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의 대표적 입시 비리 사건으로는 1991년 서울대에서는 목관·첼로전공 심사위원들이 학부모에게 금품을 받고 실기평가에서 해당 학생들에게 높은 점수를 준 게 적발되었습니다. 해당 학생들은 합격이 취소됐고, 재시험을 통해 다시 학생을 선발했습니다. 이후에는 입시부정을 방지하기 위해 음대 실기평가 때 심사위원과 학생 간의 칸막이가 설치되었습니다. 1993년에는 국립교육평가원 소속 장학사가 학력고사 문제를 유출하기도 했어요. 장학사는 친구 A사립대 재단 이사장의 딸에게 정답을 사전에 유출했고, 해당 학생은 내신성적이 반에서 꼴등이었지만 당시 전국 수석을 차지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