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전소설 특유의 문체를 좋아해서 봐요! 말투가 고전소설만의 느낌이 있잖아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빈티지도 좋아하고 막 17세기 유럽의 분위기를 좋아한다고 해야하나..? 근데 고전소설은 생각을 깊게 하면서 읽는다고 노력하면 오히려 조금 부담되는 감이 있는것같아요. 함 후루룩 읽어보시고 이해되시면 나이스한거고 안 이해되시면 걍 언젠가는 이해되려니~하고 넘기는것도 괜찮아요. 그렇게 해서 나온 자신만의 해석도 충분히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무거운 내용이 부담스러우시다면 <키다리 아저씨> 추천드려요! 보육원의 한 소녀가 성장해가면서 후원자에게 보내는 편지 형식으로 적힌 소설인데 어려운 내용도 딱히 없고 좋은 구절도 많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