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배=복부 부분의 경우 흉부처럼 뼈가 보호해주고 있는 구조가 아니어서 사살 강아지도 배 만지는 것은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배를 까고 눕는 강아지의 경우는 해당 사항은 되지 않지만,

고양이의 경우 강아지보다 신체 접종에 대해 더 민감한 동물이므로 배 만지는 것은 극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마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만지는 경우 마치 포식자가 자기르 잡아먹으려는 정도의 공포감을 느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의 경우 강아지보다 야생성이 강합니다. 고양이에게 배나 옆구리는 적에겐 보일 수 없는 약점입니다.

고양이가 신뢰, 원하는 것을 표현할때 배를 보여주기도 하지만 민감한 부위이기 때문에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간혹 배를 만져도 반응이 없거나 좋아하는 고양이도 있지만 매우 소수라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의 배는 장기와 아주 맞닿아있어 약점이 됩니다.

야생의 고양이들은 그래서 배를 쉽게 노출시키지 않습니다. 배가 노출됬다는 것은 무방비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야생의 습성이 그대로 남아있어 고양이들은 배를 만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만약 고양이가 배를 까고 있다면, 그것은 지금의 상황이 엄청나게 편안하고 위협이 없다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우리집에도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 애는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어디를 만져도 환장합니다

그런데 고양이는 대부분 혼자있는것 좋아하는 성격이 강하고 경계심이 많아 왠만해서는 만지는것 싫어합니다. 등이나 머리쪽은 방어하기가 싶지 않아서 가만히 있는 경우가 많고 배는 입이나 발이 싶게 나갈수 있는 부위이기도 하고 또 민감한ㅇ부위여서 그렇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사람도 누워있는데 무방비 상태에서 다른 사람이 배를 쓰다듬으면 배의 근육이 위축을 하는 베이커스 반응이 바랭합니다.

이로서 움찔하는 느낌이 들게 되는데 고양이도 마찬가지로 똑같은 움찔 거림이 들어 싫어합니다.

개과 동물의 경우 배를 보이는것이 항복의 의미로서 사람이 배를 만져도 가만히 있는것은 항복한 입장에서 꿈쩍하면 사람에게 물릴 수 있다는 생각에 참고 버티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