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이 발생되면 지진파가 발생한다고 하는데 고등학교 때 배운 지진파라는게 다양한데?

Question

우리가 배운 지진파가 다양한데 P파 S파 또 몇개가 더있는거 같은데 실생활예 영향을 미치는 지진파는 무엇인가요?

건물이 무너지거나 땅이 흔들릴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박조훈 전문가입니다.

P파는 지진이 발생한 후 가장 먼저 도달하는 지진파로, 압축파라 불리우며 이는 지각을 통해 압축과 팽창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가장 빠른 속도로 이동합니다~ P파는 모든 매질(고체, 액체, 기체)을 통과할 수 있으며, 물체를 압축하거나 늘리는 운동을 일으키고 이 파는 상대적으로 덜 파괴적인데, 주로 건물의 진동을 일으키는 초기 경고 역할을 합니다~ S파는 P파보다 느리게 도달하며, 전단파 또는 횡파라고도 불리우며 이 파는 매질을 위아래로 흔들며 진행하고, 고체에서만 전달됩니다. S파는 땅을 더 강하게 흔들어 건물에 더 큰 피해를 주며 P파 이후에 도달하지만, 훨씬 더 큰 파괴력을 가지므로 건물의 붕괴와 관련이 큽니다. 마지막으로 표면파인데 표면파는 가장 느리지만 가장 힘들게 하지요~ 지구 표면을 따라 움직이며 러브파(지표를 좌우로 흔듦)와 레일리파(지표를 위아래로 흔드는 진동)입니다~ 표면파는 지진으로 인한 실제적인 피해의 대부분을 초래하여 지표면을 강하게 흔들어 건물 붕괴, 도로 파괴, 산사태 등을 일으킬 수 있게 합니다. 표면파는 특히 도시 지역에서 큰 파괴력을 발휘하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주로 발생시키게 합니다~ 날이 덥네요 몸조리 잘하시고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