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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원앙33
젊은원앙3321.12.24

부스터샷이 정말 백신 효과가 있는건가요?

돌파감염이 있는데 효과가 있는건지 백신에대해

궁금합니다. 1차 2차를 맞고나서 부스터샷을 맞는게

순서를 꼭지켜야 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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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화이자 백신 2회 접종으로 기본접종을 완료하고 5개월이 경과한 60세 이상 고령층 113.8만명을 대상으로 연구(NEJM, 2021)에 따르면, 부스터샷 접종자는 부스터샷 미접종자에 비해 확진률은 1/10배, 중증화율은 1/20배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안전성 측면에서, 화이자 백신을 활용한 추가접종은 2차접종과 유사한 수준의 부작용이 관찰되었습니다. 또한 추가접종으로 생긴 중화항체는 2차접종보다 화이자는 25배이상, 모더나는 37배 이상 형성되었기 때문에 오미크론 변이를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화이자, 모더나, AZ(교차접종 포함) 2차접종을 한 18세 이상 성인은 3개월 후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추가접종합니다.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중화항체는 감소하며 델타변이에 효과적인 중화항체가 있더라도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중화항체가 제대로 기능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시간이 경과하거나 새로운 변이가 등장할때마다 재감염의 우려가 있으며 실제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백신의 역할이 중화항체를 생성하여 감염 자체를 예방하는 것도 있지만 그와는 별개로 면역에 관계되는 세포들을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작시켜 활성화 시킴으로서 실제 감염이 일어났을 경우 빠르게 감염된 세포를 사멸시킴으로서 바이러스가 인체내에서 증식하는 것을 억제하여 중증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백신 효과 중 후자의 경우에는 변이가 있더라도 일정수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스터 샷을 통해 중화항체 및 면역반응을 다시금 일깨움으로서 코로나19 유증상 감염 예방 및 중증진행 억제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은 현재 1,2차는 모두 동일 용량 동일백신 접종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부스터 접종시에 모더나만 절반 용량으로 접종하고 있습니다. 사실 동일한 백신을 시기만 맞춰 접종하기 때문에 순서를 지킨다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네 효과 있습니다.

    부스터샷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 3개월 이상 지난 사람들에 한하여 접종하고 있습니다.(변경됨)

    부스터샷을 맞으면 기존에 줄어들었던 항체량을 늘릴 수 있어서

    변이바이러스에도 대항 할 수 있습니다.

    ○ 1차접종 미접종자 예약

    * 2차접종 예약일은 1차접종일 예약과 동시에 백신별 접종간격에 따라 자동예약됨

    - 소아청소년(12-17세) : ’21.12.31일(금) 18시까지 예약

    - 18세 이상 성인: 상시 예약(계속)

    ○ 3차(부스터)접종 예약(얀센백신은 2차(부스터)접종)

    - 접종대상 및 접종간격

    ① 60세 이상, 18-59세 기저질환자* 및 감염취약시설·의료기관 입소자·종사자: 2차접종 3개월 후 3차접종

    ② 18-59세: 2차접종 3개월 후 3차접종

    ③ 얀센백신 접종자 또는 면역저하자*: 기본접종(얀센 1차, 나머지 백신 2차) 완료 2개월 후 접종

    *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의 범위는 코로나19예방접종누리집(https://ncv.kdca.go.kr) > 알림·서식 > 안내문 > “3차(부스터)접종 면역저하자 및 기저질환자 범위” 참조

    - 백신 종류: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부스터샷이 효과가 있는 것인지 궁금하시군요.

    부스터샷을 접종하면 항체 농도가 증가하여 감염 예방을 할 수 있고 감염이 되더라도 중증의 증상으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부스터샷 접종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부스터샷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1, 2차 백신과 동일한 것이며, 부스터샷은 단순히 3차 접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다만, 모더나 백신으로 접종하는 부스터샷은 접종 용량이 절반이긴 합니다.) 따라서, 1, 2차 접종 후 3차 접종을 하는 것은 따로 순서가 있다기 보다는 접종 간격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26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기존 바이러스에서 2차접종완료시 돌파감염자 비율은 10만명당

    교차접종 12.6명 < 화이자 25.9명 < 아스트라제네카 87명 < 얀센 153명입니다

    이를 퍼센트로 환산하면

    교차접종0.0126% < 화이자 0.0259% < 아스트라제네카 0.087% <얀센 0.153%입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돌파감염은 3차접종자에서 5%정도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변이바이러스가 유행중이나 부스터접종으로 충분히 보호받을 수 있을것으로 사료됩니다

    백신접종은 감염을 막는 효과가 명확하고 중증이환률과 치명율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1차 2차 부스터샷은 단순히 접종한 순서를 구분해 부르는 것으로 어떤 백신이든 접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로나 백신을 접종해도 코로나에 감염될수 있습니다.

