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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30

1차접종 후 2차접종없이 먹는치료제로 접종을했다고 할수있을까요?

1차접종부작용으로 2차접종불가하였는데 이후로 접종방법에 대한 대처가 궁금합니다. 먹는치료제가 시중에 유통된다면 그것으로 대처가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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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살가운표범83
    살가운표범8322.01.01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머크사(미국)에서 개발하는 몰누피라비르의 경우 대규모 임상연구가 진행되서 FDA등에 승인이 우선 나야할 것 같으며 처음 기대했던 것 보다 효과도 떨어지며 이상반응도 백신보다는 높은 비율로 보고되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결과를 두고봐야 할 것 같습니다.

    팍스로비드는 대조군에 비해 입원 및 사망률이 89% 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연구결과가 나와 곧 긴급승인 및 사용예정중에 있습니다. 팍스로비드라고 명명된 이 치료제는 nirmatrelvir + ritonavir라고 하는 약물의 조합으로 전자가 바이러스가 증식을 방해하고 ritonavir는 nirmatrelvir 가 혈중에 오래 유지될 수 있게 해줍니다.

    팍스로비드는 경중증 코로나19환자 중 12세이상, 40kg 이상인 군에서 복용할 수 있으며 특히 중증 코로나19 진행 가능성이 높은 군에게 투여토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화이자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경우 흔히 알려진 부작용으로 근육통, 고혈압, 설사, 미각 변화, 간기능이상, HIV 치료제에 대한 내성 증가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임산부에 대한 안전성은 아직 인체시험에서 확보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독감의 경우에 타미플루라는 훌륭한 치료제가 있지만 독감 이환시 발생하는 경제적, 시간적 손실을 고려하여 매년 독감 백신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도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백신 접종은 권고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먹는 치료제가 감염예방을 위한 백신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전혀 다른 약제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무증상 감염 또는 먹는 치료제 복용이 백신 패스를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중증이 부작용이 있어 2 차 접종이 불가능하다는 의사의 소견서를 첨부하시면 첨부하시면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백신의 역할은 항체형성으로 인한 감염의 예방이고, 치료제는 감염환자의 중증이환을 막고 코로나19로 부터 회복을 돕는 것에 목적이 있습니다. 치료제의 역할은 코로나19 중증환자의 치료에 사용하는 용도인 만큼 감염예방을 목적으로 하는백신의 대체제가 아닌 백신과 치료제를 보완적으로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백신은 사전에 바이러스 항원에 몸을 노출시켜 항체를 생성하여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하고, 감염 시에 몸이 빠르게 대처하여 증상을 경하게 하는 목적의 주사입니다. 반면에 치료제의 경우에는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후에 바이러스를 죽이는 역할을 하는 약물입니다. 치료제로 백신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백신패스를 말씀하시는거면 대체 불가능합니다.

    현재 국내에도 승인되었으나 수입예정이 구체적으로 잡히진 않았습니다. 치료제가 100% 코로나에 대처가 되는건 아닙니다. 머크사의 치료제는 실제 그 효능이 30%로 많이 낮춰진 상태입니다. 화이자의 치료제는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과정을 차단해서 마찬가지로 중증으로의 진행을 막아줍니다.

    또한 약제 부작용이 아직 완전히 알려진것도 아닙니다. 심각한 부작용이 생겨서 사용중단 될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백신을 접종할 수 없다는 의사소견서가 있다면 방역패스가 필요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백신과 치료제는 다릅니다. 치료제를 복용했다고 해서 백신을 접종했다는 의미가 될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1차 접종 후 2차 접종을 맞지 않았는데 경구용 치료제로 접종을 했다고 할 수 있는지 궁금하시군요.

    치료제와 백신은 완전히 다른 개념이며, 2차 접종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면 의사선생님께서 백신 접종 예외 대상으로 인정한 경우 백신 접종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경구용 치료제를 복용하는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상황에서만 복용하는 것이며, 예방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아닙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먹는 치료제는 치료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이지, 예방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대체할 수 없습니다.

    2. 1차 접종 후 중대한 부작용 발생하였으면 의사의 소견 대로 접종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단순한 부작용이고 검사결과 정상이면 주의해서 접종 가능합니다.


  •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 다르므로 대체가 불가능합니다.

    백신은 코로나로 부터 감염이 되지 않도록 감염 '전' 예방을 도와주는 역할이고 치료제는 백신에 감염된 '후' 에 치료를 위해 먹는 약입니다.

    2가지의 역할이 다르므로 치료제가 나온다 하더라도 백신은 맞아야 합니다.

    다만 백신에는 감염 예방 뿐만아니라 감염이 되더라도 중증 이상과 사망을 줄여주는 역할 또한 있는데

    치료제의 역할이 중증 환자에서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이라 이러한 측면에서는 백신과 치료제의 효과가 비슷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치료제가 있다 하더라도 현재지침으로는 백신은 접종하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1차 코로나 백신 접종만으로도 항체가 일부형성은 되나 2차 모두 접종시보다는 항체생성이 떨어지기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률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1차접종후 심각한 부작용 및 후유증을 인정 받는 경우에는 2차접종 예외대상이기에 주치의와 상의하에 2차 접종여부를 결정하시길 권장드립니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가정에서 사용하는 것을 처음으로 승인했습니다.
    링거나 주사제 형태였던 기존 코로나19 치료제와 달리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한 알약 치료제가 상용화되었으며,팍스로비드는 하루 두 차례, 닷새 간 복용하게 돼 있습니다.
    FDA는 임상 실험 결과,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난 지 5일 안에 복용할 경우 입원, 또는 사망하는 비율이 88%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 중에서도 중증 환자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경증, 혹은 중등증의 성인, 그리고 12세 이상의 소아에만 사용을 허가했습니다.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는데도 예방 효과를 위해 약을 복용해서는 안된다고 했고, 입원이 필요할 정도의 중증 환자들에겐 사용을 허가하지 않았으며, 복용 시 미각 저하와 설사, 고혈압, 근육통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일단 먹는 치료제는 시중에 유통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치료제와 백신은 다르다고 보시면 되고 경구 투여용 치료제를 복용한다고 해서 백신 접종으로 인정되지 않을 겁니다.

