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나오는 압존법과 이상하게 빼기 힘든 '-님' 접미사(?)?

나이가 많거나 계급이 높은 사람 앞에서는

나보단 계급이나 나이가 많더라도,

말하고 있는 대상 입장에서 그보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어리거나 계급이 낮은 경우는 님 접미사를 빼야하는데.

뭔가 반말하는 기분이고 특히 사회생활 중에는 나이는 오히려 낮을수도 있고 지금이야 상급자라할지라도 나가면 남이고 상황에 따라서는 역전될수도 있는데요.

다른사람들은 압존법을 무시하고 쓰는지 또는 그런걸 들었을때 어떤기분이 드는지 등 어떻게들하는지 알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