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체벌하지 않고 훈육을 하는 것이 가능한가요?
요즘은 육체적으로는 언어로든 체벌을 하지 말라고 합니다. 아이 정서에 좋지 않다고 하면서.. 그런데 아이를 키우다보니 좋은 말로는 상황이 고쳐지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아이가 이 상황은 잘못된 것이라고 인식을 할 수 있어야 하는데 옆에서 엄하게 하지 못한다면 아이가 제대로 인식하지 못할 수 있지 않을까요? 저 어렸을 때는 오냐오냐 자란 아이들이 버릇없다는 말을 어른들이 자주 하셨는데 요즘 세대들이 그렇게 될 것 같다는 불안감이 듭니다. 제 자녀가 훈육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할 때에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1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해서 체벌을 하게 되면, 아이는 자신의 잘못은 모른체 체벌에 대한 나쁜 기억만 있을 것입니다
아이들의 올바른 훈육을 위해선, 체벌 보다는 훈육을 할 땐, 단호하고, 짧고 강하게 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네. 아이를 체벌을 하지 않고 훈육을 할 수 있습니다.
화를 내거나 체벌을 가한다고 해서 아이의 행동이 즉각적으로 개선되지는 않습니다.
아이가 바르지 못한 행동을 할 때 화를 내거나 벌을 세울 때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나면 부모의 마음도 편하지 못합니다.
아이의 훈육하고 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하고 다정한 말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정 우선적으로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행동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체벌을 하지 않고 훈육을 할 수도 있어요
그러면서 동시에 아이가 말을 듣지 않으면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나 간식 이런 것을 하지 못하게 해서
훈육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체벌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훈육이 가능합니다.
아이가 잘못이 있다면 이를 혼내시고 반성하게 하며
아이가 잘못한만큼 무언가 제한을 두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리가 흔히 오해하는 것 중 하나는 아이를 사랑으로 키워야 한다는 것을
아이가 하고 싶은 대로 다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으로 이해한다는 것입니다.
아이를 사랑으로 키운다는 것은 오히려 사랑과 지지의 토대 안에서 아이가
적절하고 바람직한 행동을 할 수 있도록 훈육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아이가 하고 싶다고 해서 그것을 허용하는 것보다 지지의 바탕 속에서
적절히 제어해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체벌은 아이가 그때상황의 공포심으로 일시적으로
행동이 제어될 뿐 지속 가능한 훈육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아이는 습관, 성격, 자질, 능력, 사고 등 대부분의 요소가 급격하게
개발되는 중이기 때문에 체벌 등에 대하여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모의 개입이 어떻게 이뤄지느냐는
아이의 발달을 이뤄나가는 데 매우 중요한 토대가 되니 적절한 규칙과 훈육을 통해 아이를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게
조력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훈육시 체벌이 들어가게 되면 아이는 문제상황보다는 체벌의 공포감으로 인해서 문제를 수정한것처럼 보일수잇으며
이후 성인이 되거나 하여 자신을 체벌할 사람이 없을때 이러한 문제는 다른방식으로 나타날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와 자녀의 의견이 서로 대립할 때 아이의 뜻을 들어주는 것은 부모의 권위를 잃는 것이 아니예요. 아이의 의견을 무시하고 굴복시키는 것이 아닌 각자 원하는 것을 말하고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존중하는 방향에서 해결점을 찾는게 중요합니다. 부모와 아이간의 문제해결의 방법이 모범이 될 때 아이들은 평생에 거쳐서 이 방법을 활용하며 다른 사람과 소통을 하며 살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체벌하지 않고 훈육을 하는 것 가능합니다.
아이가 잘못을 했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그 행동과 언어는 옳지 않아 라고 말을 해주시면서 왜 그 행동과 언어가 옳지 않은지 설명을 해주신다면 아이는 이해하고 자신의 잘못을 받아들입니다.
또한 훈육을 하시기 전에 아이가 왜 그러한 행동을 하게 되었는지 그 이유를 물어보시고, 아이의 이야기를 잘 경청해 주세요.
아이가 이야기를 다 끝나면 아이의 시선으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의 감정을 공감하신 후에 서는 이렇고, 후는 이렇다 라고 아이의 잘못을 짚어주시고, 부모님의 생각을 전달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예전에 어르신들이 자녀들을 체벌해서 바른 행동을 하게 했지만, 요즈음엔 자녀들이 한 두명 이다 보니,
체벌 보다는 아이의 입장에서, 또는 아이의 눈 높이에서 지도를 하고 아이의 의견을 많이 존중해 주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훈육의 목적은 아이들이 바르게 자라나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왜 잘못한건지 이유를 설명해 주면 좋을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