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과 일본 한국의 금융시장의 큰 하락후 반등폭의 흐름이 왜이리 차별적이엇을까요?
저번우 미국과 일본 한국의 금융시장이 매우 크게 출렁였는데요. 이들 국가들의 변동성과 반등폭이 상당히 큰 흐름을 보였으나 문제는 이들 국가의 반등폭의 흐름이 차별적이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항상 같은 이슈로 우리나라의 호재는 적게 악재는 크게 반영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 이유는 그만큼 기초체력이 약하고 대부분 외국인이 주식시장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주식을 투자할 때는 우리나라 보다는 미국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긴 합니다.
우리나라가 다시 전고점을 회복할 때쯤에는 미국에 악재가 나와서 또 폭락할 가능성이 큽니다.
감사합니다.
이 의견이 맞는지는 정확히 알수없지만 기사에 따르면
지난주 폭락 후 폭등을 분석했는데
폭락은 거의 비슷하게 햇지만 해외에서 투자수요를 찾던 자금이 선진시장 중심으로 저가매수세가 강하게 들어왔다고 합니다. 대만이나 한국은 신흥국으로 분류되고있어서 자금유입이 선진시장 카테고리에 비해 적게 들어왓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일본, 한국의 금융시장이 모두 크게 출렁였지만 반등하는 속도와 크기가 달랐던 이유는 각 나라의 경제 상황과 투자자들의 반응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경제가 강하고 기술주가 많아서 빨리 반등했습니다. 또한 일본은 정부의 지원이 강해서 안정적인 반등을 보였고요. 한국은 글로벌 시장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반등이 조금 더 느렸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우리나라 기업은 오너 중심적인 지배구조가 주주들의 자본시장 진입을 가로막고 있지만, 일본 대기업 집단은 대부분 오너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일본 회사법 해석론에는 ‘회사 이익과 주주 이익은 동일하며 주식회사의 영리법인 특성상 이사의 의무는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할 의무로 연결된다’, ‘의무 위반 시 일본 회사법에 따라 이사는 주주에 대한 손해배상을 책임져야 한다’ 등을 명시함으로써 주주가 경영에 적극 개입할 수 있도록 하고 주주의 권리도 많지만 우리나라는 그런 제도와 규정이 없어 투자자들의 매력도가 낮은 편입니다.
끝으로 우리는 국내 상장사의 이익 유보금만 1000조원에 달하지만 이를 투자로 이끌어낼 만한 유인책 역시도 부족해 일본만큼 증시가 회복하고 반등하기 어려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나 일본에 비해서 우리나라 주가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후 반등이 상대적으로 약했습니다
역시나 국장탈출은 지능순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게 아닌거와 같은 추세네요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답이 없긴한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최근 미국, 일본, 한국의 금융 시장의 반등폭에 대한 내용입니다.
미국과 일본은 폭락 뒤에 상당히 회복했지만
한국은 더딘 회복을 보이는 것은 한국의 펀더멘탈이 그 만큼 약한 상태임을 보여줍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은 7월 중순부터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하드웨어 중심의 테크기업들이 먼저 빠지기 시작하였으며 거기다 한국시장보다 강한 상승세를 보인 금융시장이었기 때문에 반등폭도 더 컸다고 생각됩니다.
일본시장은 엔캐리트레이드의 엔화 차입이 시작되는 국가이며 그다음날 중앙은행의 부총재가 금리인상에 대한 강경한 발언을 하지 않고 시장을 보면서 금리정책을 취하겠다는 스탠스를 보이자 이런 부분이 해결되면서 시장의 급반등을 불러온것으로 풀이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상당히 외국인 이외에 수급적으로 뚜렷한 매수주체가 없었으며 연기금도 급하게 떨어지는 주식을 바닥에 매집하는 형태이지 공격적으로 위로 가격을 올리면서 매수하는 그런 주체는 아니기 때문에 반등의 힘이나 위로 상승하려는 수급 주체가 매우 약하지 않았나 하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