    백신으로 생긴 항체로 감염이 되어도 몸에서 바이러스에 저항하는 힘이 생기는 것이에요.

    변형된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백신으로 생성된 항체가 효과가 없을수 있어요.

    하지만 백신이 100%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코로나에 감염된후 바이러스가 잘 통제가 안된다면 감염력이 생길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으로 인한 후유증은 대부분 중증도로 진행이 되었을때 발생합니다.

    백신을 접종하는것은 감염이 안되기 위해서라기 보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었을시에 중증도로 진행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접종을 하게 됩니다.


  • 부스터샷은 기존에 백신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하여 항체의 수명이 다 하여 면역력이 줄어드는 것에 대비하여 추가 접종을 통해서 다시 항체를 새롭게 만들어 내고 최고치를 만들어 내어 면역력을 유지하도록 하는 백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효과가 있습니다. 1차, 2차, 3차(부스터샷)는 똑같은 주사들이기 때문에 순서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 그냥 맞는 순서에 따라서 차수 번호가 붙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백신접종후 시간이 지나면 몸속 항체가 줄어들고 전파력이 강한 코로나19 변이 감염을 막기 위해선 더 많은 항체가 필요합니다. 부스터샷(추가 접종)은 몸속 항체 수치를 높여주어 변이바이러스 감염예방 및 돌파감염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부스터샷을 가장 빨리 도입한 이스라엘의 발표는 2차만 완료한경우보다 추가접종시 감염률은 1/10로 중증환자는1/20 로 감소한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1차, 2차 및 부스터샷은 정부의 지침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1차, 2차 및 부스터샷 접종은 성분이 다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순서라는 것이 있는 것이 아니며 숫자를 정한 것은 쉽게 보기 위해서이지 특별히 달라지는 부분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하게 되면 항체 생성률이 90% 이상이고, 여기에 부스터샷까지 맞으면 항체 생성이 최소 10배 이상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대부분 바이러스 예방이 가능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어르신이거나 면역력 저하 환자는 항체가 안생길 수 있어서 돌파감염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부스터샷은 백신에 대한 항체 지속 기간을 늘리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효과는 기존 1차, 2차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부스터샷이라고 해서 다른 백신이 아니므로 정부의 지침에 따라 접종하시면 되고 1차, 2차, 3차를 나눈 것은 이해하기 쉽게 한 것으로 부스터샷이라고 다른 백신이 아닙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1차, 2차, 부스터의 의미는 횟수로의 의미가 큽니다.

    부스터샷은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접종’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1차, 2차때 부작용이 있으셨다면, 부스터샷도 그대로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큽니다.

    화이자 임상 결과에 따르면 백신의 효과는 최대 6개월까지라고 발표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부에서는 최근 부스터샷의 기간을 3개월로 줄였습니다.

    또한 변이바이러스를 염두하면 3개월에서 1년 마다 접종을 받아야 코로나에 대한 예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 내용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정수 의사입니다.

    변이바이러스로 인해서 기본접종 후에도 돌파감염이 생기고 오미크론으로 인해 부스터샷 이후에도 돌파감염이 생기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를 비교했을 때 확실히 접종자들에게서 중증도가 낮아진 효과는 있었습니다.

    부스터샷 개념 자체가 기본접종 이후 항체수준이 떨어졌을 때 항체수준을 높이기 위해 맞는 것이기 때문에 순서를 꼭 지켜야 부스터샷이 의미가 있습니다. 어차피 기본접종을 완료하지 않으면 부스터샷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부스터샷은 백신 기본접종의 예방효과가 시간에 따라 감소하는 것을 보완하기 위하여 추가접종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접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백신의 예방효과가 감소하기 때문에 부스터 샷을 통해 강력한 기억면역의 형성으로 기본접종보다 더 강력하고 오래 지속되는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 접종시 기본접종(1, 2차 접종)시 보다 더 많은 중화항체의 생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스터 샷으로 인한 예방효과가 기본접종만 진행했을 때보다 훨씬 큰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현재 접종중인 백신들은 이번 오미크론변이에 대해서는 예방효과가 떨어지지만, 중증이환 및 사망예방효과는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코로나19 치료제가 없는 현 상황에서는 부스터샷을 포함한 백신접종이 최선의 예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백신접종 시 부스터샷이 따로 존재하지는 않습니다. 순서에 따라 기본접종(1, 2차 접종), 부스터샷(3차접종) 이라 부르는 것으로 기본접종을 완료 한 후에 접종하는 백신을 부스터샷이라고 부릅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백신을 접종완료한 경우 6개월 이상 경과시 혈청내 항체량이 감소하였음이 연구결과에서 나타났기에 백신을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부스터샷의 접종이 필요로됩니다. 부스터샷은 의무사항은 아닌 개인의 선택이며 백신접종후에도 돌파감염 사례가 있기는 하나 중등도로 진행은 막는데 효과적이기에 가능한 경우 접종을 권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개인 면역 체계마다 백신이 유효한 기간은 차이가 있으며 현재 연구결과로는 접종후 6개월 경과시에 항체량이 감소됨이 확인이 되어 만 18세 이상의 성인은 3개월 이상 경과시 접종 가능하며 3-6개월 사이에 접종하시면 됩니다.

