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옥탄가란 휘발유의 자연 점화를 억제하는 첨가제와 같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휘발유는 인화점이 -43도로 상온에서 가연성 증기를 만들어냅니다. 즉, 불씨가 있으면 연쇄적으로 불이 붙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옥탄가 높으면 점화(불이 붙는것을)를 억제시켜줍니다. 즉, 일반 휘발유는 고급 휘발유에 비해 점화가 상대적으로 잘 일어납니다.
자동차 연소실 벽의 열과 연소가스의 팽창에 의한 압력 등으로 연소되는 시점에 연소되지 않고 먼저 발화되는 것을 노킹현상이라고 하는데 옥탄가는 이 노킹현상에 대한 저항성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노킹현상을 발생하지 않도록 하여 휘발유에 불완전 폭발을 억제하는 값인 것입니다.
옥탄가가 높은 고급휘발유를 일반 자동차에 주유한다고 해서 특별히 연비가 크게 개선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출력이 높은 고성능의 자동차일 수록 노킹현상이 잘 발생하기에, 옥탄가는 출력이 높은 고출력 고급승용차에 맞게 맞춰진 휘발유라고 보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