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예금·적금 이미지
예금·적금경제
예금·적금 이미지
예금·적금경제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22

일본 버블경제시절 금리인상 하지못한이유

일본 버블경제가 저금리의 일본이 달러대비 엔화절하가된 상태로 대미수역흑자로 를통해 엄청난 부를쌓고있었는데 미국이 이를보고 독일과 일본을 불러 플라자합의를하고 그이후 루브르합의까지 했잖아요

그후로저금리였고 경제호황이였던 일본은 엔화강세로 들어서면서 무역흑자수지가 줄어들고 엔화강세로 수입물가가 낮아지면서 많은 소비가일어났고 물가도 안정된상태여서 자산시장에 버블이끼기시작한거잖아요

그런데 일본은 왜 금리인상이라던지 대출규제라던지 이런걸 발빠르게 하지못했던걸까요 대출 LTV가 상당히 높았다고들었는데 이미 일어난 대출을 뒤늦게 규제하는수도있었지만 선제적으로 금리인상을 하지못한이유는 무엇이었나요

그리고 내용중 부족한부분좀 덧붙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장재용 경제전문가blue-check
    장재용 경제전문가22.12.22

    안녕하세요.

    일본 제조업이 위축 되고 나서

    경제를 살리기 위해 금리인하를 단행 했지만

    풀린 비용들은 기업 회복보다는 투자쪽으로 몰려서

    부동산이나 채권 주식들로 가고 과다 대출이 발생하다보니

    대출 규제 자체가 어려워 졌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80년대 일본의 버블경제는 급속한 경제성장과 자산가격 상승, 대규모 무역흑자로 특징지어집니다. 이 기간은 부분적으로 저금리와 특히 미국에서 일본 수출에 대한 강력한 수요에 의해 촉진되었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엔화 강세와 무역흑자 감소가 결국 경기 둔화로 이어지면서 자산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습니다.

    일본 당국이 금리를 신속하게 인상하거나 대출을 규제하지 못하는 데 기여했을 수 있는 한 가지 요인은 경제와 금융 시스템이 계속되는 경제 호황에 의존하게 된 정도였습니다. 금리 인상이나 대출 규제는 경제와 금융 시스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었고 당국은 이러한 잠재적 위험에 직면하여 이러한 조치를 취하는 것을 주저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당시 일본의 금융 시스템은 규제가 심했고 경제 및 금융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다 엄격한 조치를 신속하게 실행하는 데 정치적 또는 제도적 장벽이 있었을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일본의 거품경제는 거시경제 상황, 금융규제, 구조적 요인 등 다양한 요인의 영향을 받는 복합적인 현상이었다. 당국이 새로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몇 가지 조치를 취할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궁극적으로 자산 거품의 붕괴에 뒤이은 경기 침체를 예방하거나 완화하려는 노력에서 상당한 어려움에 직면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이 금리를 올리지 못한데에는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가 있습니다. 즉 일본 정부가 금리를 올릴 수 없는 이유를 국가 부채에서 찾는 시각이 있습니다.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일본의 국채 잔액은 작년 말 기준 처음으로 1천조엔(약 9700조원)을 넘었습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부채 비율은 256%입니다. 만약 금리가 1% 오른다면 일본 정부는 GDP의 2.7%를 이자로 지급해야 합니다. 금리 인상이 재정부담 급증으로 직결되는 구조인 셈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과 같은 경우 무역흑자수지가 줄어들면서

    자국의 수출 등을 강화하고 경기를 부양하기 위하여

    계속하여 저금리를 선택하는 등 함으로써 버블이 형성되어

    현재까지 어려움이 있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자국의 경기부양을 우선적으로 한 결과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