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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성큼걷는펭귄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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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기보다 부시기를 좋아하는 아이 문제가 있는건가요?

4세 아이인데 블럭놀이를 해도 만들기는 잘 하려하지않고 만들어 놓은거 넘어뜨리기를 좋아합니다 인형도 세워두면 넘어뜨리는걸 좋아하는데 요맘때 다들 이런가요? 문제있는 행동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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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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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될, 자연스럽게 완화될 것으로 보이긴 하나,

    무언가 스트레스가 누적되었던지, 내재된 화가 있어서 표출하는 방법 중 하나일 수도 있습니다.

    소아과 영유아검진 받으실 때 한 번 물어보시는 것이 좋아요. 그 때까지 기다리기 조금 그러시면 유아심리상담 받아보시는 것도 좋구요. 어쩌다 가끔이면 사실 그러려니 하겠지만, 자주 그러면 바라보는 보호자 입장에서 걱정되는 게 사실일 것입니다.

    너무 염려하지 마시고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과 같은 경우에는 블럭을 만들고

    이를 부수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등 합니다.

    정상적인 과정이며 아이가 이상하다고 볼 수 없으니

    너무 걱정마세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문제가 있어서라기 보다는 남자 아이들 성향이 얌전히 앉아서 놀기 보다는

    조금은 부수고, 밀치는 행동을 자주합니다.

    아이가 바르게 앉아서 놀이할 때 그 때를 놓치지 마시고 아낌없는

    칭찬을 해주면 아이도 그 행동을 강화하게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주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만들 때는 부모가 별 반응도 안보이고 자기 할 일 하는데

    부실 때는 반응을 크게 해줘서 그럴 가능성이 큽니다.

    그냥 엄마아빠랑 놀고 싶어서 그런거죠.


    아이와 함께 만들기를 해주세요.

    그리고 아이에게 만들기를 과제처럼 시키지 말고

    1. 부모와 아이가 만든 것을 서로 비교하고 감상하기

    2. 만든 작품으로 연극 놀이하기

    3. 만든 작품 이름 붙이고 전시하기


    활동을 해주세요.


    아이와 놀 때

    시키기, 지시하기는 하시면 안됩니다.

    시범보이기, 부탁하기가 옳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4살 아이들은 만드는 것보다는 부수것에 대한 쾌감을 더 느낍니다.

    만드는 것은 대부분 부모가 도와주어 완성하기 때문에 성인과 달리 만든 것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부술때 모습과 소리 등에 쾌감을 더 느끼는 것입니다.

    자연스러운 행동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이해해보도록 노력하시는 것을 권합니다.