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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젖꼭지 사이즈 관련 질문드립니다

애기가 이제 109일인데

m사이즈로 분유먹이니 먹다 졸고 양도 줄고 밥을 30-50분 먹길래 라지사이즈로 바꿨습니다

요즘 밤잠 자는데 깨거나 짜증을 내는일이 많아진거같은데 이거 때문일까요ㅠㅠ

1. 먹고 토를 하거나 그렇진 않음

2. 먹는중에 짜증낼때가 종종있음

3. 자다가 방구끼고 깨는경우있음

4. 최근에 자는방이 바뀐탓인가 생각중

5. 변은 평소와같이 잘 봄

6. 그냥 원더윅스인가 생각중..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기가 잠을 자다가 자주 깨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모로반사, 윈더윅스, 기저귀가 찜찜해서, 배가 고파서, 소화가 되지않아서, 배앓이, 감기로 인한 질병으로 인해서,

    방 안의 온도와 습도가 맞지 않아서, 불안해서,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젖꼭지가 너무 크거나, 작아도 아기가 먹는 것이 불편하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아기의 체중이 급격히 줄어들면 아기 건강상에 문제가 있으니 소아과 전문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기 상태로 보면 젖꼭지 사이즈 변화가 직접적인 원인일수도 있지만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라지로 바꾸면서 분유 흐름이 빨라져 아기가 삼키는 속도에 적응중일 가능성도 있고 이로 인해 공기 섭취가 늘어 배에 가스가 차거나 방귀로 깨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토하지 않고 변이 정상이라면 큰무넺는 아닙니다. 방이 바뀌었거나 성장 급등기, 원더윅스 시기일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정 보육교사입니다.

    지금 현상은 라지 젖병 구멍 크기 변화와 환경 변화가 함께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109일이면 수유 리듬이 예민하게 변하는 시기라 흡입 속도, 수면 환경에도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토하지 않고 변이 정상이라면 과한 문제는 아니며, 수유 중 중간 트림과 조용한 조명 환경 유지로 안정감을 주시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