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들은 정부의 철저한 규제와 감독을 받고 있어 뱅크런 발생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그러나 경제 위기나 은행의 경영 상태에 따라 일부 은행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은행은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파산 위험은 상대적으로 적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3년 초 미국에서 실리콘벨리은행 파산 사태가 발생하면서 국내 은행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었던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국내 은행 중에서 파산 가능성이 높거나 뱅크런 발생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지목 되는 것은 없습니다. 국내 은행들은 정부와 금융 당국의 엄격한 감독과 규제를 받고 있으며, BIS 자기자본비율, 예대율, 고정이하여신비율 등 주요 건전성 지표들도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뱅크런 발생 가능성을 낮추는 국내 은행 시스템의 특징은 금융감독원을 비롯한 당국은 은행의 자본 적정성, 자산 건전성, 유동성 등을 정기적으로 평가하고 관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