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형님이 자꾸 집에 오면 고스톱을 치자고 해서 고민 입니다.
옆집에 이웃 사촌인 형님이 한분 계십니다.
그런데 이 형님이 쉬는 주말에 놀러 와서
간단히 맥주 마시고 나면
꼭 고스톱을 치자고 합니다.
전 그냥 이야기 하고 그러는게 좋은데 말이죠.
자연스럽게 거절 하는 방법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배고픈지어새2912입니다.
관계는 유지하고 싶은데 고스톱은 치기 싫으신거지요? 고스톱을 치기 싫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면 관계가 틀어질까 걱정되시는 거구요. 하지만 거절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솔직하게 말씀해보시지요. 형님. 고스톱은 이제 그만 치고 싶습니다 하하....이런식으로 매우 가볍게 대화를 시작해보세요. 그런데 그 쪽이 매우 정색하면서 나오면 사실 상대방이 문제가 있는겁니다. 그러면 냉정하게 관계를 정리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싹싹한사슴벌레127입니다.
고스톱은 3명은 되야 가능한데...한분은 또 누군가요?
기분좋게 거절하는 방법은 힘들다고 봐요.
그냥 한잔 하시다가 차분히 솔직하게 얘기하시는게 제일 현명할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활달한파리매77입니다.
당당하게 이야기 하세요 ^^ 사실 고스톱보다 형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 고스톱은 담이 처요 라고 ^^ 계속 불편하면 함께 하기 힘들죠
한번 딱 잡아서 말씀드려보세요
맥주 마시려고 만나는 자리라고 고스톱은
별로 안땡긴다고 해보세용.. 그렇다고 너무 진지하게 말씀하시면 어색하니까 웃으면서 편하게 하고 싶은 말씀 다해보세용
안녕하세요. 방구석 척척박사 천재 갓지설입니다.
그 형님은 사람이 적적해서 그럴수 있습니다. 고스톱도 좋지만 본인은 이야기를 하기 위해왔다고 어필을 하며 다음번에도 고스톱하자고 하면 못오겟네요 하고 강한 본인의사를 표현하는게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진지한강아지26입니다. 그럴 때는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고스톱보다 같이 이야기를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이야기를 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