    따라서 백신 패스 등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1차, 2차 및 부스터샷 백신 접종을 해야하며 단순히 먹는 치료제로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경구 치료제는 백신이 아니기에 항체 형성 효과를 가지지는 않습니다. 만일 2차 접종을 하지 못하였다면 코로나 감염에 주의하시고 감염이 되었을때는 경구 치료제를 사용하시게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먹는치료제가 유통이 아직 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지침에 대한 명확한 부분은 확립되어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현재로서 백신패스의 경우 코로나 2차까지 맞았을 시에만 해당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1차 접종후 부작용으로 2차접종이 어려운 경우 백신 전종 완료에 비해 예방효과가 떨어지기에 감염이 되지 않도록 방역 수칙을 잘 지키길 권고드리며 중증진행시 치료제가 도움을 줄 수있다 판단됩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백신은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항체를 형성하는것이고 치료제는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왔을때 바이러스의 복제를 막기 위한 항바이러스제기 때문에 백신과 치료제의 용도와 기능이 다릅니다.

    바이러스에 감염이 되지 않았는데 치료제를 복용할 필요가 없어요.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먹는 치료제는 치료제이며 1차 및 2차는 백신입니다. 즉 치료제와 백신은 그 쓰임이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먹는 치료제가 시중에 유통되더라도 일반인들이 구매하지 못하며 치료용 목적으로 전문가에 의해 통제되어 사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히 감기약처럼 드실 수 있는 형태가 아닙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정현 치과의사입니다.

    현재 접종완료기준은 2차접종후 2주가 지났을때입니다.

    또는 부스터샷을 3-6개월사이에 접종했을 때 접종완료가 됩니다.

    먹는치료제는 코로나에 걸렸을 때 치료제이기 때문에 접종완료로 볼수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치료제와 백신접종은 다릅니다.

    \현재 치료약은 먹는약으로

    나와있습니다.

    머크와 화이자에서 만들었습니다

    빠르면 내년초에 우리나라에도 도입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백신은 먹는약으로는

    나오기 힘들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백신과 치료제는 목적자체가 다릅니다.

    치료제가 백신을 대체할수 있는것은 아니며 다만 향후 정책으로 2차접종 불가 대상자라면 다른 조치는 취해질 수 있을듯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백신 접종은 항체를 형성하여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고, 치료제의 경우는 직접적으로 치료를 하는 약물이므로 면역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따라서 치료제를 복용한다고 한들 접종한것과는 다릅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안 되죠 당연히 ㅎㅎ

    코로나 치료제가 공식적으로 없던 게 맞았습니다

    하지만 12월 14일 화이자의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입원, 사망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경쟁사인 머크사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는

    입원, 사망 위험을 30%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70%에 비해 미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게임체인저 여부는 알 수 없으며

    환자의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관리되어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경구 치료제는 말그대로 감염되었을 때 치료용으로 사용하는 약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방 효과가 없기에 백신을 대체하기는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접종 후 알러지가 심하셧다면 2차 접종은 불가합니다

    코로나 확진시 먹는 치료제로 치료할 수 있을것같습니다

    현재 FDA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를 긴급 승인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긴급 사용승인을 검토할것으로 보입니다. 경증 코로나19 환자에게 사용될것으로 보이며 의학젓으로 적합한 경우 사용될것으로 보입니다. 18세이하 에는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복용 금지이며 약 복용자의 경우 당분간은 피임을 해야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머크사의 약은 사망률을 낮추는 율이 30%로 화이자의 90% 보다 효능성이 낮아 논란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긴급승인 되었습니다. 식약처에서도 치료제를 승인하였습니다.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약으로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있어도 백신 접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먹는치료제는 감염시에 복용을 하는 약물이기 때문에 백신접종과는 무관할것 같습니다.

    1차접종후 상당시간이 흐르더라도 다시 2차부터 접종을 하기 때문에 백신접종금기증이 아닌이상은 다시 2차부터 접종을 받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백신접종은 감염을 예방하는 역할이고, 치료제는 이미 감염된 환자에게 쓰는 것으로 서로 그 역할이 달라 대체가 불가능합니다. 아래의 경우 백신접종예외확인서가 발급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중대한 이상반응으로 접종 금기 또는 연기 통보를 받은 경우 △코로나19 백신 구성물질에 중증 알레르기 발생 이력이 있어 접종금기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서가 있는 경우 △면역결핍 또는 면역억제제/항암제 투여로 접종연기가 필요하다는 의사의 소견이 있는 경우에 한해 백신접종예외확인서를 발급한다. (이 경우 의사의 진단서를 지참해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면 예외확인서 발급이 가능하며 , 만약 중대한 이상반응으로 접종 금기 또는 연기 통보를 받은 경우라면 진단서가 없어도 예외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1차접종부작용으로 2차접종불가하였는데 이후로 접종방법에 대한 대처가 궁금합니다. 먹는치료제가 시중에 유통된다면 그것으로 대처가 가능할지 궁금하네요.

    - 백신은 예방이 목적이고 치료제는 감염 시 쓰는 약이니 대체가 불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