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인스타로 알게 된 분이랑 만났는데요..
제가 사업용 인스타가 있어서 그 계정 키우다가 어쩌다 어떤 디자이너분 계정을 알게돼서
2년정도 맞팔하고 서로 눈팅하고 그랬는데
갑자기 그 디자이너분이 제가 궁금했는지
만나자고 해서 만났는데요
그전에도 몇번 디엠이 오고했었는데 못 만났다가
(그분은 지방에 살고 계십니다)
그분이 갑자기 수도권 쪽에 일이 있어서 온 김에 잠깐 보자해서 봤습니다.
그분이 워낙에 바빠서 좀 늦었는데
암튼 저녁에 만나서 술먹고 한 3시간 정도 얘기 나누고
다음에는 자기가 일때문에 수도권에 오게되면
서울에서 보자고 하길래
알겠다 하고 헤어졌는데
그 이후에 그분이 잘 들어갔냐 하다가 마무리 짓고
다음날 무슨 전시회같은 링크를 디엠으로 저에게 보냈길래
제가 이런정보 어떻게 아냐고 했더니 보고 씹더라고요 ㅡㅡ;;
만났을때 대화가 재밌긴 했는데 사투리를 쓰셔서 잘 못알아 듣는 말이 있어서 그런가
엄청 통하는
느낌은 아니긴 했어요 ㅜㅜ
다음번에 올때 서울에서 보자했는데
호감이 있는걸까요?
이분이 워낙에 바빠서 연락도 보기 전부터도 끊길때가 많았는데
갑자기 전시회 링크는 보냈다가 왜 씹는건지 ㅋㅋㅋㅋㅋㅋ ㅠㅠ
그냥 빈말로 저러는건지 헷갈리네요
어차피 지방이라 만나기도 어렵긴한데
뭐 나중에 수도권으로 아예 올라올 생각도 있다고 하던데
진짜 애매하네요 ㅠㅠ
호감이 있는걸까요 빈말일까요 ㅜ
저도 궁금해서 처음으로 이렇게 만나봤는데
그냥 신경끄는게 낫겠죠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