 참조하시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투자는 많이하고, 인구는 많지만 인재가 나오기 힘든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중국은 '중국 공산당'이라는 일당 독재 체제를 이루고 있으며 돈이 드는 스포츠들에는 공산당 당원들의 자녀들이 상대적으로 많습니다.
그렇기에 실력보다는 정치 논리로 움직이는 부분이 많다는 점이 있습니다.
공정한 경쟁이 되지 않으니 좋은 선수들도 나올 수가 없죠.
중국은 모든사람들이 다 스포츠를 할 여건이 되지는않습니다 공산주의이다보니 고위층의 자제 자녀들이 나 축구나 농구같은 스포츠를 할여건이되는거죠 축구같은경우도 굉장히 돈이 많이 드는 직업으로 알고있습니다. 평범한 집안에서는 지원이힘들죠..인구는14억이나 싨질적인 스포츠인구는1억도 안되는걸로알고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축구를 즐겨보는 사람입니다 ㅎ
우선 중국이 인구가많다고는하지만 중국내에서 축구나 야구는 그렇게 밀어주는 운동이 아닙니다... 보통 배드민턴 같은경우에 중국에서 10부리그까지있다는 얘기가있습니다
그에반면 중국축구는 외국용병들을 사서 팀을 이끌어나가죠 그리고 야구는 거의 하지않고요
중국에서는 빈익빈 부익부가 크죠 그만큼 부자가 많으면 그만큼 돈이 없으신 분들도 상당히 많죠
중국에서 뛰어난 축구선수가 있을겁니다 분명 하지만 그 선수를 양성할 수 있는 돈을 가지고 있는 집안은 얼마 되지않겠죠
돈이 많으면서 축구양성학교에서 이제 트레이닝을 진행하는데 그 비용도 만만치 않죠
그래서 빛을 못보는 친구들이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인프라의 부족인 것 같습니다.
모든 운동은 옥석을 가려낼만한 인프라가 있어야 빛을 발하게 됩니다.
저희나라의 세계적인 선수들도 열약하지만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공평한 기회를 주는 인프라가 있었습니다.
그 기회를 통하여 조그만 옥석이라도 정말 정교하게 다듬어 볼 수 있는 과정을 거치게 되죠.
하지만 중국의 경우에는 공산국가 이다보니 어느정도 계급이 나눠져 있고,
시골과 도시의 인프라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기회가 누구에게나 주어지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엄청나게 특출난 재능을 보이지 않는다면 옥석을 다듬을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일단 중국에서 야구는 인기가 없어요ㅋㅋ
중국이 단체 운동에서 세계 정상권에 근접해 있는건 없어요 그나마 중국의 국기가 농구라 농구정도인데 농구도 세계에서 TOP4안에 못들어요
일단 중국애들 자체가 이타적인 성향이 약하고 이기적인 성향이 강해요
길가다 아이가 쓰러져 있어도 쌩까고 지나가는 민족이죠
인구정책 때문에 외동이 많아서 소황제로 크다 보니까 공동체 의식이 많이 약하죠
솔직히 저는 계속 그렇게 살았으면 좋겠어요 우리 민족이 지금까지 중국에 얼마나 많은 피해를 입었나요..
개인적으로 일본한테 어떤것도 지는거 싫지만 코로나를 계기로 우리가 각성해서 중국한테도 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엉뚱하고 뜬금없는 마무리 죄송해요~
대체적으로 축구 / 야구 등의 스포츠는 공산주의/사회주의 국가보다는 자본주의/민주주의 국가에서 월드클래스급 선수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스포츠들은 기초스포츠와는 달리 대부분 금전적인 투자 등이 많이 들어가는 스포츠로 아마추어 클럽부터 프로까지 저변이 널리 확산되어 있어야 그 중에서 훌륭한 선수들이 발굴될 수 있습니다.
최근 중국 등도 브라질 또는 유럽 등지로 축구유학을 많이 떠나고 있지만 아직 실력적으로 올라오지 못했고, 계속 투자하고 있으니 언젠가는 세계적인 선수가 나타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같은 중화권인 대만의 경우 살펴보면 축구스타는 없지만, 야구 관련하여서는 과거 우리나라보다 더 뛰어난 선수들이 많았고, 지금도 메이저리그에 뛰는 등 훌륭한 선수들이 있다고 합니다.
