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를 직접 파게 되면 아무래도 손에 있는 균들이 들어가게 되어

질병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좀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 속이 상처가 날 수도 있구요.

그래서 코를 푸는 것이 더 좋은데

코 푸는것도 너무 자주하게 된다면

코 푸는 행위 자체가 순간 압력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콧물이 많이 나와서 코를 계속 풀다보면 두통이 생기는 것과 같이

머리에 압력이 가해져 무리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코 푸는 것을 너무 자주하지 않는 선에서

코 푸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콧속 점액과 콧털이 몸속으로 들어가는 이물질을 막고

생기는 것이 코딱지인데 2016년 독일 연구팀에서

코딱지에 살균 효과가 있는 루그더닌이라는 항생 물질을 발견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친구분께서 말리신 걸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코딱지를 자주 파게 되면 상처나 비염 등 생길 수 있고

건조하면 점액이 빨리 굳어서 더 코딱지가 생기게 됩니다

이런 코딱지를 제거할 시에는 코에 물을 조금 넣고

부드럽게 주물러 준 후에 코를 풀어서 제거하는 것이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