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교복의 역사는 대략 여섯 시기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제1기는 이화학당과 배재학당을 시발로 교복을 착용한 시기입니다. 제2기는 1910년에서 1945년까지의 시기입니다. 한복에서 양복으로 바뀌게 됩니다. 제3기는 1945년부터 1968년까지 중고교생들의 교복이 학교마다 특성을 살렸습니다. 제4기는 문교부 정책에 따라 교모 교복 교표가 통일된 시기입니다. 제5기는 교복자율화 시기로 1982년 발표되어 1983년 실시되었습니다. 제6기는 1986년 9월 1일부터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의 의견수렴을 통해 교복을 착용할 수 있도록 한 조치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배재학당 학생들이 처음으로 교복을 입기 시작했던 1898년입니다. 당시 교복은 도포 차림이었습니다. 1983년 교복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중고등학생들이 자유복을 입게 되어 자유복을 입었습니다. 그러나 교복자율화 시행 3년 후인 1986년 2학기 때부터 다시 복장자율화 보완조치를 채택해 학교장의 재량에 따라 교복을 입거나 자유복을 입도록 변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