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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잠많은모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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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자물가지수가 소비자물가지수로 전이 될까요?

미국 생산자물가지수가 전월 대비 0.4% 상승하면서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하는데 생산자물가지수가 소비자물가지수로 전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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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산자물가지수는 생산자가 생산한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나타내는 것으로 생산비용의 상승은 결국 소비자에게 전가되기 때문에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물가지수는 소비자가 일상적으로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로 생산자물가지수의 품목과 가중치와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생산자물가지수의 상승이 항상 소비자물가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결국 소비자물가지수에 영향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생산자가 물건을 생산하는 데 들어간 비용이 증가하면 증가분만큼 물건가격에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생산자물가지수 상승은 일반적으로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생산자가 제품을 생산하는 데 드는 비용을 나타내는 지표이고, 소비자물가지수는 소비자가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 변동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생산자물가지수를 구성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원자재 가격입니다.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면 생산자는 제품 생산 비용 증가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하게 됩니다. 원자재 가격 상승은 중간재 가격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예를 들어, 철강 가격 상승은 자동차 부품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중간재 가격 상승은 최종재 가격 상승으로 이어집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 부품 가격 상승은 자동차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최종재 가격 상승은 소비자가 구매하는 상품과 서비스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물가지수를 상승시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원자재와 중간재 가격을 반영하여, 소비자물가지수(CPI)로 전이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전이는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생산자물가 상승이 반드시 소비자물가에 즉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생산자물가지수가 소비자물가지수로 전이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생산자의 물가가 오르게 되면

    그 오른 것이 소비자에게 전가되는 것이 일반적이기에

    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권혁철 경제전문가입니다.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상승하면 소비자물가지수(CPI)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생산자물가가 기업이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할 때 드는 비용을 반영하고, 결국 그 비용이 소비자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이 전이 효과의 정도와 속도는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먼저,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원재료, 중간재, 에너지 등의 가격 변화를 측정하며,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압박을 보여줍니다. 2025년 1월 미국의 PPI가 전월 대비 0.4% 상승하면서 예상치를 상회했다는 것은, 생산자들이 원자재나 중간재 비용 증가를 겪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어요. 이는 기업이 상품과 서비스 가격을 인상하거나 비용을 자체적으로 흡수하는 선택을 해야 한다는 점에서 CPI로의 전이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이 전이가 반드시 1:1로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1. 기업의 비용 흡수 여부: 기업들이 생산 비용 상승분을 전부 소비자 가격에 반영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흡수할 경우 CPI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입니다.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는 소비자 수요를 유지하기 위해 가격 인상을 억제하려는 경향이 강해요.

    2. 소비자 수요와 시장 여건: CPI로의 전이는 소비자들이 가격 상승을 받아들일 수 있는 시장 상황과 구매력이 뒷받침될 때 더 강하게 나타납니다. 만약 소비자 수요가 약하거나 가격 민감도가 높다면, 기업이 생산 비용 상승을 소비자 가격에 반영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3. PPI와 CPI 간 구성 차이: 생산자물가지수와 소비자물가지수는 구성 항목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 에너지나 식품 가격이 생산자물가지수에 크게 반영되더라도 소비자물가지수에서는 이를 완전히 반영하지 않을 수 있어요.

    다만, 현재 미국의 상황에서는 PPI 상승이 CPI로 전이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의 상승이 글로벌 공급망 비용 증가로 이어지면서 소비재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CPI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에요. 또한, 최근 소비자 수요가 여전히 견고하다는 점(미국 고용 시장의 탄탄함 등)도 기업들이 가격 인상을 시도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생산자물가지수가 상승하면 소비자물가지수로 일정 부분 전이될 가능성이 크지만, 그 정도는 기업의 비용 흡수 여부, 시장 경쟁 상황, 소비자 수요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번 미국 PPI 상승이 예상보다 높았던 만큼, 향후 발표될 CPI에서도 일정 수준의 상승 압력이 반영될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생산자물가지수는 결국 기업의 비용 측면을 보게 됩니다. 즉 미국의 전반적인 기업들의 원가가 상승한것이며 이는 향후 비용인플레이션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향후 소비자 물가지수로 전이할 수는 있지만 문제는 미국의 대다수 공산품과 제조는 중국이나 캐나다 멕시코등의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이부분이 더 중용하게 작용합니다. 다만 이부분도 최근 관세인상으로 인하여 수입물가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향후 소비자물가지수가 나오더라도 어떤 측면이 더 영향을 작용한다고 판단을 할지는 정확히 판단은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예상보다 높은 0.4% 상승했다면, 이는 소비자물가지수(CPI)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PPI와 CPI는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생산자물가 상승은 시간이 지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생산자물가지수(PPI)는 기업들이 상품과 서비스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지불하는 비용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원자재 가격, 인건비, 물류비 등의 변동이 반영되며, 기업들이 생산 비용이 증가하면 이를 소비자 가격에 전가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PPI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면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일정 시차를 두고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다만, 생산자물가 상승이 반드시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기업들이 생산 비용 증가분을 완전히 소비자 가격에 반영하지 않고 마진을 줄이는 경우, 또는 수요가 둔화되어 가격 인상이 어려운 경우에는 CPI 상승 폭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정부의 가격 규제나 유통 구조의 변화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 PPI 상승이 소비자물가로 전이될 가능성이 크지만, 그 속도와 강도는 기업들의 가격 정책, 소비자 수요, 경제 전반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