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남친과 통화하는데 대화 주제 뭐 있을까요?
주로 그 날 있었던 일이나 서로의 취미생활, 사회 문제 등을
얘기하는데 어쩔 땐 대화가 스무스하게 안 넘어가고
잠깐의 정적이 흐를 때가 있습니다.
대화 주제로 삼을만한 것들이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배고픈뱀156입니다.
치킨 이야기요 양념이좋은지 후라이드가 좋은지 양념은 매운거 좋아하는지 튀김은 구은쪽이 좋은지 크리스피가 좋은지 한마리 먹을수 있는지 다리 두개 양보가능한지 순살파인지 뼈파인지 당당치킨 같이 줄서줄건지 피카츄빵 어떤게 좋은지 벗겨먹는 고오스 좋아하는지 붕어빵 어디 파는지 아는지 붕어빵 살때 오뎅팔면 못참는지 슈붕이 좋은지 팥붕이 좋은지 머리부터 먹는지 꼬리부터 먹는지 ㅇㅅㅇ간단하게 물어보세요 치킨이랑 나랑 물에빠지면 누구부터 구할건지
안녕하세요. 유망한코요테229입니다.
억지로 대화 주제를 만들지 마세요 정말 사랑하고 좋으면 그냥 통화하기만 해도 좋습니다 자연스런겁니다 대화를 하다보면 할말이 없어지는건 천천히 릴렉스 하세요 시간은 많으니 전화로 대화를 너무 많이 해버리면 만나면 또 할말이 없어 질수 있으니 천천히
안녕하세요. 영악한딩고41입니다.
서로 이야기를 더 하고싶은데 소재가 떨어지는 건지
아니면 한쪽만 대화를 더 하고 싶어하는건지 상황에 따라서 다르거든요.
전자의 경우라면 평소에 하는 상대방의 재밌는 말투, 엉뚱하면서도 사랑스러운 행동, 제스처를 저장해 두었다가 말해주는거 좋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많거든요!
서로 공유하는 시간의 메모리들은 계속 쌓아지니까요.
후자라면 딱히 할 말 없으면 그냥 끊어주는게 더 좋아요.
반응하지 않는 대화를 길게 하면 전화한 이유가 무색해 지거든요.
안녕하세요? 59세의 여성 입니다.
저는 상대가 누구이든 억지로 만든 얘기보다는 마음이 있는 진실한 현제의 하루일과와 미래른 위한 계획이라든과 현실적인 대화가 좋을거같습니다.
혹은 어떤 책을 함께 읽으면서 책의 느낀 대화를 나눈다든가 가상 대화보다는 진실을 담은 대화를 하시면 서로 도움이 될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