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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19

주식시장에서 말하는 사이드카는 어떤 제도인가요?

한번씩 뉴스를 보면 주식시장에 사이드카가 발동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을때가

있습니다. 사이드카는 어떤 제도인가요? 그리고 사이드카를 발동하는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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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중진 경제전문가blue-check
    전중진 경제전문가23.01.19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이드카란 물시장이 급변할 경우 현물시장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현물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도입한 프로그램 매매호가 관리제도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이드카는 시장 상황이 급변할 경우 프로그램 매매 호가를 일시 제한해 시장에 미치는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코스닥 사이드카는 코스닥150 선물이 6% 이상 변동할 시 5분간 정지됩니다

    코스피는 5%입니다.

    선물지수가 급변할 때 현물시장에 영향을 줄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 안녕하세요. 임동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주식거래를 하다보면, 가끔 주가가 급락할 때 거래가 갑자기 멈추는 일이 발생합니다.


    이는 가격이 너무 급변하여 투자자들에게 과도한 기대나 공포를 느끼게 해서 주식투자 시 잘못된 판단을 할 수있어 방지대책으로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라는 장치를 마련해 두었습니다.


    1. 서킷브레이커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급등 또는 급락을 할 경우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서 주식매매 자체를 일시정지하는 제도입니다.


    코스피 또는 코스닥 지수가 전일대비 10%이상 하락하는 상황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되며 20분간 거래정지 후 10분간 단일가 매매가 재개됩니다.


    2. 사이드카


    급등하거나 급락을 방지하기 전에 극단적인 조치인 서킷브레이커를 발동하기 전에 선물시장의 프로그램매매 호가를 금지하는 조치가 있는데 이것을 사이드카라고 합니다.


    사이드카는 선물가격이 전날 종가와 비교해서 코스피 기준 5%이상, 코스닥 기준 6%이상이 변동된 상태로 1분간 지속되면 발동됩니다.


    기관이나 외국인들이 대량으로 매매하는 프로그램 매매만 5분간 차단이 되고, 개인이 직접하는 거래는 차단되지 않아 서킷브레이커 보다 효과가 미비하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선물시장은 현물시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선물시장을 기준으로 한숨 돌리고 생각할 시간을 주는 제도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이드카 (side car)란, 증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요소로서 선물시장의 급등락에 따른 현물시장의 혼란을 막을 때 발동됩니다. 이는 선물과 현물(주식)간 가격 차이를 이용하여 기관이나 외국인들이 대량으로 매매하는 프로그램 매매를 5분간 정지시키는 것입니다.

    1. 발동조건

    • 가. 코스피: 코스피 200 지수 선물이 전일 종가 대비 5%이상 변동 후 1분간 지속될 때

    • 나. 코스닥: 코스닥 스타지수 선물가격이 전일 종가 대비 6%이상 변동 후 1분간 지속될 때

    2. 발동효과

    • 프로그램 매매가 5분간 정지

    3. 발동해제

    • 프로그램 매매 정지 5분 후

    4. 발동횟수

    • 현물(주식) 시장의 안정을 위한 조치인 만큼 1일 1회에 한해서만 발동 가능, 주식시장 매매 종료 40분 전 이후에는 발동 불가

    참고로, 더욱 강력한 제도로 서킷브레이커가 있습니다.

    서킷브레이커 (circuit breaker)는 트레이딩 커브(trading curb)의 일종인 주식 용어입니다. 트레이딩 커브(trading curb)는 주식시장에서 가격이 급격히 떨어지는 경우에 반응하여, 시장을 진정시키기 위해 매매를 일시적으로 정지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즉 사이드카가 발동할 경우에는 프로그램 매매가 5분간 정지되고 일반 매매는 가능하나, 서킷 브레이커는 주가 급락 시 추가 폭락을 막기 위해 프로그램 매매 뿐만 아니라 일반 주식 매매 자체를 중단시키는 장치로 사이드카보다 더욱 강력한 조치입니다. 서킷 브레이커가 증시 급변에 대응하기 위한 사후 처방이라면, 사이드카는 선물이 현물에 영향을 미치기 전에 차단하는 예방으로서의 성격이 짙습니다. 즉, 서킷 브레이커는 증시 안정을 위한 '최후의 수단'인 셈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사이드카란 증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한 요소로, 선물시장의 급등락에 따른 현물시장의 혼란을 막을 때에 발동됩니다.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주식시장의 매매호가 효력이 5분간 정지됩니다.

    발동 요건은 가장 많이 거래되는 선물상품 가격이 코스피 시장 기준 전일 종가에 대비해 5% 이상 등락가가 1분 이상 계속될 때와 코스닥 시장 기준 전일 종가 대비 6% 이상 등락가가 1분 이상 지속될 때 입니단

    발동 5분 후, "사이드카"는 자동 해제되며, 현물시장의 안정을 위한 중요한 요소인만큼 "사이드카"는 1일 1회에 한해서만 발동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주식시장 매매 종료 40분 전 이후에는 발동할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 시장은 선물과 현물이 연계되어 운영되며 상호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특히, 기관의 프로그램 매매가 주가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데 선물 시장이 크게 요동칠 때 프로그램 매매가 자동으로 이뤄져 현물 시장에 엄청난 변동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시장 과열을 일시적으로 냉각시키는 장치가 사이드카(sidecar) 제도입니다. 상세 설명은 아래 내용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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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매매호가 관리제도의 일종으로, 주식시장에서 주가의 등락폭이 갑자기 커질 경우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매매를 일시 정지시키는 제도인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와 유사한 개념이다.

    한국에서는 주가지수 선물시장을 개설하면서 도입하였는데, 선물가격이 전일종가 대비 5% 이상(코스닥은 6%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하며, 일단 발동되면 발동시부터 주식시장 프로그램 매매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된다.

    그러나 5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해제되어 매매 체결이 재개되고, 주식시장의 후장 매매 종료 40분 전(14시 50분) 이후에는 발동할 수 없으며, 또 1일 1회에 한해서만 발동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시장에서 말하는 사이드카는 선물 가격이 전일종가 대비 5% 이상(코스닥은 6% 이상) 상승 또는 하락해 1분간 지속될 때 발동하게 되는 제도입니다. 일단 사이드카가 발동되면 발동시점으로부터 주식시장 프로그램 매매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하게 됩니다. 이 사이드카를 만든 목적은 선물시장이 급변할 경우 현물시장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함으로써 현물시장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사이드카 발동으로 인해 호가 거래가 정지 되지만 5분이 지나면 자동적으로 해제되어 매매 체결이 재개되며, 주식시장의 장 매매 종료 40분 전(14시 50분) 이후에는 발동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또 1일 1회에 한해서만 발동할 수 있도록 되어 있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