축구의 경우 특히 아시아권의 선수들은 아직 수준이 유럽의 수준에 다다른 선수들이 많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도 사실 차범근, 안정환, 설기현, 박지성, 이영표, 손흥민, 이강인 정도이지 나머지는 아직 동등한 수준에 다다르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경우 인구는 많으나 실질적으로 축구나 야구에 집중하고 선수생활하는 인구가 그다지 많지 않고 축구클럽, 야구팀의 수준도 낮습니다. 최근들어 자본을 투자하여 외국의 퇴물선수들을 하나둘씩 영입하여 자국의 리그 수준을 높이고는 있으나, 잘하는 축구선수들이 돈 조금 더 준다고 유럽을 포기하고 중국을 가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중국에서도 나올거에요.^^
227님 말처럼 어릴 때부터 돈이 많거나,권력 있는 집안이 좋은 아이들이 축구, 야구 등을 하고 그들이 다니는 클럽이나 학교 역시 마찬가지로 그들 만의 리그입니다.
심지어 프로리그와 국대까지 꽌시가 적용 되는 곳이 중국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는 클래식음악하는 영재들은 나라에서 대학에서 기업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들이 있어 재능 있는 음악인들이 돈이 없어, 권력이 없어 관두지 않도록 돕는 프로그램들이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유학을 안가도 집이 가난해도 권력이 없어도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한국인들이 휩쓸고 있습니다. 절실함에 꼭 필요한 도움이 더해져 좋은 결실이 생기는데 중국에서는 올림픽 말고는 인기스포츠 자체가 그들만에 리그이니 발전이 없습니다.
우리나라 스포츠도 조금 더 인맥과 학맥 등에서 더 자유로워 지면 더 좋은 선수가 더 많이 나오겠죠.
저도 스포츠 정말 좋아하는데요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입니다. 계급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난 유소년 선수가 있어도, 계급으로 이루어진 자녀가 경기에 뛰게 된다면 그 뛰어난 유소년 선수는
경기를 못뛰게 됩니다. 결국 도퇴의 길을 걸을겁니다
중국은 성들이 많아서 아마 아주아주 우수한 선수라고 해도, 유소년 대표가 되는 과정에서 그 난관들을 극복하지 못하면
성장하지 못할거에요..
한마디로 인구는 많다. 물론 축구나 야구를 잘하는 사람도 많을겁니다.
하지만 고위직의 자녀나 높은 계급의 자녀가 축구나 야구를 잘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문제 입니다
농구 같은 경우에는 야오밍이라는 걸출한 스타가 나오기도 했습니다만 NBA에서 뛰고 있는 대부분의 선수들에 비해 유연성 탄력 등의 신체조건이 부족함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야구나 축구의 경우에는 야구는 아직 중국 내에서 그렇게 인기가 있는 스포츠가 아니다 보니 투자가 부족해서 그럴꺼 같구요 축구는 투자는 많이 하지만 투자의 형태를 보면 자국 리그에서비싼 용병을 데려오거나 귀화 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발전 보다는 눈앞의 성적에 목표를 두는 방법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는 개인성향에 대한 부분과 돈으로 해결하려는 부분도 보이는 등의 부분도 작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시스템의 문제겠지요. 축구를 잘하는 나라들은 유소년시스템이 잘 갖춰져있고 축구에 대한 접근성이 높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피시방문화, 온라인게임 문화를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중국에도 물론 재능있는 아이들이 있겠지만 가난하여 축구를 배우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중국선수들은 프로선수가 되어도 유럽의 더 큰 무대에 진출하고도전하지 않습니다. 자국리그에서 뛰면 더 편하게 돈도 많이 벌 수 있기 때문이죠. 야구의 경우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축구에 비해 인기도 떨어지고 프로리그가 생긴것도 최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구가 많더라도 국가의 비인기 종목에서 세계적인 선수가 나오길 기대하는 것은 무리겠지요.
중국이라는 국가나 전체주의 체제에서 통제하고 주도하는 스포츠는 그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민주주의 체제에서 활발하게 경쟁하고 자유롭게 추구하는 효율성이 "인간의 본성(창의력, 승부욕, 발전성, 회복력, 진취성)"에 더 적합하며, 스포츠의 경쟁력을 더욱 크게 만든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을까요.
뭐 정확한 답변은 아니지만
제 관점에서 얘기를 해보자면
선천적 천재와 후천적 천재가 있다고 가정한다면
선천적 천재가 있다 하더라도 중국은 꽌시문화를 중요시 여겨서 실력이 있어도 돈이없다면 각종 스포츠를 하기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후천적 천재가 있다고 한다면 아무래도 육성방법의 차이겠죠?
