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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니까 괜찮아. 이 마음으로 넘어가다 보면 아이의 생활 습관도 안좋아지는 경우도 있지 않나요?

어떠한 행동을 두고, 남편의 입장에서는 아이니까 괜찮아. 고쳐질것이야. 아이들은 그럴수 있어. 라고 말하는데 여러 가지 생활습관들이 안좋게 자리 잡게 되면 사실상 고쳐지기 어려운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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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보육교사입니다.

    아이 이니깐, 그 모든 행동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고, 아이의 행동을 다 감싸주는 것은

    오히려 아이의 행동.태도.언어 등에 안 좋은 습관만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아이의 안 좋은 행동과 태도는 타인에게 불쾌감을 줄 뿐만 아니라 사람들과 상호적 소통을 함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물론 아이 이다 보니 문제적 상황을 대처하는 것이 미흡하여 감정을 표현할 순 있겠으나

    하지만 자신의 기분이 태도로 전달을 하는 것은 옳지 않기에 아이의 잘못된 부분은 그 즉시 짚어주고 아이의 잘못된

    행동에 대해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설명을 해준 후, 아이의 잘못된 행동을 바로 잡아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물론 아이니까 모를 수도 있고, 아이니까 괜찮다고 생각할 수도 있어요.

    다만, 중요한 것은 거기에서 끝내면 안됩니다.

    아이니까 당연히 모를 수 있고, 괜찮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하지만, 거기서 멈추지 말고 아이에게 훈육은 꼭 해 주어야 합니다. 아이의 행동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려주고, 아이의 행동이 교정될 수 있도록 유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맞습니다. 아이니까 괜찮아라는 태도로 반복된 행동을 그냥 넘기면 그게 곧 습관으로 굳어져서 나중에는 교정이 어려워질수 있습니다. 아이의 발달 단계상 실수는 당연하지만 그때마다 왜 안되는지 알려주고 올바른 행동을 반복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아이니깐 괜찮아'라는 마음이 아이의 생활 습관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의 행동에 대해 “아이니까 괜찮다”는 태도는 단기적으로는 이해할 수 있지만, 반복되는 부적절한 습관이 형성되면 장기적으로 교정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성장 과정에서 주변의 반응과 환경을 통해 행동을 학습하기 때문에, 초기의 습관은 성격과 태도에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생활습관은 시간이 지날수록 고착되기 쉬우며, 나중에 바꾸려면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물론 아이들은 실수하고 배우는 존재이지만, 그 실수를 방치하거나 무조건 용인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생활습관 등은 조기에 개입해서 바로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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