    백신 접종을 하여도 예방률이 100프로는 아니기에 돌파감염의 위험은 있으나 미접종자보다는 확률은 낮으며 돌파감염율을 정확히 보고된바는 없습니다.하지만 백신 접종시 코로나 감염시 중증증상으로 진행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며 사망률 감소에는 효과적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1,2차 접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부스터샷이라는 개념이 성립자체를 하지 않습니다.

    1,2차 접종의 효과를 더 높이는게 부스터샷의 개념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월 3일 이후 확진자 362,083명(4.3.-12.4)을 대상으로 확진자에서의 예방접종력에 따른 중증진행 예방효과를 평가한 결과, ‘3차접종 후 확진군’은 ‘미접종 후 확진군’에 비해 중증(사망 포함)으로 진행할 위험이 91.5%로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차접종 후 확진군’ 대비 ‘3차접종 후 확진군’은 60대 이상 연령층의 경우 중증(사망포함)으로 진행할 위험이 92.2-100% 낮게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연구에서도 화이자 3차접종 후 AZ 접종군에서 델타변이 94%, 오미크론변이 71%, Pf접종군에서 델타변이 93%, 오미크론변이 76%로 감염예방효과가 커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므로 오미크론 변이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모더나는 자사의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할 수 있는 중화항체가 37배 정도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본접종 후 추가접종 하는 백신을 부스터샷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추가접종은 코로나19 감염률과 중증화율에 효능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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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테크니온공대 연구팀은 7일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이스라엘 내 2차 접종을 마친 60세 이상 인구와 3차 접종까지 마친 60세 이상 인구를 비교했다. 그 결과 추가 접종군에서 3차 접종 후 12일 후 확인된 코로나19 감염률은 추가접종을 하지 않은 이들에 비해 11.3분의 1로 떨어졌다.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확률도 19.5분의 1로 떨어졌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부스터샷은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접종’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백신의 효과는 최대 6개월까지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변이바이러스를 염두하면 더 짧은 기간에 접종을 받아야 코로나에 대한 예방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기존 백신은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20%정도의 낮은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하지만 부스터샷을 접종할 경우 효과가 30-100배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델타변이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부스터샷을 접종하면 예방효과가 11배, 중증진행억제효과가 19배정도 증가하는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접종시 부작용증세는 1차보다는 심하고, 2차보다는 경미하거나 비슷할것으로 보고있습니다.

    백신접종시 권장 백신이나 접종간격을 지키시는게 좋습니다.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현재 백신 접종 후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 농도가 낮아져 부스터샷을 시작했습니다.

    면역저하자는 마지막 접종 후 2개월 뒤부터, 나머지 연령대는 3개월 뒤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부스터샷은 의무는 아니고 개인의 선택입니다.

    이상반응은 2차때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효과는 델타에 90% 오미크론에 70%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활동이 많은 분들은 맞는 것이 좋겠습니다. 새롭게 발표된바에 따르면 6개월마다 접종을 해야 백신패스를 적용받을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코로나 백신의 예방효과가 5-7개월 정도 지속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항체역가가 낮아질 때 쯤 다시 백신을 접종하여 항체역가를 높이는 것이 부스터샷의 목적입니다. 또한 현재 부스터샷을 시행하면 오미크론의 예방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바 있습니다. 순서는 당연히 지키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코로나 예방접종 부스터샷에 대한 유익성에 관해선 학자들마다 의견이 다른 게 사실입니다

    FDA, WHO 소속의 과학자들이 기고한 글을 보면 covid-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은 임상적인 데이터가 제대로 나와있지 않아 위험성과 이득(benefit)을 저울질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오히려 백신 미접종자들이 바이러스를 전파하므로 부스터샷 보다는 사회전체적인 이득을 위해서는 백신 미접종자에게 백신이 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 WHO의 다른 학자들은 부스터샷이 면역력이 중등도 이상으로 약화된 사람들에겐 오히려 접종을 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65세 이상의 사람들이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은 부스터샷을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외에 18세 이상 장기요양시설 거주자, 50~64세 질병이 있으신 분들은 해야하는 게 좋다고 나왔고

    18~49세에 질병이 있으신 분들은 개인 선택이 크다고 합니다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2차 백신 접종 후 적어도 6개월 이상

    간격을 두셔야 하고 얀센 같은 경우엔 접종완료 후 2개월 이상

    간격을 두셔야 했는데 몇 일전에

    3개월 간격으로 바뀌었으니 참고바랍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기존 1, 2차 접종을 하시고 이후의 접종을 부스터샷이라 합니다.

