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불교의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은 어떤 속뜻이 있나요?
오늘은 부처님 오신 날 입니다.
스님들이 불경을 드리는 내용 중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이라고
기도하시는 데 어떤 속뜻이
숨어 있는 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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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이란는 말은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에게 귀의한다는 의미입니다.
나무라는 말은 귀의한다라는 산스크리트어를 음역한 것이구요.
아미타불은 세상 모든 생명체가 열반에 들 때까지 기다리는 존재입니다.
관세음보살은 중생을 구제하고 계도하는 존재이구요.
그래서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은 이런한 존재들에게 귀의를 하고 이러한 삶을 살겠다는 다짐입니다.
나무아미타불은 산스크리트어 나모아미타바에서 유래했는데 아미타부처님께 귀의한다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제 아미타불은 무량수불이라고도 불리며 서방 극락세계에 계시는 부처님을 의미하는데 그분의 자비가 한이 없다는 뜻을 담고 있답니다
근데 관세음보살은 중생들의 고통과 괴로움을 듣고 구제해주시는 자비로운 보살님을 가리키는 말인데 세상의 모든 소리를 관찰하신다는 의미에요
불자들이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을 염불할 때마다 부처님과 보살님의 자비광명이 함께하며 모든 중생이 고통에서 벗어나 해탈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답니다
인간의 모든 번뇌와 고통을 없애주시는 부처님의 가피가 함께하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생각됩니다..!불교에서 이야기 하는 "나무아미타불 관세음보살"은 불교에서 자주 사용하는 염불로,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 두 분에게 귀의한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