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인데 산책을 너무 좋아하는데 요즘같은 장마철엔 어떻게 해야할까요?
산책을 너무 좋아해서 하루에 1번씩은 15분이라도 꼭 해주는 편입니다.
특히 서서히 더워지고 나서는 밤에 꼭 해줬었는데요.
그러다보니 밤만되면 잔뜩 기대해서 나가자고 기대하는 눈빛입니다. 하지만 이제 장마가 시작되면서 비가 많이 오기 시작하는데..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비에 맞더라도 산책을 시키는게 좋은가요? 아니면 장마기간은 산책을 자제하는게 나을지요..
개가 비오는걸 아는것도 아니고 못나가서 스트레스 받을까봐 걱정이네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나이가 있는 만큼 장마 철에는 자제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대신에 실내에서 놀이나, 장난감을 이용하여 강아지의 스트레스와 에너지를 발산시켜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산책을 하게 되더라도 장시간 하는 것은 권장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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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는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 최소기준은 반드시 충족시켜 줘야 하는 최소 기준이니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항상 챙겨주셔야 합니다.
비가 너무 많이 오면 지하주차장이나 반려견 입장이 가능한 쇼핑몰등을 이용하여서라도 반드시 산책을 다니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현실적으로 지하 주차장을 주로 이용합니다. 당연히 뇨를 흡수하기 위한 패드 한장과 비닐 봉지는 필히 지참해야 하구요.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우비나 우산을 씌워주고 산책 나가면 됩니다. 산책 후엔 물기를 잘 닦아주시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노견이라서 비 맞으며 산책하다가 감기나 폐렴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비가 올 때는 집 안에서 놀이를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주인과 강아지의 술래잡기 라든지 아니면 노즈워크 놀이 라든지 이런 놀이를 통하여 운동을 해 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비가 그치면 나가서 산책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