    부스터샷은 예방효과를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되어 돌파감염과 변이 감염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화이자 백신을 부스터샷 접종시에 기존보다 항체가 25배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스터샷을 접종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현재 부스터샷 접종은 화이자/ 모더나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기존에 화이자나 모더나로 접종받으셨다면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받으시게 되며

    원칙적으로 화이자와 모더나 간의 교차접종은 허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얀센 백신 접종자는 화이자나 모더나 중에서 접종을 받으시게 됩니다.

    얀센 접종자에 한해서 얀센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부스터샷 초창기이기 때문에 어느 백신이 가장 좋은지는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18세 이상의 일반 국민 대상의 부스터샷은 기본 접종 후 3개월 이후부터 가능합니다.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이나 얀센접종자는 접종이 끝난 후 2개월이 지난 후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순서는 지키시는것이 맞으며 백신은 감염의 확률을 낮춰주기도 하지만 돌파감염되더라도 중증으로 이행될 확률을 낮춰줍니다.

    그렇기에 백신 접종은 효과가 있다고 봐야합니다.


  • 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감염사례를 보면 부스터샷까지 접종 완료한 경우는 전체 확진자의 0.017%로 매우 낮았습니다.

    가장 먼저 3차접종을 시행한 이스라엘의 연구*를 보면 3차접종을 한 사람은 2차접종만 마친 사람에 비해 감염 예방효과가 11배, 위중증 예방효과가 20배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한 바 있으며, 국내 사례에서도 접종 미완료자와 비교하여 추가 접종 완료자의 경우 사망을 포함한 중증 진행 위험이 91.5% 낮았으며, 2차 접종 완료자와 비교하였을 때도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사망포함 중증 진행 위험이 92.2~100% 낮게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연구에서도 화이자 3차접종 후 아스트라제네카 접종군에서 델타변이 94%, 오미크론변이 71%, 화이자 접종군에서 델타변이 93%, 오미크론변이 76%로 감염예방효과가 커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1회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

    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새롭게 개편된 추가접종 가이드라인에서는 만 18세 이상 모든 성인은 접종 완료 후 3개월 부터 추가접종이 가능하며 얀센 백신을 접종하였거나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등 면역억제자의 경우 접종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예방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백신효과가 감소하여 방역패스에 대한 유효기간이 6개월 (추가접종 간격인 5개월 + 유예기간 1개월)을 설정하여, 방역패스를 유지하려면 접종간격 내 추가접종에 참여해야 하며 1월 3일부터 시행 예정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백신 접종을 받은 후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 효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며 델타 변이에 대한 보호 효과가 낮아질수 있습니다. 65세 이상 성인의 경우 백신 접종이 여전히 중증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지만 감염 또는 유증상 경증 질환을 예방하는 데는 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효과 감소는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보호 효과가 감소하는 요인(예: 면역 저하)과 델타 변이의 더 큰 전염성이 결합되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은 감소한 보호 효과를 강화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문제는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부스터샷 접종 후에도 돌파감염이 발생할수 있는 점인데 일단은 백신 접종 후 100% 감염을 예방하는 것은 아니지만 감염 예방 효과 및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을 낮추는 효과는 있으니 기본 접종에 큰 부작용이 없었거나 감염에 대해 걱정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하고자 하신다면 접종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돌파감염이 되는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백신 접종 하지 않으면 감염 가능성은 매우 높지요.

    1,2,3차 백신 부스터샷의 경우 같은 약들 같은 용량으로 순서가 따로 없습니다.

    모더나 3차의 경우 용량이 절반이기는 하지만, 결과적으로는 그게 순서가 크게 의미는 없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화이자 회사에 따르면 2차 기본접종만 했을시 오미크론 대응 중화항체 효력이 크게 감소되었으나, 부스터샷이 중화항체를 25배 증가시켜 오미크론 변이에 상당한 예방효과를 지닌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또한, 백신 접종완료자는 감염이 되더라도 위중증도와 사망률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부스터샷은 3차 접종이며, 순서에 따라 3번째에 맞는 백신을 부스터샷으로 지칭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부스터샷이 변이에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RNA 바이러스는 변이가 잦습니다 . 대표적으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여기에 속하며 독감주사를 매년 맞는 이유이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