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일반적으로예쁜닭발
여러분들은 살기 싫은 생각이 들 때 뭘 하시나요?
가끔 살기싫다~ 이런 생각할 때 뭘 하시나뇽….?
전 그냥 가만히 있어요 ㅠㅠ
벗아웃이 심하게 왔다 싶아용….
다들 뭐 하시너용???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살기 싫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빈도가 높지는 않지만 가끔 드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그런 생각이 들 때에 잘못된 생각으로 이어지지 않게
다른 흥미로운 것에 관심을 두고
잠시 쉬는 것도 좋고
회복을 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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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번아웃은 영혼이 로그아웃 된 상태입니다!
지금 당장 모든 걸 멈추고 침대와 합치세요
맛있는 거 먹고, 멍 때리는 게 진정한 치유입니다
힘들면 전문가 상담도 쿨하게 받기!
질문자님은 존재 자체가 소중하니까요
웃긴 걸 봐요.
맛난 것을 먹어요.
코인노래방에 가서 소리지를 수 있는 내가 알고 있는 노래중에 젤로 잘 부르는거 골라서 불러요.
게임을 해요.
누군가를 미친듯이 죽이고 싶으면 오버워치하고,
그냥 생각의 정리가 필요하거나 아무런 생각없이 뭔가를 쳐다보고 싶으면
시티즈 스카이라인1을 켜서 도로깔고 도시 짓고 사람들 돌아다니는 거 보면서 도시가 활성화되는 거 보면서
멍 때려요.
현재 수중에 돈이 얼마없기 때문에 이렇게 풀고요.
예전에 일하면서 월급이 어느정도 벌때에는 자차로 가까운 지역에 바다보러 간다던지,
주말에 맛집을 간다던지 했어요.
지금은 주 3일 근무 8시간이라 월 100만원 밖에 안돼는 직장에서 살아서 마통을 쓰고 버티고 있어요.
나이가 많다보니 취업이 안돼서 다른 직종으로 전환을 꿈꾸며 뭔가를 해야지 싶어서...
장가도 못가고 이렇게 살아요.
마음이 많이 지치셨나봐요ㅠ
번아웃이 오면 정말 아무것도 하기 싫고 무력해지는 게 당연해요.
그럴 땐 질문자님처럼 그냥 가만히 계시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에요.
억지로 뭘 하려고 하면 오히려 더 힘들어지거든요.
저는 기독교인이라 기독교적인 시선에서 보면, 지금의 멈춤은 나약함이 아니라 우리를 만드신 분 안에서 쉬어가는 소중한 시간일 수 있어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는 말씀처럼, 지금은 그저 그분 품에 푹 안겨서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기라고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오늘 하루는 나 자신에게 "그동안 참 고생 많았다"고 따뜻하게 한마디만 해주세요.
질문자님은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귀하고 사랑받는 사람이라는 걸 꼭 기억하셨으면 좋겠어요.^^
가끔 너무 지치고 힘들 때 살기 싫다는 생각까진 아니지만 참 힘들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어요. 그럴 때에는 그냥 뭔가를 허려고 애를 쓰지는 않고 티비도 보고 널부러져 보기도 하다가 어느 순간 너무 풀어지는 느낌이 들어 이러지 말아야지 하며 정신을 처리긴 하더라구요.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그냥 질문자님이 편하다고 느끼는 것들을 그냥 하면서 긴장을 풀어보는 게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