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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두루미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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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발을 너무 많이 핥아?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푸
나이 (개월)
3년
몸무게 (kg)
6.5
중성화 수술
1회

강아지가 너무 발을 많이 핥아서 걱정이네요.집레 혼자 있는 시간이 좀 많은편인데 그래서 그런건지 너무 많이 핥는데 대처할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발 핥는 경우 혹시 발바닥 털이나 발가락 사이에 털을 뒤집어보면 발적이 심하거나 각질다 일어나 있는 것을 볼 수 있을겁니다. 지간염이라고 하는데 사람으로 치면 무좀하고 비슷할 것입니다.

      보통 그런 경우 발 뿐만 아니라 귀병 도 있을 수 있고, 사타구나 겨드랑이에도 피부병 있을 수 있고 심할 경우 입술도 발적이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병원 가서 진료봐보시고 핥지 않고 긁지 않게 병원에서 내복약 먹는 동안 넥칼라 착용 잘 해주세요

      그리고 병원에서 처방식 사료 권하시는 경우 꼭 6주 이상 처방식 사료와 물만 먹이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발을 많이 핥는 이유는 심리적인 이유 또는 피부문제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의 발바닥이 빨갛게 되어있다면 피부문제 때문에 가려워서 많이 핥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국소적인 치료 또는 약물치료까지 필요할 수 있으므로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상담받으시길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발을 핥는 원인은

      1. 지간염등 피부의 이상이 있는 경우

      2. 관절염, 뼈, 인대 이상등 실제 통증원이 내부에 존재하는 경우

      3. 사람 손톱 뜯는 버릇처럼 강박증에서 오는 심리적 안정화 습관

      이렇게 3개의 카테고리로 구분합니다.

      때문에 문제가 심하게 유지되는 경우 원인 평가를 먼저해보아야 하기 때문에 진료를 받아 보시는것을 권하고

      3번의 경우는 대부분 산책 부족에서 오는 경우가 많으니 정상적인 산책을 시키고 있는지부터 체크해 보시기 바랍니다.

      최근까지 정기적으로 발톱을 깎아주고 있거나 발톱이 많이 길어서 발톱이 반원을 그리는 상태라면 극도로 산책량이 부족한것이니

      깎아줄 발톱이 없는 수준으로 산책시간을 늘리셔야 합니다.

      또한 최소 산책 횟수기준은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인데

      이보다 낮은 빈도로 산책을 하고 있다면 강박증, 폐쇄공포증 등의 정신적 이상이 당연히 생길 수밖에 없고

      그나마 그에 대한 자학행위가 발핥는 정도면 아이가 지금까지 잘 버텨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현재는 피부질환이 없더라도 앞의 이유로 지속적인 핥음이 유지되면 과도한 습윤 상태로 지간염이 이차적으로 유발될 수 있으니 되도록 동물병원에 가서 진단 및 상태에 따른 대응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