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복통, 설사, 변비의 이유

2022. 06. 22. 22:46
성별 여성
나이 25세

꽤 오랜 기간을 복통과 설사, 변비를 달고 사는 20대 여성입니다.

여름엔 더 잦고요... 최근엔 장염을 겪어 물설사를 해서 일주일간 식사를 주의하였는데도 설사를 또 했습니다. 이유가 뭔지도 모르겠고.... 장내시경이나 위내시경에 대한 부담감이 생겨 자꾸 미루다 삶의 질이 너무도 떨어져 진료를 받으러 병원을 가고 싶은데 일반적인 동네 병원에 먼저 가도 괜찮을까요?

의심해 볼 질환이나, 진찰 받을시 자세히 전달 드리면 좋은 사항은 무엇일까요?


총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내시경이 부담스럽다면 집에서 가까운 동네 내과를 먼저 방문하셔도 되겠습니다.

만성 장염 혹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을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2. 06. 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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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우리 소화기관에는 신경이 많이 분포되어 있고 스트레스나 긴장을 하게되는 경우 위장관 기능을 떨어뜨려 음식물 소화를 더 느리거나 빠르게 하는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장내 박테리아가 증식하면서 가스를 만들어 내게 되고 이로 인해 배에서 소리가 나거나 트림, 방귀등이 잦아질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되고 삶의 질이 저하된다면 젊은 층에서 호발하는 염증성 장질환의 가능성이 없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2022. 06. 24.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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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병원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하루 30분~1시간 정도 걷기와 같은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시고, 유제품과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이시기 바랍니다. 또한 수분섭취도 매우 중요합니다. 잘 관리하셔서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2022. 06. 24.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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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

        일단 식습관교정을 해보셔야합니다.

        어떤 음식에 의해 과민해지는지 일지를 만들어서 관찰을 해보신후,

        그러한 음식들을 피하는 방법을 쓰셔야합니다.

        야채,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보충을 위해서입니다.)

        그런뒤에도 차도가 없으면 약물 치료를 해보셔야합니다.

        2022. 06. 2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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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일단 내과에서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증상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일 가능성도 있겠습니다. 진료를 보실때 배변 양상 및 통증 부위, 통증이 발생하는 상황을 정확하게 말씀하시고 식습관 및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것이 있다면 말씀하시면 진료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2022. 06. 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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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보건의료원

            잦은 복통, 설사, 변비 증상만 가지고는 구체적인 이유나 특정한 질병을 의심할 수 없습니다. 관련하여서는 위장관계의 이상이 있는지 검사를 받아보는 수밖에 없으며 내시경 및 CT 검사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동네 병원에 먼저 가도 괜찮으며 바로 큰 병원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셔도 됩니다. 진찰 받을 시에 평상시 증상을 자세하게 전달 드리면 됩니다.

            2022. 06. 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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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질문자 분의 나이를 고려하였을 때에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가장 먼저 의심됩니다. 현재까지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뚜렷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대장의 운동이상, 감각이상, 뇌-장관 상호작용, 면역체계 이상, 유전, 심리적 요인 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완치가 어려우며 증상완화가 주 치료 목적입니다. 원인이 되는 심리적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또한 대장에 심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음식을 피하고, 과식을 피하며 규칙적인 식사습관을 갖도록 해야 합니다. 불편사항이 발생하는 경우나 발생하여 지속되는 기간 등을 잘 전달하시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2022. 06. 2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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