축구라는게 유럽쪽 스포츠다 보니 100년 전통의 선진 시스템이 있으니 차이가 날수밖에요안녕하세요. 순수한개미핥기241입니다.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이고
투자를 해도 유스양성 부터 시작되는 경우가 없고
거의 외국선수를 귀화해서 대표팀에 포함시키기에
중국 자국선수들에게 대표팀의 동기부여는 없는셈이죠
이것이 문제입니다 유스양성을 안시키니 말이죠
안녕하세요. 슬거운발구지129입니다.
인구수가 많다고 스포츠를 잘하는건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인프라 형성이 중요한것같습니다. 중국이 인기는 많아도 인프라형성이 많이 부족한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중국이 제일 인구가 많다고 하지만 중국을 가보시면 일부 베이징 중심으로 일부 도시만 발전을 하였지 대부분의 도시는 어렵게 살고 있습니다 월클의 운동선수가 되려면 어렸을 때 부터 스포츠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야 되는데 단절된 도시들도 많다보니 대중스포츠를 접하거나 기회조차 못 얻는 경우가 많아 그런 듯 합니다 좀 더 중국이 평준화가 되면 무시무시한 스포츠 괴물들이 나올 듯 합니다
그거 아세요??ㅎ
중국은 너무 넓어서 숨겨진 고수??? 그런사람 많습니다 ㅋㅋ
그리고 신체적 조건 등.. 유럽이나 그런쪽이 약간 밀릴수 잇는것도 잇지만 아직까진 실력보다 빽!!!그런게 통하는 나라고
우리가 관심없으니 다른나라 월클 선수가 안보일수 잇죠
예를들면 박지성 선수나 김연아 선수 손흥민 선수는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진 선수 지만 다른 나라 사람은 모를수 잇는거 처럼요
안녕하세요
제가 겪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인구가 많다면 당연히 확률론의 정규분포로 접근했을때 우수한 선수들이 나올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스포츠나 학문이나 단순히 우수하다고 해서 월드클래스 혹은 세계에서 인정하는 연구자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재능을 바탕으로 우수한 인프라와 지원이 뒷받침 되었을때 비로소 그 재능이 표출되는 것입니다.
극단적인 예로 티비를 보시면 어렸을 때 영재, 천재 등 어린나이에 대학교 석사과정까지 패스하는 인재들이 많았으나
추후에 성장하였을때는 비교적 일반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유는 스스로의 노력도 있겠으나 천재성과 영재성을 갖춘 인재에 대한 지원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경우와 일본의 야구만을 단적인 예로 비교하자면
미국은 야구의 역사와 전통이 오래되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미국의 스포츠 인프라는 아마 현존 최고일 것입니다.
기본적인 선수의 피지컬, 메디컬 관리와 코치 배정 및 훈련시스템, 성적에 따른 대우, 유소년 육성 팜, 다양한 리그, 사회인의 스포츠 참가율 등 실로 완벽에 가까운 시스템입니다.
반면 일본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에 비해 유소년 팜, 사회인 리그 등은 넓고 다양하게 진행이되지만안녕하세요
제가 겪은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인구가 많다면 당연히 확률론의 정규분포로 접근했을때 우수한 선수들이 나올 확률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스포츠나 학문이나 단순히 우수하다고 해서 월드클래스 혹은 세계에서 인정하는 연구자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제일 중요한것은 재능을 바탕으로 우수한 인프라와 지원이 뒷받침 되었을때 비로소 그 재능이 표출되는 것입니다.
극단적인 예로 티비를 보시면 어렸을 때 영재, 천재 등 어린나이에 대학교 석사과정까지 패스하는 인재들이 많았으나
추후에 성장하였을때는 비교적 일반적인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유는 스스로의 노력도 있겠으나 천재성과 영재성을 갖춘 인재에 대한 지원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경우와 일본의 야구만을 단적인 예로 비교하자면
미국은 야구의 역사와 전통이 오래되었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 미국의 스포츠 인프라는 아마 현존 최고일 것입니다.
기본적인 선수의 피지컬, 메디컬 관리와 코치 배정 및 훈련시스템, 성적에 따른 대우, 유소년 육성 팜, 다양한 리그, 사회인의 스포츠 참가율 등 실로 완벽에 가까운 시스템입니다.
반면 일본의 경우에는 우리나라에 비해 유소년 팜, 사회인 리그 등은 넓고 다양하지만 미국에 비해 관리적인 차원이 많이 부족합니다.
설명이 길었지만 결론은
인간의 타고난 천재성이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타고난 재능이 개발되고 육성되어야 비로소 최고가 되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