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전기가 나갔어요. 어떻게 해결하나요?

집에 전등쪽에 전기가 나갔는데 전선 문제인것 같아 고쳐보려고 하는데, 제가 특성화고 전기과 출신이라 전구 배선 관련해서 배운적이 있어서 이종돈 할수 있을줄 알았는데 모르겠어요.. 도면이 없어서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해서 비싼 돈쓰면서 기사님 부르긴 아깝고.. 어떻게 해결하는지 고장난 전선 보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대길 전기기능사입니다.

    가장 먼저 분전반의 전등 차단기가 내려갔는지 확인하고 다시 올렸는데도 바로 떨어진다면 전선이나 등기구에 누전이나 합선이 발생한 것이므로 안전을 위해 메인 차단기를 내린 뒤 멀티테스터기의 저항 모드나 도통 시험 기능을 활용하여 스위치와 등기구 사이의 전선 양끝을 측정해 선로가 끊어졌거나 붙었는지 확인해야 하며 육안으로는 전선 피복이 열화되어 녹았거나 변색된 부분이 없는지 전등 박스 내부의 커넥터 연결이 헐거워지지 않았는지 꼼꼼히 살펴야 하지만 도면이 없고 원인 파악이 어렵다면 감전이나 화재 위험이 매우 크므로 아깝더라도 전문 기사를 부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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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식 전기기사입니다.

    전등쪽만 나갔다면 먼저 분전함의 조명차단기가 내려갔는지 확인해보세요 내려가 있다면 전등 스위치를 모두 끄고 차단기를 완전히 내렸다가 다시 올려보면 됩니다.

    그래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으면 전구나 LED 안정기 고장, 벽 스위치 불량, 접속부 단선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전구 교체 정도는 가능하지만, 도면 없이 천장이나 스위치 배선을 직접 뜯어 전선을 찾는 것은 감전과 화재 위험이 있어 권하지 않습니다.

    특히 차단기를 올리자마자 다시 떨어지거나 타는 냄새·그을음·스파크가 있다면 더 이상 만지지 말고 차단기를 내려둔 상태에서 관리사무소나 전기공사업체를 부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한국전력도 집 일부만 정전되면 먼저 차단기를 확인하고, 옥내 설비에 이상이 있으면 전문업체에 의뢰하도록 안내하고 있습니다. 전기과에서 배운 경험이 있더라도 주택의 숨은 배선은 현장마다 달라 무리하게 수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기기사입니다.

    갑자기 전등이 안 나와서 많이 당황하셨을 것 같습니다. 전기과 출신이시라면은 차단기가 내려갔는지 먼저 확인을 하시고 멀티태스터기가 있으시면 스위치나 등기구쪽에 전압을 찍어보시는 게 순서입니다. 도면이 없어도 천장 안쪽에 복선도나 조인트 박스 결선을 상상하면서 단선된 부위를 찾아가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안전을 위해서 꼭 차단기를 내리시구요. 피복이 손상되거나 장광 현상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