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확인했습니다. 엄지발톱이 상당히 짧게 잘린 상태이고, 발톱 측면이 살 쪽으로 파고들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현재 상태는 내성발톱(ingrown toenail)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것은 아니지만,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거나 양쪽 모서리를 둥글게 자른 경우 발톱이 자라면서 측면 살 조직을 눌러 내성발톱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습니다. 지금 눌렀을 때 압통이 있다는 것은 이미 약간의 자극이 시작된 것입니다.
지금 당장 하실 수 있는 것은 발톱이 다시 자랄 때까지 기다리되, 다음번에는 발톱을 일직선으로 자르고 모서리를 너무 둥글게 다듬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발톱 끝이 살 끝과 같은 높이이거나 약간 길게 유지하는 것이 내성발톱 예방에 중요합니다. 꽉 끼는 신발이나 양말도 압력을 가중시키므로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 상황이 발생하면 외과 또는 피부과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발톱 옆 살이 빨갛게 붓거나 고름이 생기는 경우,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입니다. 현재는 발톱이 자라면서 자연 호전될 가능성이 높으나, 주의 깊게 지켜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