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갑작스런 증상이 무척 고민입니다.
저희 어머니는 현재 담도암 투병중이십니다.워낙 긍정적이시라 지금 5차항암 치료 받으시고도..밝으시고 식사도 어느정도는 잘 드시고 계십니다. 약한달전쯤 4차항암 받으시고서부터 조금씩 거동하실때 숨이차다고 하셨지만 그렇게 불편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열흘전 5차항암을 받으신후로 화장실가는거리(약 7미터)도 그렇게 힘이들어하십니다.바로 병원가서 심장,폐 사진을 찍었으나 이상없는걸로 나왔지만 지금도 너무 숨이찬 나머지 많이 힘들어 하십니다.병원서는 별다른 약하나 처방이 없는상태이며, 너무 힘드신 걸음이라 식사때 빼고는 방안에 거의 누워 계시거나 가끔 벽에기대 앉아계시네요. 어떤 방법이라도 무슨 약이라도 드시면 자식으로서 덜 안타까울거 같습니다.참고로 어머니는 77세 이십니다. 혹시라도 진전이 있을 조언 이나 방법 여쭤봅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