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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콜리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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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들어가면서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다고 느끼는것은 생물학적으로 어던지 궁금해여?

사실 별로 크게 느끼지는 못햇던 부분이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뭔가 아쉽고 시간이 빠리 가는거 같단느 기분이 적지 않게 들 떄가 이슨데여.

이렇게 나이가 들어가면서 시간이 발리 지나가는것 같다는것은 단순한 느낌인지 아니면 생물학적인 이유가잇는직우금해여?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람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분명 생물학적 이유는 있습니다.

    우선 노화로 인해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속도가 느려지면서, 같은 시간 동안 뇌에 기록되는 영상 데이터가 적어지고, 자극과 보상을 담당하는 도파민 분비가 줄어들어 세상이 덜 새롭게 느껴지고 시간 인지 감각도 무뎌집니다.

    또한 심박수와 대사율이 낮아지면 체내 시계가 느려져, 외부의 물리적 시간은 상대적으로 빠르게 지나가는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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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질문해주신 것처럼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더 빠르게 지나간다고 느끼는 데에는 심리적 요인뿐 아니라 생물학적 이유가 함께 작용하는데요, 이때 뇌의 정보 처리 방식 변화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어린 시절에는 새로운 자극이 매우 많습니다. 처음 가는 학교, 처음 배우는 규칙, 처음 만나는 사람들처럼 매일이 새로운 정보로 가득 차 있기 때문에 뇌는 많은 장면을 세밀하게 저장하는데요, 이때 기억의 밀도가 높아지면서, 나중에 돌아보면 시간이 길게 느껴집니다. 반면 성인이 될수록 일상은 반복적이 되고 예측 가능해집니다. 뇌는 익숙한 자극을 효율적으로 처리하며 세부 정보를 덜 저장하게 되고, 그 결과 회상할 때 남아 있는 기억의 표식이 줄어들어 시간이 압축된 것처럼 느껴집니다. 또한 인간은 시간을 시계처럼 정확히 저장하지 않고, 기억된 사건의 수와 강도를 통해 시간을 추정하는데요 새로운 경험이 많을수록 많은 일이 있었다고 느끼며 시간이 길게 인식되고, 반대로 특별한 사건이 적으면 벌써 이렇게 지났나라는 느낌이 강해집니다. 나이가 들수록 기억에 남을 만한 사건의 빈도가 상대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주관적 시간은 빨라지는 방향으로 왜곡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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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이가 들면서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고 느끼는 현상은 도파민 분비 감소와 신경 회로의 정보 처리 속도 저하라는 생물학적 요인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뇌가 새로운 자극을 처리하며 많은 양의 정보를 기억에 저장하여 시간을 길게 인식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익숙한 정보가 많아지면서 뇌가 처리하는 새로운 시각적 데이터의 양이 줄어들어 상대적으로 시간이 짧게 지나간다고 인지하게 됩니다. 또한 심장 박동수와 생체 시계의 속도가 둔화되면서 외부의 물리적 시간보다 내부의 주관적 시간이 더 느리게 흘러가는 결과로 인해 현실의 시간이 더 빠르게 느껴지는 물리적인 변화가 동반됩니다. 이러한 현상은 뇌의 인지적 효율성과 신경 생리학적 변화가 결합되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의 일부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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