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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한꿩297
태평한꿩297

해외주식잔고 원화기준 외화기준 궁금합니다.

해외주식 중 한 종목을 150만원 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외화기준 -12.5 달러, 원화기준 -60,000원 이더군요.

왜 이런 차이가 나는 건가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도도한큰고래262
      도도한큰고래262

      해외주식 외화기준은 지금 팔게되면 살때 가격(달러)보다 12.5달러 손실 났다는 말이고

      원화기준은 샀을 당시 환율등과 비교해서 그때 당시보다 150만원치의 달러가치가 떨어졌다는 말이죠

      원화기준은 해외주식 하락분+달러가치 하락분+ 환전수수료 및 거래수수료까지 합한걸겁니다

      외화기준은 달러가지 하락분(환률하락분이 계산이 안되어서 차이가 있을겁니다

      간단히 외화기준 손실분+ 환율하락분= 원화기준 손실분 또는 원화기준 손실분- 환율하락분= 외화기준 손실분

      로보시면 될겁니다

    • 안녕하세요.

      HTS 및 증권사마다 보여주는 메뉴가 달라서 설명이 틀릴수도 있으나, 상황을 짐작해 보면,

      1) 한 종목의 가격이 150만원이라고 가정을 하겠습니다. 사실은 150만원이지만 해외 주식이니, 미국이라면 달러로 보유하고 계신거겠죠.

      2) 달러 기준은, 최초에 사실때의 가격대비 12.5달러가 떨어졌다는 의미입니다.

      3) 이를 원달러 환율 1200원 기준으로 환산해보면 대략 -15000원 이어야 하는데요,

      4) 여기에 -45000원은 초기에 살때의 달러가치보다 지금의 달러 가치가 하락한 것에 대한 손해분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즉 초기에 $1,250를 주고 해외 주식을 매수하셨고, 그 당시 원달러가 1220원이었을때, 2주가 지나서 주가에 변동이 없어서 $1,250달러를 유지하지만 원달러가 1180원이 되는 경우,

      달러 기준으로는 "-0" 이지만, 원화 기준으로는 40원 * 1250 만큼의 손해가 발생합니다. 즉 환차손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다시 달러를 원화로 바꿀때의 수수료를 생각하면 손해는 조금 더 커지게 됩니다.

      다시 정리하면,

      해외 주식이므로, 원달라 환율의 가치가 반영되어서 그렇습니다.

    • 아마 환율 변동 때문에 그렇게 표시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예를 들어 매수 당시 환율이 현재보다 높았다고 가정하고,

      원화 강세로 인해 달러가치가 하락했다면,

      달러 기준으로 조금 하락했다고 하더라도 원화 기준으로는 훨씬 더 많이 하락할 수 있는 겁니다.

      예를 들어 1달러에 1500원에 100달러를 구입했다고 합시다. [원화 기준 : 150000원]

      그리고 1주에 1달러인 A 주식을 100개 샀다고 합시다.

      회사 가치가 하락해서 A주식이 0.9 달러가 됐다고 해봅시다.

      그런데 당시 환율이 1달러에 1000원이 되었다고 하면

      현재 내가 가진 주식의 달러 가치는 100달러에서 90달러로 10달러 하락했는데

      원화가치로는 150000원에서 90000원이 될 수 있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